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제가 그 후배보다 어리긴 하지만 남편 직급은 차장이고 그 후배는 대리거든요
술취해서 저를 자꾸 손가락으로 팔뚝을 툭툭 치더라구요
전 예민한편이라서 누가 그렇게 제 몸에 손대는거안좋아해요 매우 ㅠ
그것도 그렇게 제 카톡사진이 별로네 어쩌네 하면서 바꾸라고 지적질을 하는거에요
그것도 처음본 사이에서요
그러면서 그담날 형수님이 자기한테 사근하게 안대해줫다 말한마디도 못섞어보고 찬바람 부는거같다 막 이걸 남편 전화를 뺏어서 저한테 직접 말하더라구요
맘에 너무안들어요 ㅠㅠ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