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김장...
이번주말 하신다고..
눈벌써 몇번왔던가..
목욜 눈온다는 소리 들으셨는지 지금 배추 뽑고있는데..
다얼었다고..절임배추 사야겠다고..
배추버린다고 아버님 난리난리..
올해김장 언배추로 하게 생겼네요
몇년전부터 11월중순에 하자 얘기해도 꼭~춥고추운날 눈펑펑 쏟아지고 난후에야 한다고..
내년부턴 11월 중순에하게 될까요? ㅎㅎ
1. ;;
'14.12.9 4:39 PM (112.154.xxx.62)제 생각에는 두분다 해보셔야 후회가 없으실거 같아요
언배추로 해봐야 아버님도 고집부린거 후회하실거고
어머님도 내년엔 일찍하시지 않을까..
차라리 잘됐다 싶네요 어유..얼마나 고집들이 센지...절레절레2. ...
'14.12.9 4:41 PM (121.136.xxx.150)기껏 힘들게 배추농사 지어서 왜 그러신대요?
어차피 일년내내 김냉에 보관해서 먹을 거니
춥기 전에 미리 하자고 하셔서
저흰 일찌감치 다 했답니다.
김장 자체가 중노동인데
날씨까지 추우면 훨씬 더 힘들잖아요.3. 행복한 집
'14.12.9 4:41 PM (125.184.xxx.28)그러게요!
고생이 많으세요.4. 저희친정도
'14.12.9 4:42 PM (182.209.xxx.11)이번주말에 해서 저도 그때 하게 됐네요.
날도 추운데 항상 12월에 하세요.
김장 귀찮아요;;;5. ㅇㅇ
'14.12.9 4:42 PM (223.62.xxx.58)언배추로 하면 절여지는 과정에서 죽되고 말걸요. 배추는 얼기전에 뽑아서 덮어 놓았다가 해도 되는데 왜 그러셨을까요? 어른들은 더 잘알던데
6. 웃프다
'14.12.9 4:48 PM (121.160.xxx.57)속상한 이야기인데 원글님이 잼있게 써서 웃으면서 읽었어요. 이번 12월에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와서 배추가 많이 얼었나봐요. 이왕 하는 거 절임배추로 좀 편하게 하시길~ ^^
7. ..
'14.12.9 5:01 PM (58.232.xxx.150)우리도 일찍하려고 했는데요
어머님이 배추가 서리를 한번 맞아야 더 맛있다고 늦추셔서
가까스로 추워지기 전 주에 했네요..
고집 부리시다가 김장 한번 망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8. 근데
'14.12.9 5:32 PM (220.90.xxx.171)일찍해도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저희는 올해 진짜 빨리 했어요. 10월 마지막날
남편이 추워지기전에 빨리 김장 해버리자고 성화를 부려서..
실은 배추사고 배추 절이는거 다 남편이 해주거던요
너무 일찍해서 신경 쓰였는데 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동생네도 주고 딸도 주고 사돈댁도 주고 언니네도 주었는데
다들 올해 김장김치 너무 맛있다고 ..난리네요
그래서 깨달은것.. 일찍해도 상관 없다는것.
그래도 내년엔 너무 일찍은 말고 11월에 하자고 남편이랑
얘기했네요. 아마 11월이래도 10정도에 할것같아요.
저는 이때가 가장 적당한거 같더라구요9. ~~
'14.12.9 5:37 PM (112.154.xxx.62)저는 맘이 편합니다~
시누가 좀 안됐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17619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5035 | 아닌게 아니라 라이드... 5 | ... | 2014/12/09 | 970 |
445034 | 미생 엔딩곡이요 2 | ... | 2014/12/09 | 1,407 |
445033 | 진짜 심하다. 교통비 엄청 오르겠어요 ㄷㄷㄷ 7 | 쥐새끼 | 2014/12/09 | 3,737 |
445032 | 숙주 끝부분이 갈색으로 얇은 상태이면 먹어도 되나요?? 3 | ㅇㅇ | 2014/12/09 | 11,100 |
445031 | 진짜 큰 ..그리고 넓적한 내얼굴.ㅜ 6 | .. | 2014/12/09 | 2,006 |
445030 | 대한항공, 쫓겨난 사무장 '비행정지' 46 | 참맛 | 2014/12/09 | 21,748 |
445029 | 다시 보는 여객기 진상 6선 5 | 진상 | 2014/12/09 | 1,985 |
445028 | 책용어인것 같은데 "도비라컷"이 뭐에요?? 8 | ㅎㅎ | 2014/12/09 | 3,049 |
445027 | 드라마 밀회 1 | 땅콩이 롤모.. | 2014/12/09 | 1,071 |
445026 | 그비행기에 외국인도 탔었나요? 2 | ㄱㄱ | 2014/12/09 | 1,337 |
445025 | 중대영문 VS외대행정 의견 좀 주셔요 6 | 고민 | 2014/12/09 | 1,998 |
445024 | 새로운 부산 주민... 2 | ... | 2014/12/09 | 978 |
445023 | 초등학교 저학년 딸아이 두신분들 크리스마스 선물 뭐 사주실거예요.. 3 | .. | 2014/12/09 | 1,339 |
445022 | 인감도장을 잃어버렸는데 괜찮을까요? 3 | 알려주세요 | 2014/12/09 | 1,722 |
445021 | 대한항공은 사과의 뜻과 퇴진의 뜻을 모르나봐요 2 | 차한잔 | 2014/12/09 | 815 |
445020 | 홍콩은 패키지로 가면 별로인가요? 8 | 홍콩 | 2014/12/09 | 2,053 |
445019 | 이경우 수리비 주인에게 청구해도 될까요? 8 | 골치가..... | 2014/12/09 | 1,136 |
445018 | 젓갈유통기한 어떻게되나요? | 릴렉스 | 2014/12/09 | 2,171 |
445017 | 의대 정말 좋은가요? 11 | 무지한 엄마.. | 2014/12/09 | 4,286 |
445016 | 근데 현대랑 삼성 이런데는 왜 항공사업을 안할까요..?? 3 | ... | 2014/12/09 | 2,237 |
445015 | [단독] 유출자 색출한다며…승무원 카카오톡까지 검열 4 | 무명씨 | 2014/12/09 | 2,312 |
445014 | 루이비* 면세점 구매 가격... | 궁금 | 2014/12/09 | 1,308 |
445013 | 강쥐가 감기걸렸으면 병원 데려 가야 하나요? 9 | 강아지 | 2014/12/09 | 925 |
445012 | 남편의 하소연 들어주기 지치네요 13 | 그릇오바 | 2014/12/09 | 4,591 |
445011 | 처음 이야기한 근로 조건과 다를때 1 | 123 | 2014/12/09 | 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