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7개월된 남자 아이 기르고 있는 엄마입니다.
현재 성북구에 살고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가까워서인지 아이 기관지 상태가 계속 안좋아져요.
요즘은 밥도 거의 못먹으니 죽겠네요... 가끔 시골에 가면 며칠만에 괜찮아지고 건강해지는걸 보니 이사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남편 직장도 있고해서 아주 시골보다는 공기좋은 경기도권을 알아보는데요.
남양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서울 접근성도 좋고 학교도 있고... 그중 퇴계원과 별내동을 눈여겨 봤는데요
문제는 지금 살고 있는 자가인 아파트를 전세놓고 가면 향후 서울집전세상승보다 남양주아파트전세상승폭이 커지면 어떡하나... 입니다.
현재 살고있는 곳은 월곡입니다.
바라기는 전세금이 한4-5년은 두군데다 안올랐음 하지만 더 안좋은건 이사간 집은 전세오르고 우리집은 시세가 덜오르는 거죠...
82님들은 월곡동과 남양주의 전세금변화 차이 어떻게 전망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