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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래기나물하는데 헹궈내는게 어렵네요.

맡반찬만드는대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4-12-15 15:15:12
모래알이 없어졌을만 함 또 조금 나오고
한 두번 더 헹구자하다 지금 열번채우겠어요. 물도 아깝고
반찬가게 하는 분들 마른나물 요리 함
힘은 힘대로 들고 양은 적고 가격은 국산이니
왠만큼 맞춰받아야하고 폼안나니 중국산 쓸 수 밖에
없겠다 이런저런 생각드네요.
IP : 58.143.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4.12.15 3:25 PM (203.238.xxx.63)

    시레기 하나하나 다 껍질 벗겨요
    비닐같은 겉껍질 벗겨내면 부드럽거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물질도 없어지거든요

  • 2.
    '14.12.15 3:32 PM (58.143.xxx.76)

    부드러운거라 걍 써도 되지만 좀 더 부드러워질까싶어
    저두 몇개는 벗겨내보았어요.
    하루 나물요리 몇가지 하다 봄 물값 장난 아니겠어요.
    제가 양을 넘 많이 잡기도 했구요.
    아주 흡입하는 식구들이라서요. ㅎ

  • 3. ..
    '14.12.15 4:39 PM (180.70.xxx.88)

    이물질 많은 건 통에 물 받아서 한개 씩 잡아서 구석 구석 세척해요.
    두번정도.
    그런 다음 몇개씩 헹궈 내는 식으로 두세번 정도.
    나물은 정말 재료 준비에 들인 공이 아까울 정도로 한 번 먹으면 끝. 그래서 잘 안하게 된다는..

  • 4. 많은거 다 완성해보니
    '14.12.16 2:40 AM (58.143.xxx.76)

    딱 반찬통 기본사쥬 세통 나오네요. ㅠ
    나물 앞에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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