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펜션에서 돌전아기 추가요금 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4-12-07 11:39:09
다른데서 봤는데 돌전아기 만원내라고했다고 펜션주인 돈독이 올랐다면서 욕을욕을 해대더라고요.
리플도 다들 동조하는 분위기..
어떤사람은 호텔은 돌전에는 돈도 안받고 아기침대에 아기 세면용품까지 챙겨준다고 써놨던데..
성인요금 받는것도아니고 만원인데 그게 그리 돈독소리 들을일인가요?
호텔이랑 비교하는것도 좀 이해가안가고요..
저만 이해안가나요?
IP : 223.62.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y
    '14.12.7 11:45 AM (110.70.xxx.104)

    그쵸 돌전아기가돈내는곳은 없어요 그리고돌전아가데리고여행가는사람이몇이나있겠어요
    보통수건도가지고갈테고 이불도따로개인것쓸텐데
    겨울엔감기걸릴까봐 목욕 안시키고 시켜도욕조에물안받고 세수대야정도에만간단히 본인목욕용품이용할것같은데
    받는곳이있나요? 있다는게신기하네요

  • 2. 글쎄
    '14.12.7 11:5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웬만한 곳은 36개월 이하는 안 받으니 돈독오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시끄럽게 울어대는 애기도 있는 거 생각하면 돈 받는 게 당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3. 돌전아기
    '14.12.7 11:52 AM (203.226.xxx.9)

    추가요금 받나요??
    돌전에 10개월쯤 데리고 여행간적 있었는데
    두군데 다..아유~ 안받아요..그러던데 바뀌었나요??
    두돌되니까 받더라구요

  • 4. ㄹㄹ
    '14.12.7 11:52 AM (112.184.xxx.39)

    제가 볼땐 주인이 돈독이 올랐다기 보다는 애기 데리고 오지 말란 의미로 읽히는데요.
    전에 어느 펜션에 갔을때 야가 데려온 부부 봤는데
    주인한테 계속 요구하는거 봤어요.
    목욕시키게 대야 달라 이불 추가로 달라...
    결정적으오 제가 그 옆방이었는데
    애기가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밤새 울어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애기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러니 주인 입장에선 애기 데려오나 둘이 오나 돈은 똑같은데 서비스 더 해줘야하니 귀찮았나보지요.

  • 5. ...
    '14.12.7 11:59 AM (114.204.xxx.156)

    국내여행많이 다니지만
    36개월미만아이
    추가요금 받는곳 거의 없어요.
    돈독맞아요.

  • 6. 오지 말란 소리
    '14.12.7 12:00 PM (222.106.xxx.155)

    주인 입장에서는 아기 데려 오는거 귀찮죠.
    난방 더 넣어달라... 분유 타 먹일 뜨거운 물이 필요하다...
    또 아기들은 갑자기 잠자리 바뀌니까 밤새도록 울면
    다른 손님들 시끄럽다고 컴플레인 들어오죠.
    만원을 더 받아서 돈 벌겠단 소리가 아니라
    데려 오지 말란 뜻인거 같아요.

  • 7. ..
    '14.12.7 12:03 PM (211.253.xxx.235)

    호텔하고 펜션은 요금 자체도 다르고, 평소에 구비해놓는 물품도 다르고
    결정적으로 방음도 다르죠. --
    돈독올랐다고 뭐라할 거 없이 펜션 안가고 호텔가면 되는 일을.

  • 8. .....
    '14.12.7 12:34 PM (222.108.xxx.88)

    36개월 미만 아이에게 요금 받는 거는 사실 좀..
    그런데 아기엄마아빠들도, 그 정도 아기에게 필요한 물건은 좀 스스로 챙겨갈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뭐 달라, 뭐 달라.. 하면 추가요금을 받는 게 맞을 지도요.

