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등석 티켓비용... 정말 후덜덜 하네요
이코노미석만 타다보니
비지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는 검색조차 해본적 없는데
이번 사건으로 1등석 비용이 얼마나 비싼가 검색해보니
대략 10배나 되네요.. ㅎㄷㄷ
미국 이코노미 좌석 티켓이 백만원 초반일때
퍼스트는 천만원이 넘네요.
그냥 막연히 3~4배 정도 되겠거니 했는데
살면서 1등석 한번 타볼일 있으려나 싶네요
1. ...
'14.12.13 7:15 PM (27.35.xxx.154)엄청나죠정말? 지금은 모르겠지만 몇년전엔 대한항공에선 일등석타면 금수저세트를 줬었어요. 거기 타는 사람들이 금수저 사은품으로 준다고 좋아할것도 아닌데ㅎㅎ
2. ㅎㅎ
'14.12.13 7:15 PM (220.87.xxx.20)그들만의 세상...
전 비즈니스석이라도 원이 없겠어요~3. ㅎㅎㅎ
'14.12.13 7:20 PM (125.133.xxx.31)물론 제값주고 타는 사람 있겠지만 절반이상은 그렇지 않을껄요?
다 마일리지 붙이고... 기타등등의 방법이 있더라구요.
저도 대충만 아는데 보통 머리로는 따라 갈수 없어요.
저도 제 머리로는 100% 따라하진 못하겠더라구요...4. ...
'14.12.13 7:20 PM (211.36.xxx.71)그 유명했던 모시기 블로거 여행비 대충만봐도 한번에 억대라는
5. ㅇㅇ
'14.12.13 7:30 PM (175.209.xxx.54)그들만의 세상이 있죠. 하지만 퍼스트클래스가 다 자기돈주고 타는건 아니에요. 회사 회장님 사장님급이 출장 등 회사경비로 처리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에요
6. 그게
'14.12.13 7:33 PM (175.208.xxx.91)거의 다가 법인카드로 타는거래요.
개인이 제돈 주고 가기는 엄청 부자 아니면...
우리 동네 비싼 갈비집 엄청 손님으로 버글버글
근데 거기 근무 하는 사람이 말하길
손님 거의가 법카로 긁고 간다고
조 땅콩이도 아마 법카로 긁었겠죠7. .....
'14.12.13 7:36 PM (112.155.xxx.72)개인 돈으로 타는 사람 거의 없을걸요?
회사 돈으로 타거나 보조 받아서 타고 그럴걸요.
조현아는 맨날 공짜로 타고 다녔을 거구요.
대부분의 1등석 승객이 조현아 친구라니까
아마 그 친구들도 그 덕에 공짜로 타고 있었을 거구요.8. 그래도
'14.12.13 7:39 PM (116.32.xxx.137)초청 같은 방식으로 해외 출장 갈 땐 늘 비즈니스였는데 이젠 이코노미도 아주 가끔...아 그리워라 비즈니스 석
9. ㅇㅇ
'14.12.13 7:43 PM (223.62.xxx.82)신랑이 출장 비지니스로 다니는데 퍼스트는 업글될 때만 타더군요. 물어보니 비지니스보다 좋긴 좋다고;;; 좋겠죠;;;;
10. ..
'14.12.13 8:08 PM (167.160.xxx.41)예전 남친 어머니가 몸이 안좋은데 여행은 좋아하셔서
고생하느니 그거 돈 조금 더 주고 무조건 일등석 탄다고 했는데..
그남자랑 헤어질 일이 아니었나 봅니다.11. 헐
'14.12.13 8:09 PM (125.130.xxx.230)생각나는 블로거가 있네요..일등석 자주 타던데 게다가 아랍 에미레이트도 1등석 타던데 그 좌석은 진짜
상상 초월이겠어요 ㅋㅋㅋㅋㅋㅋ진짜 여행가는데 억대 깨질 수도 있다는12. 안수연
'14.12.13 8:11 PM (1.229.xxx.37)누가 그러데요, 비행기안에서의 차별등급을 볼 수 있다고....
