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젠가 mbc드라마가 올해 투자대비 나쁘지 않은 작품들이 많았다고 칭찬을 했는데
갑자기 그렇게 글을 쓴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군요.
mbc연기대상 문자투표로 뽑는데요. 백프로
송승헌 연기 대상 줄때부터 안재욱 엿 먹이고 대상 받은 조승우가 사과 하게 만들때 부터
그 방송국 연기대상은 맛이 갔지만
기여코 얼마 안남은 명예까지 땅에 떨어뜨리며 삽질을 하네요.
분명히 대상 후보 몇명 뽑아서 거기에 문자투표수 실시간으로 공개할꺼고
생각보다 문자 투표수가 적으면 해당 배우는 전국적으로 나 인기 없어요 하는 광고인데
상처 받을꺼구.. 아무래도 배우 소속사에서 문자투표 할수 있는 사람을 살것 같네요.
인기상도 아니고 연기대상을 이 따위로 주다니..
참 연예대상도 백프로 문자투표입니다.
참 김재철 스럽네요. 돈독이 올랐다고 해야 하나.. 시청률 올리고 싶어 환장 했다고 해야 하나..
연예대상은 문자투표로 찍으면 백프로 유재석이고
연기대상은 아무래도 연민정은 후보에 안올릴것 같습니다.
지금 말이 나오는 배우들이 오연서. 송윤아. 신하균. 이유리 장혁까지 인데.. 아무래도 이유리는 엠비씨에서
후보에 뺄까 생각 중이라고 말을 전했거든요. 그 자리에 다른 연예인을 집어 넣어서 인기가 그다지 없어
문자투표를 많이 못받는 아이면 더 더욱 좋을꺼구요..
아마 신하균이나 송윤아가 받도록 노력을 할껍니다.
엠비씨 짱똘 굴리는게 다 느껴지네요.
수지가 올해 엠비씨에 나왔다면 수지가 연기대상이 될수도 있었을텐데
수지는 흐름을 잘못탄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건 받아도 기분 좋다고 할수 없고 안받으면 찜찜한
참 배우들을 여러모로 기분 나쁘게 하는 방송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