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하세요' 학원에 지친 아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다"

ㅇㅇㅇ 조회수 : 4,969
작성일 : 2014-12-09 11:49:41
'안녕하세요' 학원에 지친 아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618056
IP : 218.159.xxx.5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9 11:49 AM (218.159.xxx.51)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618056

  • 2. ..
    '14.12.9 11:59 AM (124.199.xxx.165)

    매일 학습지하고..책읽기도 학원인가??
    월수금 영어학원하고 미술학원 두번하고..태권도..
    조선의 흔하디흔한 초딩이라는게 현실인데...
    다들 안녕하세요 나올판..ㅎㅎ

  • 3. ......
    '14.12.9 12:01 PM (218.159.xxx.51)

    흔하면 정상인가요? 제가볼때는 저런 학부모들은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생각되네요.

  • 4. ...
    '14.12.9 12:01 PM (211.177.xxx.5)

    근데 영어학원 빼고는 미술,태권도에 주1회 하는 논술인거 같은데.. 그정도는 4학년이면 다 다니는거 같아요.... 거기에 수학학원까지 다니는애들도 있는데....그냥 대한민국 사회가 미친거지요.. 진정 이민가고 싶어요... 울애도 3학년인데..저정도 해요..

  • 5. 저 아이는
    '14.12.9 12:02 PM (112.165.xxx.25)

    밥만 먹고 소화할 시간이 없는거네요
    소화를 해야 내 지식이 되는건데
    본인이 앉아서 익히는 시간없이
    학만 하네요

  • 6. ..
    '14.12.9 12:05 PM (210.207.xxx.91)

    초등4학년이 새벽 세시에 자고 정치.경제.역사 수업듣고 티비 보는 내내 우리애들은 행복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했네요

  • 7. 초3맘
    '14.12.9 12:0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진짜 다들 저정도 한다구요???
    어제 방송봤는데 가짓수로는 12가지였어요...아이가 창작책만 읽는다고 역사지리정치관련 학원까지 보내고 집에오면 9시,숙제하면 12시 늦으면 한두시까지 하고 잔다고...저 엄마는 얼마나 공부를 잘했는지가 진심 궁금하더군요 도대체 남편월급은 얼마길래 저 많은 학원을 다니는지...애가 불쌍하더군요

  • 8. ..
    '14.12.9 12:13 PM (211.177.xxx.5)

    초3맘인데요..저기서 학원은 영어,태권도,미술 정도지 않나요?? 그정도는 주변에서 다 한다는 소리구요..애를 공부때문에 늦게 재워본적은 없어요... 숙제는 영어숙제 조금하고..학교숙제하고.. 나머지 시간엔 tv보고 책읽어요..

  • 9. 저거
    '14.12.9 12:20 PM (118.42.xxx.125)

    다 쓸데없는 짓인데..솔직히 매일학습지 하는것만도 스트레스받고 책도 읽고싶은걸 읽혀야지 저렇게 딱딱 정해주고.. 애 버리는 지름길이에요.

  • 10. 다들
    '14.12.9 12:29 PM (112.152.xxx.173)

    3-4가지는 보내세요 열몇가지는 너무 심하고요.....
    아동학대하는거 아닐까 어릴땐 놀아야지라는 망상에 빠져
    학원 달랑 한두군데 보내며 관리감독 소홀했다가 전 완전 피보고 있어요
    철저하지 않았던 엄마때문에 애가 불쌍해졌네요

  • 11. 저;;
    '14.12.9 12:32 PM (121.145.xxx.182)

    초등학생때 미술학원까지 세군데 다녓다가 완전 겅강체질이던 제가 결국 코피흘리고
    한군데만 다녔던 적이있어요
    그 당시에 미술학원 ;;
    그냥 그림 고고 베껴그리는 거였는데 왜그런데 다녔나 이해가 안갈정도

  • 12. 우리아이
    '14.12.9 12:38 PM (175.120.xxx.27)

    운동만 시킵니다... 공부 잘 따라가네요

  • 13. **
    '14.12.9 12:42 PM (223.62.xxx.107)

    얼마 전 발표났는데 우리나라 초등생들 여가시간이 고3과 비슷하대요. 고3은 공부시간이 많아 여가시간이 없는거고
    초등생은 학원, 학원이동시간,고3보다 조금더 자는것 푼이고 실제 여가를 위한 시간은 비슷하답니다.
    지난 달인가는 유니세프에서 한국어린이들에게 놀 시간을 보장하라는 권고를 받았어요.
    그 단체에서 권고 주는거 아주 이례적이랍니다.

    우리 사회가 비정상인 것도 맞지만 저기 나온 엄마처럼 무식하게 애들 공부시키는 엄마들도 많아요.

