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경영으로 유명한 노스 웨스턴항공이었을까요 ?
이런 유머에 한국인 승객들은 저가항공이니 그러려니 하나요, 불쾌해 하나요 ?
펀 경영으로 유명한 노스 웨스턴항공이었을까요 ?
이런 유머에 한국인 승객들은 저가항공이니 그러려니 하나요, 불쾌해 하나요 ?
딱히 웃으며 좋아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노스웨스트가 아니라 사우스웨스트에요.
한국인들 국적기에서만큼 진상짓안하고 받아들이더라구요..
비행기에서 난동부리면 바로 FBI가 잡아가요
미국 국내선들은 거의 던지듯이
휙휙휙 나눠주더라구요
굴욕적이라기보다 지나치게 발랄한정도랄까요
저는 스튜어디스들이 나이 좀 있으시고
손에 다들 힘줄이 서 있던 게 인상적이었어요. 손이 참 미웠던 기억만 ^^
사우스 웨스트인가요 ? 노스 웨스트는 죤박 나온 학교인가.
진상짓도 누울자리 봐가며 부리나봐요.
왜 진상은 호구를 딱 알아보듯이..
저가항공이 아니라도 미국 비행기들은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격의 없이(?) 대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끔 황당할 때도 있지만, 여기 문화가 한국처럼 굽신굽신하는 문화가 아니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죠. 제가 가장 황당했던 건 (저가항공도 아닌) 델타를 탔을 때였는데, 양식 작성 때문에 볼펜이 필요한데 제가 갖고 있던 볼펜이 마침 나오질 않아서 갤리에 가서 (아무리 호출을 해도 오지를 않길래...) 빌릴만한 볼펜이 있냐고 물었더니 "지금 쓰고 있는 이 볼펜이 있기는 있는데, 이건 내가 일을 하는데 필요하거든. 그러니까 미안!"하고 자기 하던 일로 돌아가더라구요. 좀 황당하긴 했지만 그들의 평소 행실(?)을 보면 별 놀라운 일도 아니고 해서 저는 그냥 자리로 돌아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