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도 와..

... 조회수 : 16,163
작성일 : 2014-12-13 20:00:12
무한도전 보셨어요?

대단하네요
포맷이 정해지지 않은 프로라 매주 아이템 선정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또 정해진게 없어서 주제선정에 자유로워 그런지 최근의 불미스런일을 이렇게 촬영으로 푸네요.

고인물은 썩는다는 반대급부로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실행을 하니 이렇게 수년간 유지하나봅니다.

자가발전하는 프로그램
또한번 스스로를 넘어선 느낌입니다
믿음직도 하구요
맑은물 무한도전 응원합니다!
IP : 120.50.xxx.2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4.12.13 8:02 PM (121.164.xxx.113)

    오늘 잼났어요 무도

  • 2. 00
    '14.12.13 8:03 PM (1.230.xxx.152)

    컴 하면서 힐끗힐끗 봐서 오늘 뭐지? 뭐하러 저런거 하는거지..?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멘트..녹화 하루 전날 술마시는 멤버 있으면 시청자 여러분들 제보해 달라는 말 듣고 저도 우와.했네요ㅎㅎ 뭔가 팬들 분이 반은 풀리는..듯한? 어쨌거나 더는 사과 할일 없었으면..;;

  • 3. ....
    '14.12.13 8:06 PM (115.126.xxx.100)

    정면돌파.. 무도답다 싶어 맘이 뭉클했어요^^

  • 4. ...
    '14.12.13 8:07 PM (112.155.xxx.92)

    술마시고 운전한거라면 몰라도 안 나올 수 없게끔 사람 불러서 술 먹여놓고, 자 우리 이렇게나 노력하고 있으니 불만 있는자들 그만 입닥치라고 봉쇄하는 듯해 불편했어요.

  • 5. 역시
    '14.12.13 8:09 PM (121.190.xxx.197)

    자막 보셨어요?
    이것이 진상에 대처하는 매뉴얼... ㅋㅋㅋ

  • 6. opp
    '14.12.13 8:11 PM (117.111.xxx.134)

    기대안했는데 오늘 재밌네요
    많이 웃었어요
    마지막에 박명수가 술먹는걸 왜하냐고..술먹고 뭘 타는지 보라고 하는데 빵터졌네요ㅋㅋㅋㅋ
    노홍철이 빠지면 빈자리가 클것같았는데 게스트한명씩 추가해서 찍으니 전혀 빈자릴 못느끼겠어요

  • 7. ...
    '14.12.13 8:14 PM (110.70.xxx.102)

    정면돌파 무도답다 싶어요222222222

  • 8. 안수연
    '14.12.13 8:16 PM (1.229.xxx.37)

    마지막에 박명수가 술먹는걸 왜하냐고..술먹고 뭘 타는지 보라고 하는데 빵터졌네요ㅋㅋㅋㅋ222
    노홍철이 빠지면 빈자리가 클것같았는데, 그래도 무도
    잘 이겨낼꺼라 생각해요,
    담주 예고 정말 기대되요,

  • 9.
    '14.12.13 8:16 PM (203.226.xxx.137)

    오늘 너무 웃어서 눈가 주름 잡혔어요ㅋㅋㅋ
    주제도 그렇지만 cg라든지 자막이나 박명수 바로 앞에 왔다고 스텝들 혼비백산해서 달아나는 거라든지
    소소한 거에도 큰웃움 주네요ㅋ
    김태호 피디 앞으로도 무도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 10. 정말
    '14.12.13 8:20 PM (119.67.xxx.161)

    노홍철 없는 상황이 정말 위기일 텐데, 그걸 정면돌파하고 더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유재석이 가질 부담감, 책임감도 그렇고... 암튼 사랑해요, 무한도전!

  • 11. 그런데말입니다
    '14.12.13 8:33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재밌었어요 저도 간만에 무도보면서 팡팡 터졌네요
    멤버들 놀래는모습에ㅋㅋㅋㅋㅋ
    유재석, 김상중 따라하기도 잼났구요ㅋㅋ

  • 12. ...
    '14.12.13 8:57 PM (210.218.xxx.226)

    저는 정준하랑 서장훈이 도니한테 전화하는 게 좀 불편했어요..
    대구에서 운전하고 올라오고 있다는데도
    자꾸만 막무가내로 오라고만 하고..
    고속도로 타다가 전화받은 거 아니었나요?
    운전중이면 통화 마무리하고 콜백하라고 하던가하지..
    게다가 폰으로 내비사용하고 있던데..

