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초등 아이들 가방 사셨나요?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4-12-08 19:49:12

애들 책가방이 뭐 이렇게 비싼지...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십만원 초반이더니 이젠 십만원 후반인 것들도 많네요.

가방값 너무 거품 많다 싶어요.

그래서 걍 저렴한 이월 제품 사자 싶다가도 옷과 달리 매일매일 메는 가방인데 비싼 걸로 사줄까

고민이 많네요.

 

가방 준비하셨나요??

 

미리 준비하는게 저렴할까요? 입학시즌되서 준비하는게 저렴할까요?

IP : 1.240.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8 7:51 PM (175.193.xxx.19)

    저 2만원짜리 아들이 직접 골라서
    좋아하는 캐릭터 가방 사줬는데

  • 2.
    '14.12.8 7:51 PM (175.193.xxx.19)

    요즘 유행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 3. ...
    '14.12.8 7:53 PM (180.229.xxx.175)

    저도 남동생아이 가방 사줘야하는데요~
    선물이라 신상나오면 같이가 고르게 하려구요...

  • 4.
    '14.12.8 7:56 PM (175.223.xxx.215)

    둘째 내년에 학교 가요. 큰애때는 가방이며 뭐며 다 고민스럽더니.. 둘째는 그냥 방수되고 잘 닦이는 비니루같은 소재로 적당한거 찾아보려고요. 저학년때는 가방이 어찌나 더러워지는지~
    가방에 돈은 많이 안쓸거에요. 3학년쯤 가벼운 가방으로 바꾸면 더 좋아해요..

  • 5. 몽쥬
    '14.12.8 8:25 PM (211.55.xxx.104)

    조카아이들 빈폴에서 가방 쭉 사줬는데 2년전 샀늘때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구나했어요.신발주머니포함 15만원정도였던것같네요^^;

  • 6. 아이쿰
    '14.12.8 8:38 PM (223.62.xxx.55)

    어제 사가지고 왔어요
    지난주에 취학 통지서도 받고 해서 구경갔다가 그냥 사가지고 왔어요 빈폴에서 197000원 이였어요 백화점카드로 해서 5퍼센트해서 18만원 후반대 결제한거 같아요

  • 7. 아이쿰
    '14.12.8 8:40 PM (223.62.xxx.55)

    점 세개님
    가방 신상 다 나왔더라구요
    작년에 아는언니 가방 1월말에 샀더니 품절된게 많대서 어제산거예요

  • 8. 책가방
    '14.12.8 8:44 PM (119.192.xxx.14)

    포터리반 키즈 백팩 샀어요.
    겨울에 사면 품절될까봐 직구로 여름부터 사서 쟁여놨어요 ^^
    (근데 주문 실수로 가방이 3개나 왔어요 ㅠㅠ)
    세일 안할때 사서 배송비까지 5만원 정도에 샀네요.

  • 9. 빈폴
    '14.12.8 8:54 PM (175.114.xxx.73)

    빈폴 가방 그렇게 사주고 싶었는데...아이가 극구 다른 제품을 고집해서 그걸로 샀는데요.
    일년이 지난 지금 빈폴이나 다른 가방이나ㅋㅋ
    다 같이 꼬질꼬질하고 뭐 별 차이 없네요.
    아이 데리고 가셔서(그럴 수 있다면) 맘에 드는 걸로 그냥 편히 골라서 사 주세요.

  • 10. 나는나
    '14.12.8 9:04 PM (218.55.xxx.61)

    빈폴은 솔직히 엄마들만 좋아해요. ㅋㅋ
    큰애때 보니까 스포츠 메이커에서 나온 책가방은 같은 물건을 백화점보다 인터넷에서 더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저도 둘째 책가방 사야하는데 이번엔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 11. 내년2월말에
    '14.12.8 9:14 PM (1.254.xxx.66)

    사줄거예요
    큰애도 입학하기 1주일전에 사줬어요
    그닥 원하는 스타일이 없는지라
    그때쯤 세일하는거 사줄려구요

  • 12. cho
    '14.12.8 10:13 PM (218.54.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저희 시댁에서 선물을 줘서 빈폴 가방 들고 다녔는데요..사실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심지어 아이는 남아라서 아이언맨 이런거 원했는데ㅋ 그냥 묵살하시고 빈폴로 사주심)올해 1학년 지내보니 왜 주변에서 빈폴 빈폴 했는지 알았네요. 아이가 무슨 옷을 입고 학교를 가든지 되게 단정해보이고 가방이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검은색에 빈폴 체크 있는 가방+신주머니 세트인데..때도 안타고ㅋ
    닳고 닳아도 고학년되어도 그대로 쓰겠더라고요. 아이언맨 캐릭터도 필라였나 케이스위스였나 신주머니포함 11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그거 샀음 아까웠을 뻔 했네요.
    근데 저는 제 돈 주고 안사서 쉽게 얘기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ㅡㅡ;;; 신주머니까지 합쳐서 15만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더 올랐나요. 암튼 저는 타의에 의해 사긴 했지만 애들 가방 빈폴 질적으로 디자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긴 해요. (맬 때도 안정적이예요!)

