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동 앨리스 진짜 오글거림

앨리스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14-12-14 00:27:24
뒷북이라 미안한데요
최근네 우연히 보다가 너무 오글거리고 유치해서
이 드라마가 왜 인기가 있었는지 이해가 안가 씁니다^^
문근영은 목짧고 진짜 촌스럽게 안 예쁘고 자세히 보니 연기도 참 못하네요.. 실망
박시후.. 이 드라마에서 대박났다 하지 않았나요?그후 사건 터져서 그렇지.. 진짜 드럽게 코믹 연기 못하네요.
참다참다 도저히 오글거리고 유치한 연기 때문에 (혼자 판토마임 하는 줄 알았음) 3회 보다가 말았는데 계속 볼 가치가 있을까요?
싸모님의 청담 패션을 보는건 재미 쏠쏠하지만
그외의 것들은 진짜 넘 유치해요.
스토리도 말도 안되고.
특히 박시후 연기 대실망입니다. 다른 드라마에선 이정도까진아녔는데.
코믹과 진지를 오가던 장혁의 혼신연기에 비하면 넘 촌스럽고 어색한 연기.. 어떻게 이런 연기로 대박이 날 수 있었는지. 얼굴도 외계인 같고.
넘 기대하고 봤나봐요.. ㅠㅜ

뒤로 갈수록 잼나나요?


IP : 106.149.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14 12:31 AM (58.238.xxx.187)

    뒤로 갈수록 재밌지도 않아요~그 때 한참 소녀도 아닌 아가씨도 아닌 애매한 문근영의 미모가 회자되곤 했었죠..뻐언한 신데렐라 스토리..

  • 2.
    '14.12.14 12:38 AM (106.149.xxx.199)

    뒤로 가도 별거 없나요? 그만 봐야겠네요
    화제작이고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는 아닌 거 같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안되겠네요.
    문근영이 연기를 의외로 참 못한다는 걸 발견하고 실망중.
    박시후는 코믹에 진지에 사투리에 맡은 역할은 무지 변화무쌍한 캐릭터인데 오글거리고 창피해져요
    공주의 남자 같은 진지한 거만 어울리나 봐요
    그러고 보면 코믹이랑 진지를 같이 소화해낼수있는 배우는 드문 것 같아요.

    아,, 뭔가 깔끔하게 잘만든 하이퀄리티 러브코미디 없나요. 우울해서 기분전환좀 하려는데..

  • 3. ㅋㅋ
    '14.12.14 12:43 AM (106.149.xxx.199)

    사건 터진후라 그런지 좀 변태조커 같이 보이긴 해요.
    그래도 편견을 떨치고 잼나게 좀 보려고 했는데 ㅎ
    스토리도 설득력 떨어지고..
    저는 박시후 눈빛이 별로더라구요 코믹인데 약간 섬뜩..

  • 4. 난폭 로맨스
    '14.12.14 12:44 AM (106.149.xxx.199)

    아직 안봤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5. ...
    '14.12.14 12:46 AM (27.35.xxx.143)

    점점 더 재미없어졌어요ㅎㅎ 전 심지어 문근영을 좋아하는 사람인데도ㅜㅜ 소이현 보는 재미로 몇회봤네요. 난폭한 로맨스 정말 재밌어요.

  • 6. 재미있던데...
    '14.12.14 1:22 AM (221.188.xxx.208)

    사실 현실적이진 않긴해도 재미 있던데요.
    대사들이나 주인공들의 입장, 그럴싸한 변명들 듣고 있으면 세상에 저렇게 노는 사람들도 있겠지 하고 재미있더라고요.

  • 7. 저도
    '14.12.14 2:08 AM (180.71.xxx.30)

    박시후 너무 싫어해서 안봤어요

  • 8. dd
    '14.12.14 3:23 AM (180.68.xxx.146)

    난폭한 로맨스는 제시카의 발작 연기를 참고 보실수 있다면 추천..
    환상의 커플
    커피 프린스
    파스타
    추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083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어떨까요? 7 중년 ^^ 2014/12/23 2,190
449082 누님들 영어 개인과외 받을려면 어느정도 보수가 적당할까요? 1 고릴라 2014/12/23 870
449081 6학년 수학 심화문제 도움바랍니다 3 6학년맘 2014/12/23 1,265
449080 중 2 여학생에게 가장 뜻깊은 선물이 뭘까요? 2 프린세스맘 2014/12/23 791
449079 부모님 근육통에 사용할 전기 찜질팩요 2 전기팩 2014/12/23 1,231
449078 떡먹고 걸린것처럼 쇄골-가슴부분이 답답해요 8 왜일까요? 2014/12/23 4,152
449077 갤럭시 노트2 쓰시는 분들, 휴대폰을 가로로 놓면 6 핸드폰 2014/12/23 1,572
449076 옛날 우리 엄마들은 어떻게 한겨울에 얼음깨고 빨래하고 살림했을까.. 48 ㅜㅜ 2014/12/23 15,380
449075 연말정산 2014/12/23 636
449074 염색할수록 샴푸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173 중요 2014/12/23 21,008
449073 40대 중반에는 성형은 모험인가요? 5 ㄴㅁ 2014/12/23 3,645
449072 미국 esta 비자 작성 좀 도와주셔요 @@ 2014/12/23 3,463
449071 된장찌개에 무 넣었더니 뚝배기에 구멍나겠네요 15 ... 2014/12/23 9,261
449070 해외여행 어디가 저렴한지? 12 죄송 2014/12/23 3,122
449069 저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2 고달프다 2014/12/23 1,104
449068 아웃백 광고 성시경 목소리 5 잘자요 2014/12/23 2,220
449067 누군가가 제 핸드폰 번호를 도용했다면 어떻게 되나요? 1 조언바람 2014/12/23 956
449066 성탄절 강제 출근. 그리숨었수 2014/12/23 771
449065 올 한해 여러분들 어떠셨어요? 4 아줌마 2014/12/23 1,051
449064 체력 키우기 운동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4 마리짱 2014/12/23 2,056
449063 cc 크림 좋네요. 3 .. 2014/12/23 2,076
449062 이 말과 어울리는 사자성어 뭐가 있을까요? 3 급질문 2014/12/23 858
449061 환갑인데 시가에서 퇴출되었어요 8 팔자겠죠 2014/12/23 6,181
449060 한쪽방에서만 와이파이가 안터지는데 어떻게하면될까요? 5 뭘설치? 2014/12/23 1,395
449059 [미공개 인터뷰] 대한땅콩 박창진, 인터뷰 전 폭풍눈물 15 박사무장 2014/12/23 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