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장이 크게 한번씩 뛰는 것을 느껴요
그때 심전도도 했는데 정상이라고ᆢ
근데 갑자기 쿵하고 뛰면 살짝 놀라고 욕조에 담그는것 좋아하는데 욕조에 오래 있지도 못 하겠어요
저 내일 큰 병원 가야 하나요 겁나요 나이는 47살이고요 선생님은 괜찮다 했는데 전 증상 나타날 때마다 겁나내요 어린8살 쌍둥이도 있는데ᆢ
1. 스트레스가 심하면 그래요
'14.12.7 2:53 PM (110.47.xxx.50)저도 한동안 그런 증세가 있더니 요즘은 괜찮네요.
혹시 힘든 문제가 있으신가요?2. ᆢ
'14.12.7 3:03 PM (175.116.xxx.106)아뇨 없는데 대장내시경으로 신경 쓴 거밖에^^
3. 음...그렇다면(돌팔이 의사임)
'14.12.7 3:07 PM (110.47.xxx.50)혹시 폐경의 전조증상?
계속 신경 쓰이면 큰 병원에도 한번 가보시고 그래도 별 이상이 없다면 산부인과 검진도 받아보세요.4. ᆢ
'14.12.7 3:23 PM (175.116.xxx.106)네 감사해요^^ 낼 큰 병원 가 봐야겠어요^^ 혹시 이거 심각한 증세일까 겁나서ᆢ 안심해도 되겠네요^^
5. ㅜㅜ
'14.12.7 3:27 PM (112.184.xxx.39)저도그래요.
여기다가 질문 올린적도 있는데
갱년기증상중에 하나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제 경우는 그런거 같더라구요.
하루에 몇번씩 심하게 쿵쿵 거리고
얼마전 수술 받았는데 심전도니 뭐니 다 정상이라 수술 다 받았구요.
백수오 뭐시기 먹으니 괜찮더라구요6. ...
'14.12.7 3:46 PM (121.144.xxx.115)저도 돌팔이...
혹시 부정맥이 아닐까요?7. 212
'14.12.7 3:53 PM (182.215.xxx.10)제가 부정맥으로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데 부정맥 맞는거 같은데요? 일단은 심장이 보통때보다 크게 뛰거나 빨리 뛰거나 할때 무조건 손목의 맥을 잡아서 확인을 하시구요, 수첩에 적어서 기록을 해보세요. 부정맥이 한달에 한번 이정도로 생기면 사실 병원 가서 심전도 체크를 해도 잡아내기 힘듭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록을 모아보시면 내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부정맥 증상이 생기는지 알게 되고 그러면 24시간 홀터 모니터 검사를 해본다던지 좀 더 구체적으로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동네 병원 믿지 마시고 심장 전문으로 하는 순환기 내과 의사 찾아가세요.
8. 212
'14.12.7 3:54 PM (182.215.xxx.10)그리고 부정맥이라고 다 수술하는거 아니고 일단 약물 치료를 먼저 시작하구요 약물로 잡기 어려우면 그때 수술하더라구요.
9. ᆢ
'14.12.7 4:36 PM (175.116.xxx.106)212님 그밖에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심장전문으로 하는 순환기 선생님을 찿아 보겠습니다 당장 죽을병은 아닌것 같아 다행이네요 쿵쿵 지속적으로 한동안 그래서 무서웠거든요^^
10. 하이
'14.12.7 5:50 PM (220.76.xxx.94)왜로그인이 필요한지 로그아웃이되어잇는 상황인데 설명해주세요
82쿡 담당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