  • 13. ㅇ ㅇ
    '14.12.13 9:01 PM (223.62.xxx.7)

    언제 몰카할지 몰라 술 마시고 운전은 절대 안하겠죠.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 14. 정말
    '14.12.13 9:09 PM (121.127.xxx.227)

    김태호pd 정말 연구하고싶네요 멘탈도 같은 인간으로 질투나요
    그리고 진심부럽네요
    예상치못했던 우려했던부분에서 훅들어오네요
    일전에 방송사고뮤비도 놀라웠는데!! 대단해요

  • 15.
    '14.12.13 9:10 PM (1.246.xxx.13)

    오늘 보기 불편했어요.
    막무가내인 사람들한테 오라고 막 진상부리고.
    그리고 유재석은 뭐라고 자기는 안 걸려들고..
    요즘 왜이렇게 유느님이 싫어지는지 모르겠어요

  • 16.
    '14.12.13 9:11 PM (1.246.xxx.13)

    그리고 정말 자막 센스 좋았어요. 진상에 대처하는 메뉴얼...어우 못살어 정말 ㅋㅋ
    명수옹도 정말 성격 괴팍한가봐요 녹화를 12시 까지 할 사람이냐고.ㅋㅋ 정말 무한 이기심을 가진 명수옹이 그래도 밉지 않네요

  • 17. . .
    '14.12.13 9:15 PM (211.209.xxx.27)

    유재석은 술 아예 못 마시니까요.

  • 18. 저도
    '14.12.13 9:18 PM (199.115.xxx.213)

    보는 내내 불편했어요.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가요?

  • 19. ㅎㅎ
    '14.12.13 10:06 PM (1.177.xxx.244)

    정말 감탄이 절로.. 우선 이런 주제를 다루는 것부터가 감탄
    유재석 그것이 알고 싶다 패러디 진행도 두말 하면 잔소리
    정준하 서장훈 연기도 잘했고
    멤버들 걸려들었을 때 그 리~얼한 표정 대박

  • 20. ...
    '14.12.13 10:20 PM (1.252.xxx.17) - 삭제된댓글

    저 무도 좋아하는데 진짜 너무 심하게 불러내고 술맥이고 좀 보기 그랬어요.
    정형돈도 불쌍하구요. 사회생활하기 힘들다 싶었어요.

  • 21. 더블준
    '14.12.14 1:37 AM (175.113.xxx.48)

    저도 별로
    노홍철 의식해서 만든 듯한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런 진상들 만나 어쩔 수 없이 술을 먹게 된다는 말인지
    무도 녹화전 술 먹는 것 못하게 해달라는 것이 무슨 의민지
    뭔가는 해야겠고,
    자신은 천재니까 남다르게 하려고 하는데
    뭔 소리인지 뭉겐 느낌?

  • 22. 마치
    '14.12.14 5:12 AM (223.62.xxx.70)

    노홍철도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몰.카]에 걸린 것 처럼 묻어가는 느낌이라 불쾌했어요.
    정형돈 억지로 불러내서 불쌍해보이는 장면까지ㅡ
    동정표 유도하는 모양새고..
    정면돌파가 아니라 변명같아보여서 보기 싫었습니다.

  • 23. ,,,
    '14.12.14 8:08 AM (61.72.xxx.72)

    여러가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마구 마구 웃었어요.
    상황 상황이 웃겨서요.
    서장훈이 매주 수요일마다 전화하는데 나오면 미친 사람 아니냐고 하면서도
    전화 열심히 해대고 진상이라는 자막 뜨고 나오는 사람들은 미친 사람 아니고요.
    사람이 상황에 몰리면 그 당시만 생각하지 앞뒤 생각 해 볼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정준하와 서장훈 둘이라서 몰아 부치고 시너지 효과가 났지 혼자라면 안 나왔을거예요.
    성시경의 잘자요라는 멘트 만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에서 빵 터졌어요.
    서장훈의 우람한 몸짓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목소리 에서요.

