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축가로 신랑이 직접 유승준의 열정을 부를건데 어떤가요?
안무와 함께 신랑친구와 이벤트 회사 직원 몇명이 백댄서까지 하면서 신부에게 축하곡을 부르는겁니다
보통의 결혼식축가랑은 좀 다른경우인데
이럴경우 보통 부담스러워할까요 아님 좋아할까요?
1. ^^
'14.12.10 1:47 PM (220.118.xxx.248)그 노래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엄청 좋아할 듯 합니다.
2. ㅎㅎ
'14.12.10 1:49 PM (180.228.xxx.51)결혼식이 엄숙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겠네요 추천해요
3. ..
'14.12.10 1:50 PM (182.172.xxx.52)저는 결혼식에서 진지하지 않은 행사가 싫던데
신부가 그렇지 않다면 그리고 신랑이 잘 한다면
재미있어 하겠죠4. ...
'14.12.10 1:51 PM (121.140.xxx.3)전 그 시간에 밥먹고 올거니까... 상관없어요...
본인들이 좋으시면 그만인거에요...5. 깨꿍
'14.12.10 1:52 PM (125.179.xxx.41)비슷한 결혼식 봤는데 재밌었어요ㅋㅋ
신랑깨방정에 지루했던 하객들도 웃음짓고..
해보세요 판에박은듯한 결혼식 재미없잖아요
돈들고시간들여 오신 분들위해 서비스한번 해주세요ㅋㅋㅋ6. 허걱
'14.12.10 1:53 PM (211.216.xxx.237)진짜 윗분말대로 유승준아닌이상 창피해서 고개못들것같아요ㅜㅜ
7. 저는
'14.12.10 1:57 P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뭐 다 하객나름이겠지만
이벤트있고 재미있는 결혼식 좋아라 합니다^^
신랑신부 나이가 좀 중요하긴 한데
나이가 있는 분들은 좀 점잖게 하는게 좋구요
어린 분들은 재미지게 하는게 좋아요
저는 찬성입니다^^8. 그런 이벤트
'14.12.10 2:02 PM (59.6.xxx.146)공연자가 뻔뻔한 표정과 훌륭한 실력으로 하면 성공
공연자들끼리 킥킥 거리면서 쭈뼛거리면 실패
그럴 거예요.
후자의 결혼식에 가봤는데
신부 친구들끼리만 좋아 죽고
나머지 어른들, 하객들은 멀뚱멀뚱 저게 뭐지?? 했거든요.
재밌게 잘 해서 성공하세요.ㅎㅎ9. 노래만 다른 걸로
'14.12.10 2:08 PM (125.129.xxx.29)노래만 다른 걸로 하면 안 될까요? ^^;
10. ..
'14.12.10 2:14 PM (58.72.xxx.149)무대 체질이라 긴장 안한다면 괜찮을거라 봐요... 대다수 긴장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벤트 업체도 붙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신랑이 자발적으로 하는건데 뭐 문제가 될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11. ..
'14.12.10 2:30 PM (1.225.xxx.163)신부 뻘쭘할것 같은데, 노래 선곡이 위험해 보이네요 ㅋㅋ 춤추면서 라이브로 하려면 호흡이..
정녕 하셔야겠다면 곡 초반이랑 중반의 랩은 빼시리라 믿으며 화이팅하세요~12. 음
'14.12.10 2:38 PM (221.132.xxx.20)저는 별로... 결혼전부터 신랑에게도 말했어요. 나는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축가 부르는게 제일 싫다고요.;;
취향인데.. 저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축가를 했으면 싶지 아무리 의미가 있어도 신랑이 직접하는건 너무 오그라들더라구요. 식장도 교회, 성당, 채플홀 이런 경건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진지하게 하나가된다고 선언하고싶었어요. 신부 취향에 따라 다를거에요~~13. 제발
'14.12.10 2:41 PM (61.82.xxx.136)세상에... 도대체 언제적 노랜데..
하객 입장에서는 신랑이 부르건 누가 부르건 웨딩이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노래를 잘.. 듣기 좋게 불러 주는 게 장떙이에요.
신랑이 노랠 못해도 박수 쳐주는 건 그나마 신랑이 불렀따는 의의가 있어서 그렇지...
선곡까지 뭥미 싶음 솔직히 다들 짜증날듯.
결혼식 가보셨음 아시잖아요.
자리에 앉아 음이탈, 쉰 목소리, 꺼꺽 내지르기만 하는 목소리 들어주는 거 자체가 고역이라는 거..
하객 입장에선 잘 부르는 노래가 듣고 싶을 뿐이에요.14. 제발
'14.12.10 3:55 PM (122.38.xxx.22)이런거 비밀로 하지말고 상의해서했으면 좋겠어요. 그 신부 취향은 모르겠지만 저는 신랑이 축가부르는거 싫어하는데 더군다나 그런.퍼포먼스라면....울고싶을것같아요^^;;;;
15. 멋있어요
'14.12.10 4:20 PM (114.203.xxx.172)노래 잘하시는 분인가봐요 그 노래 여자가 불러도 힘들던데...잘 만 부른다면 감동이죠 완전 멋져요
16. ㅇㅇ
'15.1.6 10:00 AM (218.38.xxx.119)왜 하필 스티붕 유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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