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에대한 생각 제가 이상한걸까요?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4-12-12 13:42:12
원글 혹시나 누가볼까 지웁니다

댓글은 가끔 위로받고싶을때 읽을게요

다들 감사합니다

참 껄끄러운 부분이라 누구에게 이야기도 못하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IP : 175.211.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12.12 1:45 PM (125.184.xxx.28)

    외제차 드릴수 있지요
    그런데 아버님이 버셔서 유지관리 가능하다면 당연하지만
    남편에게서 모든비용이 다 나가니

    남편을 설득하셔서
    작은 새 경차 사드리자고 하세요.

    아버님이 사업하시던 분이라 손이 크신거 같은데
    남편 등골 빼먹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요새 100세 시대인데
    적당한 선에서 효도하시는거는 좋지만
    무리하지 않도록 잘 말씀드려보세요.

  • 2. ㅡㅡ
    '14.12.12 1:51 PM (221.147.xxx.130)

    남편이 재산이 많은가봐요? 연봉 일억대라도 실수령액은 그리 많지 않은데 돈모을 생각을 안하고 저리 퍼주다니.

  • 3.
    '14.12.12 1:57 PM (175.211.xxx.48)

    그러게요 100세시대이니 적당한 효 하고싶네요 제가 이상한게 아닌것 같으니 한번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 4. ..
    '14.12.12 2:01 PM (175.215.xxx.154)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월 100 생활비에 집까지 드리는거 며느리 입장에서 통큰 효도입니다.

    근데요... 님 월 생활비에 집까지 드리면서 조금 더 쓰면서 생색내세요.
    어짜피 일반적인 며느리가 못할 효도 하면서 차. 보험료 아끼려도 도리어 욕만 먹게 됩니다.
    이왕 쓰는게 기분좋게 차. 보험료까지 내어드리세요...

  • 5. 리기
    '14.12.12 2:42 PM (221.156.xxx.199)

    정말 염치없네요. 자식에게 얼마나 큰 희생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자식이 큰 성공 못했으면 바로 노숙자 될 사람들이 염치없이 외제차라니! 남편도 원글님의 의견을 물어본건가요? 외제차는 유지 보수비 많이 나가니 외제차 팔고 중소형차 사드리자고 하세요. 좋은집살고 외제차몰고다니면 겉치레하느라 돈 더들고요 돈있는 노인인줄알고 날파리도 꼬입니다

  • 6.
    '14.12.12 3:01 PM (175.211.xxx.48)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생각이 들어 마음정리가 안되네요.. ..님 말씀 같은 맘이 들다가도 앞으로 더 크게 바라실것 같아 다른분들 같은 마음이 들다가도 그래도 덕분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 7. ..
    '14.12.12 4:29 PM (183.107.xxx.97)

    그런데 사는 집 드리면 돌아올땐 어쩌나요? 사는집은 전세놓고 살집을 전세로라도 알아보는 게 낫지않을까요?

  • 8. ...
    '14.12.12 5:16 PM (1.241.xxx.162)

    억대 연봉이면...좀 시부모님 주거는 해결해 주시는것이...
    친적집에 전전하시면서 자식들은 좋은집,외제차....좋아보이지 않아요
    그 친척은 뭔 고생입니까? 다만...너무 과하지 않게....외제차는 시아버님께 드리는건 좀 그러네요
    그냥 경차 하나 사드리고 외제차는 파시는것이 어떨지요
    전업이시고 남편이 많이 버시니....집을 명의는 남편 명의 그대로 두고 외국에 있으실동안 사시게 하시는건
    괜찮은건 같은데요.....외제차는 과해요

  • 9. ...
    '14.12.12 11:53 PM (180.229.xxx.175)

    분수를 모르시고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염치도 없네요...
    저렇게 보기싫게 늙을까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950 부산 시민들 홍위병이라며 법적책임 묻겠답니다. 9 부산일보한패.. 02:57:52 501
1668949 2년이나 지난 em 발효액 사용못할까요 2 .... 02:40:01 146
1668948 11월 18일 여야합의 내용.. 2 ..... 02:35:51 434
1668947 집구경 좀 해보실래요? ㅎ 4 02:14:10 1,192
1668946 내란수괴 공동정범 거니의 걸음 모양 12 볼케이노쥴리.. 02:12:10 1,506
1668945 오랜 친구들과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서글픔 02:06:12 823
1668944 가슴을 울리는 명 연설이네요(대구집회 자유발언중) 5 .. 02:05:32 527
1668943 최상목 기대를 접었습니다 8 scv 02:05:26 1,122
1668942 장인수 기자가 본 9 01:43:17 1,097
1668941 강릉은 권성동이 뭔짓을 해도 찍어주기때문에 15 권성동 안심.. 01:33:56 1,292
1668940 딸의 남친 41 속상해요 01:31:15 2,095
1668939 강릉불매 14 01:30:38 865
1668938 최상목이 한덕수처럼 한다면?민주당은 플랜B 있다. 5 내란공범 01:29:41 1,229
1668937 본인들 나쁘게 한 언행은 잊고 모르나봐요 1 정말 01:27:13 415
1668936 서울의 봄 모지리 국방부장관이란 인간 4 .. 01:25:08 835
1668935 서울봄 이태신 사령관 궁금한거 7 ........ 01:22:17 765
1668934 윤석열 쿠데타가 성공했다면 벌어졌을 일들 4 윤석열내란범.. 01:10:06 1,245
1668933 동성찐친과 동성연인은 뭐가 다르다고 볼 수 있을까요? 9 ".. 00:59:19 995
1668932 정청래 사이다 영상 보시고 속푸세요! 4 아이고 후련.. 00:57:04 1,187
1668931 머리 안아프게 사는 사람이 어디았냐 9 무례 00:54:12 729
1668930 호주 동포들, 헌재 제출 위한 윤석열 엄벌 탄원서 운동 시작 3 light7.. 00:52:48 494
1668929 죄송) 인하대vs항공대 어디가 나을까요? 10 .... 00:51:29 885
1668928 중절수술했던 때가 쥴리 20대였군요 9 모회장의첩 00:50:43 3,615
1668927 서울의봄) 끔찍 행주대교 장악됐어요ㅜㅜ 8 ..... 00:49:03 2,024
1668926 기숙 재수학원 입소 시기는 보통 언제쯤인가요? 1 /// 00:44:27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