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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을 하는데요, 정말 좋은 쌀을 쓰는데 손님들이 알아주질 않네요.

식당 조회수 : 6,277
작성일 : 2014-12-12 10:30:54

회사원 상대의 식당을 하고 있는데요,

점심시간이 짧아서 얼른 먹고 나가기 바빠서인지

비싸지만 정말 맛있고 좋은 쌀을 쓰는데 손님들은 밥 맛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아주 가끔 어머님들이 오실 때 밥 맛있다고 어디 쌀 쓰냐 물어보구요.

좋은 쌀을 쓰고 있는 것을 어떻게 홍보하면 좋을까요?

IP : 118.219.xxx.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2.12 10:31 AM (118.219.xxx.7)

    밥 내놓을 때마다 일일이 말할 수도 없고..ㅠㅠ

  • 2. 말은
    '14.12.12 10:33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말은 안해도 알고는 있을 거예요.
    그래도 홍보하고 싶으시면
    쌀에 대해서 설명을 쓰셔서
    벽에 붙여 놓으세요.
    쌀도 부대째 한귀퉁이에 쌓아놓으시고요.

  • 3. 벽에
    '14.12.12 10:33 AM (211.114.xxx.82)

    눈에 확~ 띄게 써놓으셔야죠...

  • 4. 점심시간의
    '14.12.12 10:33 AM (121.174.xxx.62)

    직장인들은 그런 여유가 없어요.
    하지만 맛있다 없다는 알고 있고 그래서 오는거죠.
    한국분들이 음식맛에 대해서 코멘트를 잘 안하니까, 소신대로 밀고 나가십시오.

  • 5. 그거
    '14.12.12 10:34 AM (110.8.xxx.199)

    여자들이 맛있다 했으면
    이미 다른사람들 다 알고 있을거예요.
    맛있다는...왠만하면 쑥스러워 잘안하죠

    대신 맛없으면
    당장 밥맛이 왜이래요..입니다.

    좋은쌀, 좋은 밥..
    남자들도 다 알아요 걱정마세요.
    저는 남자들은 모르는줄 알고

    식구들끼리 밥먹으러 가서
    밥이 맛있는집에 가서
    이거 밥이 맛있다..고 떠보면
    그렇네..라고 알더라구요.

    전 밥집 가서
    밥이 맛 없으면 식당 수준 확 떨어져보이더라구요.

    특히, 오래전에 해서 ...따뜻한데 보관해서
    질척한 밥.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 6. 원글
    '14.12.12 10:34 AM (118.219.xxx.7)

    쌀은 상표 없는 포대로 받아요. 정미소에서 바로 가져오는거라...

  • 7.
    '14.12.12 10:35 AM (203.194.xxx.225)

    밥은 그냥 갓지은밥이 젤 맛있는거같아요...차라리 쌀을 조금 더 싼거쓰고..다른 반찬 ..고급진반찬으로 바꾸는게 더 홍보는 빠를것같아요...
    원글님 표현대로 사무실사람들 후다닥 먹어치우는 밥보다야 몸에 좋은 반찬하나 더 먹는게 낫지않나요?

  • 8. 커피향기
    '14.12.12 10:35 AM (211.243.xxx.16)

    말안해도 알고있을거에요222222
    제 주변에 쌀 좋다 나쁘다
    따지는 사람은 죄다 남자네요

    아들 남편 오빠등

  • 9. 그거
    '14.12.12 10:36 AM (110.8.xxx.199)

    원글님 장사 초보예요?
    손님들 반응에 일희일비 하면 어떻게 장사해요?
    비위를 너무 맞춰도(메뉴가 수백가지 나오죠)
    비위를 너무 안맞춰도(맛없어서 장사안되는데도 계속 그 메뉴만 가져가죠)
    장사 못해요.
    전 장사는 안해봤지만.

