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부동산 계약하는데 중개수수료를 얼마로 계산해야 할까요?

ㅇㅇㅇㅇ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4-12-09 05:33:26
미리 요율에 대한 언급 없이 
전세집 계약을 하기로 하고 오늘 가계약금 입금했어요.
그리고 내일 계약하러 가네요.

전세 가격이 3억-6억 구간이라, 이번에 수수료율 변경되는 구간인데
올해 기준으로 치면 0.8% 이하에서 협의하는 거고
내 수수료율 기준으로는 0.4% 인가 그렇잖아요.

계약은 내일하고 이사는 내년 2월입니다. 
제 입장에선 수수료율을, 복비 지급하는 내년 요율로 계산해서 드리면 될 것 같은데
부동산은 당연히 더 받으려고 어필을 할 거고,
이런 경우 어찌하는게 합리적인지 알아보고 가려구요...

잘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8.152.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해
    '14.12.9 5:42 AM (61.73.xxx.228)

    복비를 올 해 지급한다 해도 입법됐으면
    보통은 조정된 금액으로 받지 않나요?
    사업의 융통성이기도 할 거 같은데...
    걱정되시면 내년에 잔금때 지불 하시던가요.
    가계약 하셨지만 미리 부동산과 얘기해 보세요.

  • 2. ㅇㅇㅇㅇ
    '14.12.9 6:37 AM (218.152.xxx.17)

    네..어차피 수수료야 내년에 드리게 될 돈이니 새 요율에 맞추어 드리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내일 부동산에서 미리 0.8% 등 조항을 넣은 계약서를 들이밀 것으로 예상되서
    그 부분 조정이나 협상을 할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미리 생각해 보고 있었어요..
    저도 이 동네에서 장사하는 사람이라 부동산 분들하고 나이스하게 협상하는게 필요하답니다.

  • 3. 일둘
    '14.12.9 7:29 AM (59.15.xxx.24)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저도 글쓴이처럼 내년 2월이사합니다.지난주 계약을 했어요.3~6억 안이구요
    저는계약하기전에 수수료먼저 약속하고 진행했는데 글쓴이님은 가계약 상태라 .. 지금이라도수수료먼저 체결하시고 진행하시면 좋을것같아요.서울지역은 보통0.5하시는것같인요 구.마다 다른지도 모르지만

  • 4. 스위티
    '14.12.9 7:54 AM (1.240.xxx.99)

    저도 1월말 이사 계약은 10월말했는데 수수료 0.4로 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계약시점에 부동산 수수료을 적용할려고 하고 저는 매매보다 높은
    전세 부동산 수수료에대해서 부적절하니까 정부에서도 부동산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개선할려고 하는게 아니겠어요.하고 어필했어요

  • 5. ..
    '14.12.9 9:18 AM (220.94.xxx.165)

    며칠전 매매 계약하고 이사는 2월 예정인데 수수료 0.4% 에 하기로 했어요.
    0.4~0.5%정도가 보편적인것같아요.

  • 6. ㅇㅇㅇㅇ
    '14.12.9 10:11 AM (218.152.xxx.17)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0.4% 로 일단 제시하고 최대한 양보하면 0.5% 정도로 얘기해봐야겠네요.
    부동산들도 그냥 새 요율 받아들이는 것에 큰 거부감 없는 것 같기도 해서 다행이네요.

  • 7. 원글이
    '14.12.9 10:12 AM (218.152.xxx.17)

    내년 초 이사하시는 분들 이사하신 새 집에서 다들 운수대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569 민국홀릭 되버렸어요 ㅠ.ㅠ 21 .. 2014/12/15 4,386
445568 콩나물밥 양념장에 무슨 간장을 넣어야 하는지요? 11 ㅎㅎ 2014/12/15 2,058
445567 “쿼바디스 상영 말라”…기독교계 ‘조직적 압력’ 드러나 2 샬랄라 2014/12/15 961
445566 그것이 알고싶다보고나서.. 8 무서워요.... 2014/12/15 2,670
445565 그 어린이는 지금 어찌 되었을까? 1 꺾은붓 2014/12/15 1,075
445564 밴드에 메여있는사람들 보면 진짜외로워보여요 12 이상해 2014/12/15 3,442
445563 이 남자 진심일까요? (19금) 9 익명 2014/12/15 6,489
445562 회사에 '장례식 조문 답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주근깨공주 2014/12/15 6,542
445561 요즘은 대학합격해도 합격했다 소리를 못하겠네요. 16 질투 2014/12/15 5,084
445560 온라인에서 산 옷의 올이 풀린경우..교환 요구들 하시나요? 2 쇼핑몰 2014/12/15 432
445559 담배 보루로 파는 곳은 없나요? 18 ... 2014/12/15 4,002
445558 와...10시간자고 5시간후 또 12시간 잤어요 2 잠만보 2014/12/15 1,330
445557 주부님들 남편에게 이런 사랑 느끼시나요? 11 궁금 2014/12/15 3,807
445556 요즘 자주 체해요 7 쳇기 2014/12/15 1,484
445555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요... 29 ..... 2014/12/15 19,551
445554 글 찾아 주세요-덕혜옹주 관련글 지금 2014/12/15 439
445553 2014년 억울한 죽음들... 1 송년 2014/12/15 743
445552 다이어트중인데 입이 심심해서 구운김을 7장이나 먹었어요 ㅠㅠ 5 2014/12/15 8,216
445551 대통령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3 ㅇㅇ 2014/12/15 1,004
445550 임신 9개월찬데 남편이 술마시고 행패를 부렷어요 13 임산부 2014/12/15 3,442
445549 조현아가 히스테릭분노를 폭발한건 사무장 태도 때문 아닐까요? 47 ㅇㅇ 2014/12/15 20,873
445548 드럼세탁기17kg너무 크지않나요? 13 대용량가전 2014/12/15 9,585
445547 유정2급 무시험검정으로 교원자격증 취득. 1 의미없다 2014/12/15 538
445546 전 남자를 안풀리게 하는 능력이 있나봐요 9 한심한인생 2014/12/15 3,261
445545 강아지 일주일간 혼자 집에 있을수 있나요? 15 @@ 2014/12/15 8,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