  • 24. ....
    '14.12.14 9:07 AM (115.126.xxx.100)

    조심하자는 말을 하고 싶었겠죠.
    길 사건 터지고 연이어 노홍철 사건 터지고
    유재석이 얼마나 화가 났을지 안봐도 뻔하죠
    게다가 정준하 하하는 유흥 좋아하고 그쪽일 하니까
    또 사고날 확률도 높고
    유재석 입장에서 얼마나 매일매일이 외줄 타듯 하겠어요
    우리야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만 보니까 몰라도(뭐 어렴풋이 루머들 나돌아서 대강은 알지만)
    유재석은 같은 팀원들이지만 안좋은 모습, 못미더운 문제들 다 알텐데
    여기서 더 문제 생기면 무도 이제 없어져도 뭐라 말도 못할 상황이고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출연자들도 정신 좀 차리자 이거겠죠

    전 그렇게 받아들여졌어요 노홍철 감싸기보다 남은 출연자들 기분나쁘겠지만
    정신 제대로 차리고 살아라! 못박은걸로 보였어요

    게다가 지난번 별생각없이 했던 몰카로도 말이 많았죠
    박명수 욕하고 하하랑 정형돈 따 비슷하게 하는 행동들 하며
    더이상 실망시키지 말고 행동 제대로 하면서 살자 유재석과 김태호 피디가
    다른 멤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인거 같았어요

  • 25.
    '14.12.14 9:11 AM (182.214.xxx.172)

    전 정말 그냥 주의하자는 취지로 잘만들었다 생각하고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엄청 웃겼어요 오늘 ㅎㅎ
    자막센스도 역시나 김태호~!!!ㅋㅋㅋ

  • 26. ㅇㅇㅇ
    '14.12.14 11:08 AM (211.237.xxx.35)

    원래 멤버들끼리 녹화 전날은 술을 마시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잖아요.
    그러니까 약속을 지키나 술 마시나 안마시나 보자는 식으로 한거죠. 술먹고 운전까지 아니라도
    녹화전날 술마시는지 안마시는지 보기로 한거죠. 근데 그정도 분위기가 됐는데
    안마시는게 더 이상할것 같아요. 좀 억지는 억지였고 특히 하하는 억울할듯 했어요.
    처음에 입에 살짝 댔다가 내려놨는데 그때 이미 맹물인거 알았겠죠. 원샷하자고 하니까 술따라준
    형돈이 보면서 묘한표정으로 마시잖아요. 이미 맹물인거 알고 한잔 하는거였죠.
    입에 살짝 댔다가 내려놓은걸로 보면 마시지 않고 분위기만 맞춰주려고 햇을지도 모르겠네요.

  • 27. 다른 데서 봤는데
    '14.12.14 11:24 AM (203.226.xxx.104)

    피디가 예전에 강연 같은 데서 노홍철 사건 전에도 이런 기획을 추진하고 있었다고 했다더군요.
    원래부터도 무도 멤버들 사이에서 촬영 전날은 금주 하자는 게 불문율처럼 돼 있지만 혹시 유혹에 넘어가나 안넘어가나 하는 실험 같은 거요ㅋㅋ 그러다 음주운전 터지고 제껴놨다가 어떻게 다시 하게 된 건가봐요.

    어제 방송은 뭐 거창하게 시청자 여러분께 사죄드린다, 우리 평소에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 이런 명목 보다는
    박명수 말처럼 술 먹는 게 문제가 아니라 마지막에 뭘 타고 귀가하냐가 제일 중요한 거이긴 하지만,
    멤버들 사이에서 불문율이 제대로 지켜지느냐 아니냐를 그냥 예능으로 재밌게 풀었다 생각해요.


    그리고 어제 방송으로 노홍철은 더욱 더 이해못할, 영원히 안나왔으면 하는 사람으로 분류가 됐으면 됐지
    아 노홍철이 이런 진상들 유혹에 넘어가서 결국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게 된 거구나..라는 그런 바보같은 생각 하는 의견은 제가 다른 커뮤니티 다니면서 보질 못했어요. 감싸안기라고 보는 댓글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 28. 저도
    '14.12.14 12:02 PM (42.98.xxx.90) - 삭제된댓글

    멤버들에게 다시한번 경각심과 곧 연말인데 시청자 들에게도 조심하자는 메세지를 위트있게 풀어냈다고 생각해요.
    사람들 대부분 사회생활 해봤거나 하고있을텐데 누가 노홍철이 유혹에 넘어가 피치못할 음주운전을 했겠구나 하겠어요