  • 13. 1학년
    '14.12.9 2:50 AM (221.147.xxx.88)

    작은아이 백화점 행사때 가판대에 누워있는(?) 3만원짜리 사줬는데 괜찮네요.

    큰애때는 정가주고 사줬어요.

    별차이는 모르겠지만
    그런 행사가 별로 없어서요ㅠ_ㅠ

  • 14. 1학년 엄마
    '14.12.9 9:48 AM (211.184.xxx.28)

    가방은 애들이 원하는 걸 사주라고 하더라구요.
    초등교사이자 교육심리학 박사인 울 언니가요(자랑 아님, 전문가임을 말하고자 함)

    자기가 원하는 가방을 사야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다고요. 매일매일 학교가야 하는데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닌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본인이 원하는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게 더 기쁘지 않느냐고 합니다.

    메이커 머 이런 것보단 애들이 원하는 가방, 어차피 2년 지나면 애들 취향이 바뀌어서 또 바꿔줘야 하는 일이 많다네요.

    저희 애들은 지금 1학년인데 언니 말듣고 각자 원하는 가방으로 사줬습니다. 아직까지 가방 때문에 떼쓰고 하는 일 전혀 없어요. ^^

  • 15. 하늘
    '14.12.9 1:29 PM (218.50.xxx.136)

    전 1~2월쯤에 포토리반 구매대행으로 샀어요.
    포터리반 세일할때 직구로 사시는 것도 좋을듯해요.
    아는 엄마는 직구로 2만원 후반대로 샀어요.
    가방 짱짱하고 좋아요. 잘 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12 스마트폰이 이상해요 3 ㅜㅜ 2014/12/30 939
451111 표준 신장표 이거 맞는건가요 6 사춘기 2014/12/30 1,843
451110 우리네? 3 2015 2014/12/30 872
451109 유재석 목사님.. 22 2014/12/30 11,337
451108 펌)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부모 심경 고백 44 ㅇㅇㅇ 2014/12/30 19,726
451107 3년제 영진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졸업생인데, 대학원 입학해서 유정.. 2 아리까리 2014/12/30 1,207
451106 얼굴없는 천사, 15년간 4억이상 기부.. 2 시민 2014/12/30 846
451105 사람한테 막 조르기 가능한 동물이 12 궁금이 2014/12/30 1,934
451104 여수 질문있어요. 오동도아이와 갈만한가요? 게장이랑 젓갈사고 싶.. 4 ㅡ여수 2014/12/30 1,667
451103 어떤 약속 1 참맛 2014/12/30 551
451102 청소년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7 궁금 2014/12/30 1,579
451101 미드보는 거 어디서하세요? 3 미드 2014/12/30 2,104
451100 중학생 책가방 요즘 특히 좋아하는 브랜드 있나요 1 책가방 2014/12/30 2,197
451099 외동을 굳이 미국에서 낳아야할지 9 고민 2014/12/30 2,280
451098 헬스pt 받아보신 분이요~ 2 치킨킨 2014/12/30 1,390
451097 연예대상 안보고 힐러 봤어요.재밌네요. 6 오늘 2014/12/30 1,528
451096 연락이 완전히 끊긴 사람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궁금 2014/12/30 1,815
451095 얼마나 충격이 크면 그럴까요? 공감 2014/12/30 1,202
451094 포경수술을 해주려고 하는데요. 24 ... 2014/12/30 3,876
451093 굽네 고추 바사삭 맛이 왜이래요? 9 바사삭 2014/12/30 3,655
451092 김태호피디...아니 저렇게 잘 생겨지다니! 6 우와 2014/12/29 4,159
451091 선생님이 저희 아들 뇌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네요 107 고민맘 2014/12/29 21,827
451090 밑에 이런 체험이 진짜일까요 임산부 클릭금지 2 싱고니움 2014/12/29 1,645
451089 이런 체험이 진짜일까요? 9 설마가 2014/12/29 3,165
451088 그냥 내 인생은 이렇게 끝나려나봐요. 67 슬프다 2014/12/29 18,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