    영업은 좀 했었고
    장사나 영업책은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밥에 대한. 긍지는 이정도로 하십시오
    아는사람은 다 알아요...그걸로 전전긍긍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 10. --
    '14.12.12 10:37 AM (118.36.xxx.253)

    식당가서 쌀이 좋네 안좋네 그런말 굳이 안하게 돼요
    정 홍보하고 싶으시면 표지 하나 붙여서 '저희 가게에서는 xx 어저고저쩌고 블라블라한 쌀로 갓지은 밥을 대접하고있습니다' 이런거 하나 붙이시던가요

    근데 전 밥 잘나오는 식당은 말은 굳이 안해도 달리보여요
    직장인이라 싼 밥집가면 중국산 푸석거리는 부서지는쌀로 지은 밥 딱 알아보거든요
    그냥 먹는거죠

  • 11. 원글
    '14.12.12 10:38 AM (118.219.xxx.7)

    밥에 대한 느낌을 벽에 써서 붙이는 이벤트라도 할까 봐요. 2인 식사권 제공 이런 식으로요.
    너무 유치할려나요? 호응해 줄까요?

  • 12. 원산지 표시하세요
    '14.12.12 10:38 AM (223.33.xxx.76)

    다른 식당에서는
    아예 당장 쓸 쌀 푸대들을 식당에서 잘 보이는 곳에 쌓아두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신있다는 뜻이죠

    광고 시대인데 적극적으로 홍보하시고
    좋은 쌀로 계속 밥해주세요

  • 13. 붙이세요
    '14.12.12 10:38 AM (180.65.xxx.29)

    우리 식당은 어느 품종의 쌀만을 쓴다고 그것도 홍보인데 이용해야죠
    식당쌀 중국산으로 아는 사람도 많은데

  • 14. ...
    '14.12.12 10:39 AM (14.34.xxx.13)

    도대체 무슨 쌀을 쓰시길래

  • 15. ㅇㅇ
    '14.12.12 10:40 AM (116.120.xxx.137) - 삭제된댓글

    그냥 우리는 좋은쌀 쓴다는 자부심가득한 글귀를 벽면에 붙여놓으세요

    경품이벤트 이런거안해도되요

  • 16. 걍.
    '14.12.12 10:40 AM (175.192.xxx.234)

    지금처럼 좋은재료로 정성껏 만드세요~
    뭘 굳이 알아주길 바랍니까?
    가끔 물어봐주는 분들도 계시다면서요?
    윗분말씀처럼 밥은 갖지은게 젤 맛나요~~
    저두 주부17년차지만 쌀에따른 밥맛차이?그런거 잘 몰라요~~

  • 17. 산사랑
    '14.12.12 10:41 AM (175.205.xxx.228)

    밥이맛있으면 누룽지도 맛잇을겁니다. 그냥물보다는 숭늉도 식사후에 제공해보시지요

  • 18. 벌써
    '14.12.12 10:42 AM (176.10.xxx.202)

    벽에다 써서 붙이라 하고 싶은데 댓글이 많네요

    식당에 가보면 가끔 쌀, 고기, 야채, 고춧가루등의 원산지를 써서 붙여놓은 식당은
    믿음도 가고 괜찮더라구요
    심지어 야채는 전라도 올케네서 가져온다는둥, 재밌게 써서 붙이면 손님들 호응도도 좋을듯요~
    구체적으로 재밌게 믿음이 가게요 이게 키포인트예요

  • 19. --
    '14.12.12 10:42 AM (118.36.xxx.253)

    헐 밥에대한 느낌 이벤트;;; 점심때 바빠죽겠는데 밥 잘먹고 나가면 되지.. 완전 오바로 보여요..
    식당이 그냥 잘팔면 되지 뭐 얼마나 대단한 쌀이길래 유세야.. 이런생각들기 십상이에요


    그냥 이런쌀로 갓지어 밥을 제공한다 이런거 하나 써붙이세요

    식당가면 뭐 오리고기집 가면 '오리의 효능' 이런거 써붙여놓잖아요
    예전에 다니던 식당은 홍국이라고 해서 빨간쌀로 밥짓는데 홍국의 효능 이렇게 해서 액자로 걸어놓고 그 쌀을 팔기도 하고 그랬어요.

