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남보다도 더 어색한 형제들

소나무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4-12-08 11:51:48
관계는  어찌지내야 하나요? 서로 안보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가끔 피해의식도 생기고  연락안하고지낸세월이 길어질수록  생판남보다도  더어색한 감정  어찌해야할까요?  어차피  지금 위독하신 부모님 들아가시면   보기싫어도 마주쳐야는데  그것또한 걱정이네요
IP : 112.148.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11:56 AM (175.215.xxx.154)

    부모님 돌아가시면 장례치르고 부의금 나누고 안보는거죠

  • 2. 12월
    '14.12.8 12:02 PM (114.29.xxx.88)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도 남보다 못한....이라고 저장해놨어요 저도 연 끊고 사는데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친정에서 아무도 안오면 자세한 내막을 모르시는 시댁에 흠잡힐까 그건 걱정 많이 되네요

  • 3. 저도
    '14.12.8 12:04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형제들과 그런 상황인데요
    부모님 살아계셔서 명절날 무슨 생신날 억지로 만나는게 그야말로 고통이네요
    서로 만나도 할 말도 없고 면상을 보면 그 동안 쌓였던 것들 남보다 못한 차겁고 이기적인 세월들
    떠올라서 괴로워요
    형제들 관계가 이렇게 된건 전 일차적으로 부모탓이라고 보네요
    그래서 부모한테도 사실 큰 정도 없고
    이런말 하면 나쁘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런 형제 다시는 대면 할일 없을것 같아 좋을것 같아요

  • 4. ..
    '14.12.8 12:07 PM (58.29.xxx.7)

    저는 시댁하고 그러네요
    부모가 길 정리를 잘 못하니 ..
    그래서 막내한테 다 퍼주라고 하고 안보고 삽니다

  • 5. ..
    '14.12.8 12:0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는 부모님 생신도 각개로 해요.
    왜 꼭 모여서 하려고 하나요, 서로 스트레스인데.
    장례는 어차피 재산 다 차지한 상주가 알아서 할 거라 제 손님은 안 부를까 해요.

  • 6. 그러니
    '14.12.8 12:17 PM (223.62.xxx.104)

    자식들 잘 키웁시다. 형제가 화목하지 못한건 부모가 잘못해서가 거의다일거예요.
    맘이 더 가는 자녀가 있어도 마음으로만하고 공평하게 키웁시다.

  • 7. 제 자리
    '14.12.8 12:37 PM (211.196.xxx.251)

    일상 이기적인 생활이 양친부모 돌아가시고 나니.
    유산을 차지하기 위하여 민사 재판의 1심 판결이 불리 하게
    되자 항소를 재기하여 소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연속입니다.

    형제는 부모님 살아 계 실 때 뿐입니다.

    등을 돌린 남남 적의 개념으로 살아야하는 현실입니다.

    죽이고...십도록....왠수가 된 형제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59 영어강사는 정년이 없는 직업인가요? 5 aa 2014/12/23 2,565
448158 유기농설탕 사려고 하는데요.. 보기엔 똑같은데.. 8 설탕 2014/12/23 3,582
448157 선몽 1 ㅎㅎ 2014/12/23 726
448156 비염수술 괜찮을까요? 2 2014/12/23 848
448155 대전에한정식집추천 3 점순이 2014/12/23 900
448154 며늘은 맨날 그리 만만한가 봅니다 36 ㅠㅠ 2014/12/23 9,825
448153 중학교에서 특목고 진학 희망 조사할경우 1 .. 2014/12/23 736
448152 독립문 세란병원 아시는분? 괜찮은 병원인가요? 4 점네개 2014/12/23 10,096
448151 한약 부작용 vs 명현현상? 5 한약 2014/12/23 1,832
448150 2015년 한국경제 최악의 시나리오 8 참맛 2014/12/23 1,752
448149 박 대통령, 이정희에 연하장 "행복 가득하세요".. 19 ㅇㅇ 2014/12/23 2,723
448148 스튜어디스가 왜 해외에선 기피직종인지 54 ㄱㄱ 2014/12/23 19,591
448147 어제 소셜로 방학맞이 식재료 장봤어요. 27 방학이닷.... 2014/12/23 5,669
448146 초등 선생님 봐 주세요 6 ^^ 2014/12/23 1,221
448145 [단독] 서울시, '공영택시' 만든다.."기사 월급 3.. 7 우와 2014/12/23 1,381
448144 올해 각계각층의 4자성어 꺾은붓 2014/12/23 437
448143 종합건강검진을 1 종합건강검진.. 2014/12/23 653
448142 2014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23 462
448141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기다 문득... 5 이제 곧46.. 2014/12/23 1,346
448140 (노원구 제외) 강북엔 대단지 평지 아파트 없나요? 3 강북 2014/12/23 1,608
448139 L.A에 성당이 어디에 있나요? 4 원글 2014/12/23 746
448138 지금 망하는 것은 일본이 아니라 유럽이에여 26 경제현실 2014/12/23 14,848
448137 너무 이뻐 다시 올립니다. 김연아 달력 6 샬랄라 2014/12/23 3,078
448136 한예슬말에요~ 48 ㅜㅜ 2014/12/23 20,346
448135 남편에게 직접 사랑해 라고 하시나요? 23 ... 2014/12/23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