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항공. 망하진 않겠죠.

peanut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4-12-13 18:29:04
지금이야 전국민이 분노하고 대한항공 불매운동한다 난리지만..


조금씩 사건 잊히고

대한항공에서 항공료 10만원씩만 인하해줘도


오히려 더 많이들 타지 않을까요?


애꿎은 사무장님만 너무 불쌍합니다..
IP : 220.120.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밑에 글이랑 댓글 같아요
    '14.12.13 6:33 PM (220.88.xxx.86)

    돈으로 일군 천박하디 천박한 명의회손 정도겠죠.
    국민들은 쉽게 잊을거고 족벌경영과 얽히고 설킨 혼맥으로 서로 잡아주고 당겨주고 잊혀질때 쯤이면 원상 복귀 될거라 봐요.
    그 꼴 안보려면 잊지도 말고 대한항공 이용 하지 말아야죠.
    마일리지를 정의와 바꿔야죠.

  • 2. 세월호 사건도
    '14.12.13 6:35 PM (125.143.xxx.206)

    잊혀지는데 이정도 사건이야..ㅠㅠ

  • 3.
    '14.12.13 6:40 PM (116.125.xxx.180)

    사실 ....
    그 여자가 진심 반성하고 직원들 복귀시키고
    하면 다시 좋게 생각해줄수있는데-

    직원들 해고 시키고 변명하고 목격자 증언하고 다르고 이러니 문제가 커진거 같아요

    사무장이랑 승무원 복귀시킴 잊어줄테니 부디 그래주길.
    날도 추운데 짤리면 뭐하고 사나요?

  • 4. 방법은 단하나죠
    '14.12.13 6:51 PM (116.127.xxx.64)

    공개적으로 그 날 탔던 승무원팀 앞에 두고
    지금까지 잘못 플레이 한 거 다 회개하고, 탈 탈 털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절대로 절대로 사무장 이하 이 팀에게 불이익가게하지 않을 것이다.
    이거 대대적으로 언론에 내고,,,연속해서
    다 껴안고 간다. 대승적인 태도 보여야만 그나마 좀 낫죠.
    너무 쪼잔하고 더러운 플레이 연속 보여줘서,,,
    이렇게라도 해야 그나마 대충 이미지 수습, 절반정도 만회,

    만약에 이대로 사무장 튕기고, 팀 불이익가게 내부소음 계속 일으키면,
    그대로 망이죠.

    머리 돌아가는애 하나 없다는게 참,,,
    그동안 무슨 정신으로 그 시엡 매끈하게 따내고 선택했는지
    정말로 기이할 뿐이에요.

  • 5. ...
    '14.12.13 6:54 PM (116.127.xxx.64)

    걱정은 대부분의 재벌들이란게 그렇지만,
    조양호 역시 특히나 더 그런면이 있어서 절대로 전문경영인 둘 리 없음.
    결국 아들한테 승계될 거 같은데,
    관상을 보면,
    그나마 고릴라가 낫지, 아들은 진짜 아닌데,
    참 진심 걱정돼요. 저 그룹,
    딸린 식구 한 둘도 아니고,

  • 6. 시크릿
    '14.12.13 11:47 PM (219.250.xxx.189)

    대한항공 지금도 자금사정이 그리 좋지않은것같던데요
    다른 회사에서 인수할수도있죠
    재벌오래갈것같아도 망하는거 금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71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데 새해첫날전날부터 며칠간 아가씨네 가족.. 83 ... 2014/12/31 15,305
450870 ‘대박’ 허니버터칩 증산 안 하는 이유? 5 감자칩 2014/12/31 3,699
450869 외벌이 월급쟁이가 매년 재산세 천만원 아파트에 산다면 21 질문 2014/12/31 5,771
450868 2014년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31 501
450867 전설의 마녀들 보시는 분들요 궁금 3 전설의마녀들.. 2014/12/31 1,340
450866 경기 어려워지니 날뛰는건 다단계 3 암웨이 2014/12/31 1,829
450865 어제 모유글 올린 사람이에요. 조언 감사해요. 2 감사 2014/12/31 904
450864 집을 삿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8 ㅇㅇ 2014/12/31 2,279
450863 맞춤법 파괴의 전설 - 승모가 사준 모자 4 조심 2014/12/31 1,975
450862 게으른 것으로도 심리상담 받을 수 있나요? 5 톰슨가젤 2014/12/31 2,289
450861 2015년 각오 한마디씩요~ 6 동파예방 2014/12/31 1,752
450860 그 승무원도 구속당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2 ... 2014/12/31 2,384
450859 남편이 시아버지 닮아가는 꿈을 종종 꿔요 2 ... 2014/12/31 971
450858 댓글 시인 제페토 7 시인 2014/12/31 1,002
450857 반드시 복수하겠어 14 메리안 2014/12/31 4,323
450856 박창진 사무장님 걱정됩니다. 11 ... 2014/12/31 4,632
450855 구속수감하면 교도소에 갇혀있는건가요? 8 그러니까 2014/12/31 3,213
450854 사주 궁금하셨던 분들(사주 털리신 분들.ㅠㅠ) 21 낚였던 나,.. 2014/12/31 13,132
450853 헤어진 남친이 너무 생각나요 7 공허 2014/12/31 4,664
450852 우뇌 발달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뭘까요? 7 ㅇㅇㅇ 2014/12/31 1,657
450851 딱 1년만 열심히 일할 곳을 찾는데... 6 dd 2014/12/31 1,539
450850 전에 어떤분이 khm123.. 2014/12/31 559
450849 내일 31일 남자친구가 다른 약속을 잡았네요. 17 . 2014/12/31 4,303
450848 카톡에서 친구가 사라지면? 4 카톡바보 2014/12/31 4,898
450847 김태희란 작자 임시완군 성희롱도 했대요 15 에효 2014/12/31 14,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