  • 20. 이벤트는
    '14.12.12 10:42 AM (176.10.xxx.202)

    하지 마세요
    너무 번거로워요
    손님입장에서요

  • 21. 좋은쌀
    '14.12.12 10:42 AM (59.5.xxx.152)

    우리식당 좋은쌀 쓰는데 말로 설명하기도 힘들고 우리쌀 좋은쌀인데

  • 22. 꼬마버스타요
    '14.12.12 10:44 AM (121.169.xxx.228)

    좋은 쌀 쓴다고 벽에 프린트물이 있어도
    밥에 윤기도 없이 퍽퍽하고 별로면 저거 다 거짓말이구나... 밥이 별로네 생각하고 자주 안가요.

    하지만, 밥에 윤기 있고 찰지고 맛있으면 점심 먹으면서.. 여기는 밥이 괜찮지 않아? 쌀이 좋은 거 같아.. 하고 자주 가요. 그런 저도 그닥 식당사장님한테 쌀이 좋네요.. 밥이 어떻네요 이런 말 안 꺼내요.

    광고한다고 매출 느는 거 아니구요.. 밥 먹는 사람 중, 알만한 사람은 다 속으로 알고 있을 거예요. 계산 하는데, 도리어 저희 쌀 좋은 거 쓴다.. 밥맛이 어떠냐 막 물어보면 좀 부담스러울 거 같아요.

  • 23. ..
    '14.12.12 10:45 AM (39.7.xxx.237)

    근데 누가 식당가서 밥맛이 정말좋네요..좋은쌀 쓰시나봐요. .. 이런얘길하나요??
    그냥 먹고 가는거지..
    그런걸 기대하다니 희한하네요.
    집에서 식구들도 그런말은 잘 안하지 않나요??

  • 24. 원글
    '14.12.12 10:45 AM (118.219.xxx.7)

    우리식당 좋은쌀 쓰는데 말로 설명하기도 힘들고 우리쌀 좋은쌀인데

    쓰신 님 너무 웃겨요.ㅋㅋ

  • 25. .....
    '14.12.12 10:47 AM (222.108.xxx.88)

    좋은 쌀 쓴다는 내용을 깔끔, 예쁘게 프린트해서 벽에 크게 붙이시든지, 메뉴에 붙이세요..

  • 26. 안써있는 식당보다는
    '14.12.12 10:47 AM (112.152.xxx.52)

    써붙이면ᆢ음ᆢ그런가보다 하고 홍보도 되구요ᆢ일일이 물어보는 손님ᆢ드물다고 봐요ᆢ손님입장에선 맛나면
    한번더 가서 먹는걸로 생각하지ᆢ분석하지 않아요ᆢ

  • 27. ㅎㅎ
    '14.12.12 10:47 AM (211.202.xxx.230)

    이벤트는 제 관점에선 좀 아닌듯 하구요,
    그냥 손님이 많으면 그거로 만족하심 안될까요?
    혹시 지금 손님이 적어 걱정인데 쌀은 좋은거라 식당 운영에 차질이 있다면
    다른 분들 말처럼 벽에 쌀에대한 설명이 들어간 예쁜 벽보를 붙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8. ..
    '14.12.12 10:48 AM (182.172.xxx.55)

    저는 식당 가면 항상 여기 쌀 좋다 안좋다 평가해요
    같이 간 사람들한테 말하지 주인이나 직원한테 그런 말 안 하죠
    그리고 쌀이 특히 맛없는 쌀 아니면 밥맛 차이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벽에 어느 동네 무슨 품종 쌀 쓴다고 적어서 붙여보세요
    저처럼 알아보고 좋아하는 손님들 있을 거에요

  • 29. 쌀이 좋으면
    '14.12.12 10:51 AM (14.55.xxx.110)

    다 압니다..혹시 쌀이 좋아도 밥을 잘 못하면 맛 없을수도 잇고요..
    저도 식당하는 데 흑미 약간 넣고 압력솥에다 해서 밥통에 담아놓고 드리는데 밥이 엄 맛있다고..돈까스 옆에
    아이스크림 쿠프로 드리는 밥도 맛있어서 그거 때문에 오시는 분도 있어요..
    밥하는 도구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30. 식당에서
    '14.12.12 10:52 AM (121.143.xxx.106)

    일단 쌀이 좋으면 다른 재료도 좋은거 쓸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느 식당은 쌀이 윤기도 없고 맛도 없고...반찬도 죄 몹쓸것으로 보이더라구요.