    감싸안기라고 보는 댓글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22222

  • 29. 참신한 기획
    '14.12.14 1:25 PM (175.120.xxx.232)

    억지나 감성에 무리한 매달림이 없어서
    보기에도 부담 없었어요
    집중은 잘 안되더군요
    그저 결과에만 관심

  • 30. ...
    '14.12.14 2:41 PM (1.236.xxx.103)

    저도 보는 내내 불편, 불쾌했어요.
    지난번 멤버들이 사과하는 정도에서 끝냈어야지
    무도의 위상을 이용 계도하려는 느낌이 드네요.
    시간상으로도 노홍철 음주운전과 무관하다고는 결코 말할수 없죠.
    마치 우리가 이정도까지 하니 그렇게 알아라 하고 쉴드 치는 듯.
    이제 무도가 더이상 즐겁지 않네요.

  • 31. ㄹㄹ
    '14.12.14 2:54 PM (1.177.xxx.148) - 삭제된댓글

    감싸안기라고 보는 댓글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333333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고 무도다운 기발함이 있었죠
    멤버들 절제하려는 모습도 짠했고.
    서장훈 정준하 어떻게든 유혹하려고 기쓰는 모습도 웃겼어요
    딴 애기지만 무도는 다른일 하면서 보면 안되고
    집중해서 봐야 그 재미를 더욱 느낄수 있다는 것이 단점 아닌 단점.

  • 32. ...
    '14.12.14 3:00 PM (42.82.xxx.104)

    다른데선 노홍철 감싸안기 라는 댓글 본적도 없는데
    여기는 왜이렇게 꼬아서 보나요?
    찰영전날 조심하자는 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186 시어머니가 집에 오라고 부르실때 회사일이 요새 많아 피곤해서 못.. 12 며느리 2014/12/19 2,466
447185 정신 차리게 독한 말 좀 해주세요. 7 도라에몽쿄쿄.. 2014/12/19 1,741
447184 주말에 이케아 10 sss 2014/12/19 2,244
447183 이땅에서 태어난 죄. 주민세. 3 참맛 2014/12/19 869
447182 그래요 우리는 당신 못잊어요 1 당신 그리워.. 2014/12/19 598
447181 어렵게 취직했는데 회사의 비리.. 3 찔레꽃 2014/12/19 1,058
447180 [신해철 유고집] 출간 됐네요 6 마왕 2014/12/19 867
447179 급)78세 어머니랑 아들이랑 마닐라에서 인천행 비행기타는 방법이.. 1 도와주세요.. 2014/12/19 1,003
447178 포로체험 특전사 사망때 책임교관은 전화통화 1 세우실 2014/12/19 605
447177 칠순 부모님 모시고 해외.. 어디로 갈까요 9 동글 2014/12/19 1,672
447176 땅콩 잘 볶는 요령 가르쳐 주세요~^^; 6 초보 2014/12/19 1,476
447175 43세인데 월경량이 너무 적어요 4 ㅜㅜ 2014/12/19 2,118
447174 예비초등생과 볼만한 공연? 1 늙은맘 2014/12/19 367
447173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 어떤이의 오우가 2 꺾은붓 2014/12/19 773
447172 40대 후반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7 레드토마토 2014/12/19 3,067
447171 이래서야 4 걱정이네요 2014/12/19 604
447170 김구라도 안됐네요 22 ... 2014/12/19 11,356
447169 이어폰 여러개 연결해서 들을수있는 선이 있나요? 4 이어폰 2014/12/19 1,522
447168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4 어떤가요? 2014/12/19 1,024
447167 지금 갖고 계신 아파트.. 구매 당시보다 얼마나 올랐나요? 19 아파트 2014/12/19 3,977
447166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심판 오늘 오전 10시 선고 7 세우실 2014/12/19 653
447165 왕따의 기억 극복 가능할까요 3 경험 2014/12/19 1,168
447164 남자신발 깔창 1 어디서 2014/12/19 450
447163 억대 명퇴금 챙긴뒤 컴백 얌체교사들 6 샬랄라 2014/12/19 3,708
447162 쌈다시마.. 먹어치우기.. 2 ... 2014/12/19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