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으로 말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뉴스를 틀어도 며칠에 한번씩 ㅆㅇㅋ ㄸㄹㅇ 같은 사람들 얘기가 나오질 않나(압구정 ㅎ 아파트 사건, 서울시 교향악단 사건, 조땅콩 사건......), 인터넷 댓들들도 넘 공격적인 것 같구, 동네 사람들도 이상한 사람들 은근 많구( 몇몇 애엄마들 이상합니다ㅠㅠ) 오늘은 일있어 친정 갔다가 정말 ㄸㄹㅇ같은 아저씨 아줌마를 쌍으로 만났네요...
경쟁사회가 심해서 그런건지 사람들이 신경질 늘어가고, 나이 권력 학벌 재산 이런걸로 뭐 하나라도 꼬투리 잡아 남 깍아내리고, 돈, 외모,화려한 직업 등등 만 우상시하고, 내 가족만 소중히 하고, 감정과 인정은 메말라가는 것 같아요...
그냥 점점 세상살기 힘들어지네요.점점...힘빠져요..갈수록 맘이 팍팍해지려 하네요...애들 키우는 것, 시댁 친정 건사만도 벅차구만...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