  • 14. 학교 다닐 때
    '14.12.9 12:44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공부 못했던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 15. ~~
    '14.12.9 12:52 PM (119.67.xxx.75)

    윗님 의견에 동감.
    공부 못 했던 엄마의 전형적인 모습.

  • 16. ........
    '14.12.9 1:19 PM (218.159.xxx.51)

    솔직히 저정도면 정신질환 아닌가요? 11살짜리가 밤 11시 12시 까지 공부하게 하는게 엄마 맞나요?

  • 17. ..
    '14.12.9 1:37 PM (210.207.xxx.91)

    고등학교 들어가면 체력싸움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체력이 되어야 공부도 할수 있어요

    아이가 공부 잘해서 영재반에 들어가는게 그 엄마한테 자랑거리고 뿌듯함을 느끼겠죠

    제 친구아이 초딩때 자기애들은 우리 아파트 놀이터에서 제일 늦게까지 노는 애들이라고 하더니

    지금 중2 전교1등합니다

  • 18. 미친거죠
    '14.12.9 2:59 PM (14.33.xxx.232)

    아이가 너무 불쌍해보였네요..
    그 엄마는 공부 되게 못했을 듯.. 아이 통해 한 풀려고 했나봐요.

  • 19. 저희집초등3은
    '14.12.9 3:16 PM (124.195.xxx.119)

    피아노학원 하나만 다녀요.
    정말 다른 아이들이 다 저런 건 아니겠죠..

  • 20. 도레미
    '14.12.9 4:02 PM (175.196.xxx.203)

    저 프로 봤는데 아이가 너무 안됐더라구요
    친구는 자기가 좋아하는 학원 두군데 다니는데 행복하다고 얘기하고 표정도 밝은데
    이 아이는 자기 하나도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데 너무 가여웠어요..
    엄마가 아이를 통해 대리만족 하는걸로 보이더라구요

  • 21. 애들은
    '14.12.9 4:52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잘 자야 건강하고 잘 자야 집중력도 생겨요.
    학교 초등학교까지만 다니고 더는 안다니나요?
    11살이라면 9시에는 재워야 한다고 봐요.

  • 22. ..
    '14.12.9 8:02 PM (220.86.xxx.82)

    제 아이도 11살안데 10시면 재웁니다~9시에 재우고 싶은데 지가 놀다 그시간에 자네요~학원은 태권도와 바둑이 다네요~그중 바둑은 자기 꿈이라 스스로 원한거고..그 아이 엄마는 좀 많이 심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95 친구의 이런점이 싫어요. 3 ... 2014/12/11 1,151
445094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2 싱글이 2014/12/11 1,087
445093 제주 여행 지금 가면 넘 추울까요? 5 ... 2014/12/11 1,550
445092 학교선택 7 어리버리 2014/12/11 774
445091 위로받고 공감해주는 대나무숲같은 곳 공감 2014/12/11 526
445090 초등 5학년 생애 첫 문법 책 추천 해주세요 1 ..... 2014/12/11 990
445089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ㅠ.ㅠ 4 긍정복음 2014/12/11 3,707
445088 회색코트에는 어떤색 머플러가 이쁠까요? 20 호빵 2014/12/11 4,765
445087 한경희 정수기 어떤가요? 정수기바꾸려.. 2014/12/11 522
445086 가난한 동네.. 5 Dd 2014/12/11 3,854
445085 선이나 소개팅에서 차로 바래다주고 차에서 내려 인사하는 사람 많.. 5 ... 2014/12/11 3,135
445084 돈독오른 한살림.... 37 한살림 2014/12/11 17,091
445083 충격> 이런자들 선정하는것 보니 "정부가 더 의심.. 2 닥시러 2014/12/11 737
445082 이상돈 “박 대통령 보니 YS는 참 훌륭한 대통령” 4 세우실 2014/12/11 1,096
445081 수육 삶을때 물이 줄어들면? 3 수육 2014/12/11 816
445080 과장님과 얼레리 꼴레리 그분은 글 올라왔나요?.. 2014/12/11 763
445079 간장게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6 1234 2014/12/11 1,424
445078 롤리타렘피카 향수 아니며 바디로션 어떤걸 사야할지.. 4 향수가 진할.. 2014/12/11 1,521
445077 부동산에서 실수한거 같아요 1 부동산 2014/12/11 1,063
445076 김지호 어마어마한 모피패션 51 이이제이 2014/12/11 28,755
445075 영어 질문이예요~get me every time 3 빨강 2014/12/11 944
445074 초6인데요.중학수학,영어공부에 도움되는 참고서추천해주산다면? 얘습.. 2014/12/11 510
445073 학원강사 인식이 어떤가요? 6 감사 2014/12/11 4,678
445072 조카가 서강대 국제대학원에 합격했다는데... 5 조카 2014/12/11 3,539
445071 입학전까지 영어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영어고민 2014/12/11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