  • 31. 모모
    '14.12.12 10:53 AM (114.207.xxx.215)

    벽에다붙이세요
    어느지역정미소에서 갓찧은 우리쌀을쓴다
    고객들의 건강을항상 생각하며
    정성을 다하겠다
    뭐그런류의 글을붙이면
    손님들도 알게 모르게 신뢰하게
    됩니다

  • 32. ....
    '14.12.12 10:54 AM (211.54.xxx.183)

    한참전에 해피투게더 재방송을 봤는데, 유명한 셰프랑 음식 관련된 사람들이 나왔었던 것 같아요.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
    그들의 단골식당인가를 얘기하면서 이름은 밝히지 않고 어느 식당이 진짜 맛있다고 말하는데 '밥'이 정말 맛있는 집이라고 했었어요. 밥!!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33. 파란하늘보기
    '14.12.12 10:56 AM (58.229.xxx.138)

    차이 모르는게 이상한거에요
    아무리 갓 지어도 나쁜 쌀은 맛이 확 떨어집니다.
    유명 맛 집. 갔는데 밥이 이상해서 다신 안가요.
    밥이 너무 질척해도 맛 없지만
    아무리 갓 지어도 품질저렴한건 맛 떨어져요
    그리고 대놓고 말안해요. 다시 한번 더 가죠^^

  • 34. 파란하늘보기
    '14.12.12 10:57 AM (58.229.xxx.138)

    쌀이 좋으면 밥 질척하든 잘못하든 밥냄새는 좋답니다

  • 35. 모모
    '14.12.12 10:58 AM (114.207.xxx.215)

    저희친정엄마께서 항상하시는말씀이
    반찬잘하려 애쓰지말고
    밥맛있게하라고
    밮만 맛있어도 김치하고만
    먹어도 맛있다고
    밥이푸석하면 반찬아무리
    맛있어도먹기싫어요

  • 36. 원산지
    '14.12.12 10:58 AM (182.221.xxx.59)

    써 붙이세요.
    어디쌀인지 설명 써서 가게 입구랑 여기저기..
    홍보하셔야죠 ^^

  • 37. 정성다한 국내산쌀사용합니다
    '14.12.12 11:00 AM (59.22.xxx.146)

    주인장이 엄선하고 엄선한 쌀로 보답중입니다..등등 그렇게 적으세요.
    그냥 길게말고 짧게....
    주인이 엄선한 국내쌀사용..밥이최고 뭐 그런....

    오고 또 와주는게 이미 다 알고있다는 소리예요.

    저희는 집에서 돈까스 자주 시켜먹는데요.
    돈까스도 맛나지만 밥이 예술..아 쌀이 예술..김치도 직접 담그는지 몇조각안되어도 집김치더라구요.
    그래서 그집돈까스...피자보다 돈까스로 시켜먹어요.
    .

  • 38. ㅇㅇ
    '14.12.12 11:01 AM (218.38.xxx.119)

    벽에 붙인 메뉴판 아래 설명 써 놓으시고, 계산대 옆에 몇 포 쌓아 두세요. 그거면 충분.