13. ..
'14.12.13 8:12 PM (116.123.xxx.237)20년 전에도 금수저?는 없었고요
넥타이 같은 선물 줬는데 요즘은 서비스가 많이 줄었어요
비즈니스가 3 배 정도고, 일등석은 8배 정도?
잠자기엔 둘다 비슷한데 식사나 서비스 차이는 많이 납니다
제값주는 사람은 드물고 회사비용처리 하는 경우 많이 타죠14. ,,,,,
'14.12.13 8:19 PM (124.58.xxx.33)회사경비로 처리해서 타고 다니는 분들이 주로 많죠.
15. 마일리지
'14.12.13 8:21 PM (121.165.xxx.141)마일리지로 보너스 티켓 끊어서 타요. 돈 내고는 못사죠. 근데 댄공이 아무래도 보너스 좌석이 널널하니 안 탈 수가 없더라구요
16. 그래서
'14.12.13 9:4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같이 타고 있던 사람이 한명뿐이었나봐요
17. ...
'14.12.13 11:04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자기 돈 주고 타는 사람 없다던데요. 주로 경비처리 하는 경우에만 타는 것 같아요.
18. 내돈주면
'14.12.14 12:00 AM (175.141.xxx.36)아깝죠. 부러워 할 필요도 없구요. 남의돈이니까 힘주고 쓰죠.
19. 정명훈이 그래서
'14.12.14 8:23 AM (121.166.xxx.250)뒷목잡게 하쟎아요.
자신뿐 아니라, 마누라, 아들들, 며느리들도 수시로 오가는 해외
1년에 고작 3개월만 서울에 있으니
모조리 서울시 세금으로 1등석을 무제한 공짜로 타고다닌것
연봉 20억외에20. 정명훈 제발 떠나기를
'14.12.14 11:04 AM (121.166.xxx.250)윗님
정명훈이 자기가 쓰는 돈만해도 후덜덜한데
회사에서 봉급받으면서
따로 가족들에게 이렇게 팍팍 주는곳 있나요?
자기집 리모델링하는동안
가족들 특급호텔에서 머물게 팍팍 주는 나라 또 있나요?
가족과 보좌관 봉급까지 서울시 세금으로 줘야하는게
후진국이라니
당신의 두뇌 정말 후지네요.21. 마음은부자
'14.12.14 11:55 AM (125.133.xxx.130)ㅋ 옛남친 헤어지신 분 안타깝네요^^
그 남차이 재력자랑을 돌려서 한건데ㅋㅋㅋㅋㅋ22. ㅇㅇ
'14.12.14 1:04 PM (121.165.xxx.8)이런 글에서까지 정명훈이 소환되다니 성추행녀가 프레임을 잘 짜긴 했나봐요.
정명훈아니라도 그 정도 급 지휘자면 그런 대우 다 해준다더만요.23. 아이구
'14.12.14 6:25 PM (59.6.xxx.151)정명훈 안 좋아합니다만
저건 정명훈을 소환할 일이 아니라
조론 계약을 한 자를 주리를 틀 일이에요
과하게 계약이 되면 지나치게 지불되는쪽 사가 담당자를 문책하죠
글고
개인적으로, 저도 정명훈 싫어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싫다고 분명하게 그가 탁월한 지휘자인걸 부정할 순 없어요
탁월해도 우리는 그 돈 못 지불한다 할 순 있죠
그래서 그보다 못하게 받고 남을지 떠날지는 또 그 사람 몫이고요24. ㅋ
'14.12.14 7:55 PM (218.148.xxx.45)여기 댓글만 봐도 한국이 왜 인재 남아 있지 못하고 해외로 갈수 밖에 없는지 알것 같네요.
연봉이 과하다 대접이 과하다. 그러는데 그 돈, 그 대접에 서울 시향 올 정명훈급 지휘자가 있을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