  • 9. 아이델고 펜션 많이 가봤지만
    '14.12.7 1:45 PM (1.240.xxx.241)

    추가요금 받는 곳은 없었어요
    만원 더 내네 어쩌네 기분 상하지 마시고
    다른 곳을 찾으세요

  • 10. 펜션
    '14.12.7 2:29 PM (183.101.xxx.215)

    얼마전에 일박에 30만원 하는 펜션 예약하려는데 15명이 기준이라는데 저희가 갓난 아기가 두명 더 있었거든요 2만원 추가하는데 솔직히 기분 나빴어요. 그래서 다른데 예약했는데 갓난 아기 데려가서 얼마나 쓴다고 더 달라는지 지금도 이해안되요.

  • 11.
    '14.12.7 4:00 PM (121.166.xxx.74)

    세상에나
    대단한 펜션 주인입니다

  • 12. 오지말란소리에요
    '14.12.7 6:58 PM (39.121.xxx.22)

    애기들 밤에몇번이나
    깨서 우니까
    다른 손님들 얼마나 괴롭겠어요

  • 13. ...
    '14.12.8 12:46 AM (223.62.xxx.35)

    그런 마인드 때문에 전 펜션 안가요... 괜히 여행갔다가 기분 잡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78 단백질 과잉섭취 5 프로틴 2015/01/08 2,103
453577 질문이요 ^^ 인터넷에서 파는 프린터토너는 어떤가요? 2 joy 2015/01/08 424
453576 사탕을 왜저리 쪽쪽 빨아대는지... 1 ,,, 2015/01/08 693
453575 패딩 한번만 봐주세요 4 플리즈~ 2015/01/08 1,277
453574 갑질논란 수습 나선 위메프…수습사원 전원해고->전원합격키로.. 세우실 2015/01/08 1,286
453573 위메프 대표 사과문 보니 더 기가 막히네요. 17 2015/01/08 4,661
453572 이태원 지하상가 헤어핀파는데 아세요? 2 michel.. 2015/01/08 1,428
453571 노원구 공릉동 주변 1시간 안쪽으로 워터파크 있을까요 2 .. 2015/01/08 694
453570 냉장고를 작은 걸로 바꿨더니.. 부엌이 세배는 넓어보여요 ㅋㅋㅋ.. 16 ㅋㅋ 2015/01/08 4,943
453569 밥솥으로 떡만들기 잘 될까요 3 다이어트 2015/01/08 2,078
453568 나경은의 삶 어떨까요? 68 날나리 2015/01/08 22,978
453567 (이사 전) 폐가구 무료수거 해가는 곳은 없나요? 2 가구 2015/01/08 14,686
453566 소시오패스 9 이건 어떤 .. 2015/01/08 2,728
453565 저는 여동생의 시동생 결혼 축의금 질문 드려요. 8 ㄷㄷ 2015/01/08 1,565
453564 10년만에 해외여행가요 도와주세요 3 여름옷 2015/01/08 1,361
453563 전 직장 서류는 어떻게 떼어야 하고 월세 증명서 서류는 뭘 준비.. 연말정산 2015/01/08 855
453562 20대 금융계통 여자 정장 브랜드 알려주세요 4 2015/01/08 1,692
453561 이적엄마 책 보면요. 22 ... 2015/01/08 7,531
453560 전 우리애들 결혼도 자녀계획도 자유롭게 선택하게 하고 싶어요. 7 이상하나요 2015/01/08 900
453559 대체 개가 벼개가 왜 필요하단 말인가요? 23 살다살다 2015/01/08 3,561
453558 일주일에 고기 몇번이나 드세요? 3 행복 2015/01/08 1,241
453557 션과 정혜영씨는 무슨돈으로 그렇게 많은 기부를 하나요...? 92 궁금 2015/01/08 39,302
453556 식틱매트 사용 후.. 12 이쁘게 2015/01/08 3,844
453555 ”내 가게 가린다”…멀쩡한 가로수 죽인 업주 5 세우실 2015/01/08 986
453554 외출했는데 핸드폰만 있고 현금,카드도 없고 지하철을 타야되는데요.. 5 .. 2015/01/08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