  • 39. 어딘지
    '14.12.12 11:01 AM (27.223.xxx.58)

    어딘지 대략이라도 알려주시면 밥한번 먹으러 갈게요. 홍보라서 부담되면 저한테만이라도 알려주세요~

  • 40. ,,,
    '14.12.12 11:02 AM (61.72.xxx.72)

    쌀의 질 보다는 물 맞춰 알맞게 고슬고슬한 밥이 더 맛 있어요.
    최상의 질 보다는 이등급이라도 밥 알맞게(되지도 질지도 않게) 지은 밥이 더 맛 있어요.
    대부분 음식점 가면 너무 꼬들꼬들해서 밥알이 살아서 논으로 도루 들어갈 것 같아요.
    먹어 보면 쌀이 좋은걸 느껴도 맛 있다고 느끼지 않아요.
    그이유도 미리 퍼서 공기에 담아 놓았다가 주는 거라서 알맞게 지으면 뜨거울때 뚜껑
    덮어 놓으면 밥이 질게 될까봐 그런다고 하더군요.

  • 41. 쌀포대를
    '14.12.12 11:02 AM (211.210.xxx.62)

    보이는쪽에 우연히 인척 하며 쌓아두세요. 반쯤 먹은 봉지도 놓아 두고요.
    작은 김밥집들은 그렇게 하던데 눈에 확 들어왔었어요.

  • 42. ....
    '14.12.12 11:09 AM (116.123.xxx.237)

    쌀도 중요하고, 갓 지은밥도 중요해요
    밥통 여러개 놓고 좋은쌀로 바로 지은밥이랑 반찬 몇가지 상차림으로 인기끄는집 많더군요

  • 43. bradKn
    '14.12.12 11:17 AM (108.81.xxx.164)

    다 압니다.

    계속 좋은 쌀을 쓰세요.

  • 44. 허걱
    '14.12.12 11:24 AM (203.194.xxx.225)

    다들 밥맛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네요...저도 밥맛이 좋으면 좋지만...다이어트로인해 반만 먹는 사람이라

    반찬이 고급진게 더 좋은데..ㅋㅋ

  • 45. 오호라81
    '14.12.12 12:13 PM (211.255.xxx.4)

    아마 모를거구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문구를 읽으면 이집 정말 좋은거 쓰는구나 느낍니다.(물론 질도 어느정도 이상이 되야하고 사장님의 자부심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죠 ㅎㅎ 정말 좋은거 쓴다는 자신감)

    저희가게는 어떠어떠한 재료를 최고의 품질로 씁니다. 남기는 밥은 모두 음식물쓰레기가 되어 버려지면 아까우니 드시고싶은 양만큼만 덜어서 드세요. 남기면안되요!!

    이렇게 벽에 대문짝만하게 서 놓으시고.. 조금 번잡스럽더라도 밥솥을 손님들이 양을 조절해서 퍼갈수 잇게 내놓으면 어떨까요? 셀프로.. 퍼가게

  • 46. 아는분이
    '14.12.12 12:13 PM (27.118.xxx.48)

    밥에 엄청 까다로우신분이있어요.
    하루지난밥은 군내난다고 안드실때도 있구요.
    밥맛있으면 그래도 다 알거같아요~
    저야 밥보다는 반찬이나 메인중심이긴하지만요.

  • 47. ..
    '14.12.12 12:17 PM (121.125.xxx.152)

    입구 유리에 국내산 ㅇㅇ쌀이라고 써붙이세요
    pop인가 글자체랑 꾸며서 글써주는거 2만원주면 하는데 의뢰하세요

  • 48. ..
    '14.12.12 1:46 PM (211.253.xxx.18)

    저는 하루 중 점심이 거의 유일한데
    말은 안 하지만 다 알아요.
    쌀 질 떨어지면 금방 가기 싫어져요.

  • 49. 내가 하는 말
    '14.12.12 2:36 PM (220.157.xxx.231)

    늘 남편에게 제가 하는 말이에요. 우린 항상 쌀을 사먹으니깐 비싸도 좋은쌀 사야된다.
    그래도 제일 저렴한게 쌀이다.
    밥이 맛 있으면 물에 말아 먹어도, 김치만 있어도 맛 있다라고 해요.
    돈 아낀다고 저렴한 쌀 먹었더니 먹지 않아도 퍼석하고, 먹으면 고소한 맛도 없더라구요.
    전 반찬값은 아껴도 쌀값은 아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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