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끝라인 외벽부분에 장농을 안두면 추울까요?

SJSJS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4-12-10 12:59:16

 이사갈 집이 아파트 끝라인이에요.

 근데 안방이 그 외벽 쪽이구요.

 

 보통은 그쯔음에 장농이나 붙박이장을 설치하시는데

 저희집 장이 조금 작아서 그 외벽쪽에 두면 어정쩡하게 남겠더라구요.

 그쪽이 아니라 다른 벽에 두고, 외벽쪽은 서랍장 정도만 둔다면... 많이 썰렁할까요?

 

 문 열자마자 장농이 안보여서 보기엔 나쁘지 않을 것같은데..

 한기가 들어올까봐요.

IP : 203.244.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4.12.10 1:13 PM (218.55.xxx.61)

    저희가 외벽쪽에 장농을 뒀는데 장농문 열면 안이 썰렁해요. 장농 안두시려면 방한벽지라도 하셔야될듯요.

  • 2. 산사랑
    '14.12.10 1:17 PM (175.205.xxx.228)

    장농배치를 안하시더라도 보온을 하시는게 좋겠네요 .

  • 3. 끝집사는이
    '14.12.10 1:24 PM (112.152.xxx.34)

    첨에 장농 안두고 침대하고 삼단서랍장하고 티브이만
    놓고 깔끔하게 살자하는맘에 그리 살다가 겨울에
    어찌나 춥던지 장농 들여놨더니 그나마 괜찮네요.
    확실히 차이가 커요.
    끝쪽은 처음 살아보는데 여기 아파트가 유독 부실한건지
    넘넘 추워요.ㅠㅠ

  • 4. ...
    '14.12.10 1:25 PM (222.106.xxx.110)

    장농 열면 냉기가 확~
    거기에 장농 안놓으면 그 냉기를 고스란히 원글님이 맞겠죠

  • 5. SJSJS
    '14.12.10 1:29 PM (203.244.xxx.21)

    앗 그정도인가요? 지금 집도 사실 끝라인인데...
    장농이 외벽쪽에 있구요. 근데 문열면 냉기가 이정도는 잘 몰랐거든요.ㅠㅠ

    그런데 지금집은 볕이 아주 잘 드는 집이고, (남향이고 동쪽 끝라인)
    이사갈 집은 서쪽 끝 집... 즉 외벽쪽에 해가 거의 안들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아무래도 보온이 우선이겠네요.ㅠㅠ

  • 6. SJSJS
    '14.12.10 1:30 PM (203.244.xxx.21)

    외벽을 이쁘게 보온할 방법은 없겠죠? 따로 방한 벽지 이런걸 발라야하고...
    이미 도배는 마친 상태라 다시 건드리긴 귀찮네요...ㅠㅠ

  • 7. 끝라인
    '14.12.10 1:31 PM (118.38.xxx.202)

    추워서 붙박이잠이라도 하시던가 안되면 장농 하세요.
    외벽 습기 때문에 붙박이장은 추천하고 싶지가 않아요.
    위 공간이 남는 장농이라도..
    너무 벽에 바짝 붙이지는 마시구요.

  • 8. SJSJS
    '14.12.10 1:33 PM (203.244.xxx.21)

    네 조언 감사합니다~!!

  • 9. ..
    '14.12.10 1:39 PM (211.177.xxx.5)

    저희집도 그래요..진짜 장롱열면 냉기가 확~~~ 깜놀랬어요... 장롱 꼭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337 전 약사지만 다시하라면 초등교사하고싶네요 26 .. 2015/06/29 11,344
459336 세월호44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5 bluebe.. 2015/06/29 440
459335 혹시 교육청에 선생님 진정 넣어보신분 계세요? 6 담임 2015/06/29 1,637
459334 3살 남아도 입양 가능한가요? 1 bloom 2015/06/29 1,329
459333 안경다리 철사처럼된거... 5 안경다리 2015/06/29 1,389
459332 요즘 젊은 엄마들 사위는 아들이네요 21 .. 2015/06/29 7,658
459331 마포에 이사왔어요. 맛집 정보 좀 알려주세요. 16 입주민 2015/06/29 4,980
459330 쌀벌레 생겻는데 쌀을 냉장고에 넣고 먹어도 될까요? 5 쌀통 2015/06/29 1,828
459329 조금 전 jtbc여중생들 폭력 사건 화나요 2015/06/29 1,368
459328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1 2015/06/29 691
459327 노건평씨 그만 좀...괴롭히면 안될까? 21 질갱이 2015/06/29 3,277
459326 나이40인데 가방 추천해주세요 1 과소비겠죠?.. 2015/06/29 1,066
459325 Jmw드라이기 사용하시는분요 5 저요 2015/06/29 4,615
459324 제 폰이 갑자기 와이파이를 통 못잡는데요 이것도 바이러스? 5 ㅇㅇ 2015/06/29 1,255
459323 단어 좀 알려주세요 !! 1 단어가 ? 2015/06/29 361
459322 시애틀을 경유해서 벤쿠버에 가는데요 1 도움 2015/06/29 1,244
459321 내가 최근 본 연옌들..ㅋㅋ(그냥 갑자기 실없는 얘기가 하고파서.. 5 수다맘 2015/06/29 6,199
459320 딱딱하게 만들어진 콩자반 구제방법? 4 흑흑 2015/06/29 1,232
459319 여자 의사 좋던데요? 5 오잉 2015/06/29 4,111
459318 은행 문닫고 ATM 돈도 못찾고 경제마비 됐는데도 큰소리 13 공짜복지타령.. 2015/06/29 4,150
459317 사주 좀 아는분 (친구사주) 7 .. 2015/06/29 3,211
459316 혹시 백사(흰뱀) 꿈 꿔 보신 분 계신가요? 23 아줌마 2015/06/29 6,270
459315 39살에 배우하겠다는 우리언니에게 따끔한 현실조언좀 해주세요 101 그넘의꿈 2015/06/29 15,730
459314 런던에서 지내기 6 여름 2015/06/29 1,880
459313 여자 약사는 최고의 직업인가요? 10 Sss 2015/06/29 6,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