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수인이 억지하자를 주장하며 잔금을 안줘요 조언부탁드려요

ronde14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4-12-06 16:35:40

집을 매매중입니다. 어제가 잔금일이었는데 전날 전화와서는 앞뒤베란다 천정누수가 있느니 누수가 해결될때까지 잔금못준다 누수가 해결되면 잔금주겠다고 했습니다.

 

기존 세입자의 얘기도 들어봤고(누수없음) 관리사무소 직원과 설비업체를 각각 따로 불러서 확인하니

누수의 현상이 아니고 기온차등의 결로정도의 물맺힘이다. 다른세대에서도 이정도의 현상은 보인다는 의견을 듣고

이를 매수인에게도 연락하였습니다. 전화를 안받기때문에 문자로 보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연락하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듯하나 아직 별다른 답을 듣지는 못하고있습니다.

 

현상황에서 저는 어떤 조치를 할수있으며 어떻게해야 잔금을 받을수있을까요?

 

매수인도 직접입주가 아니고 새 전세세입자를 들이면서 집을 매수했고 어제 새 세입자는 입주했습니다. 이 세입자는 매매중인 집이라는거 알고 계약서에도 이를 다 명시했으며 단, 계약당시 주인이 저희이기때문에 계약서는 새주인동석한 자리에서 저희와 작성하였습니다. 이 세입자가 전세금일부를 저희에게 중도금조로 주었습니다.

 

저는 잔금을 어떻게하면 받을수있을까요? 대화도 안통하고 자기주장만 펴고 연락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매수인을 만나 저로서는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 걱정입니다..

 

부디 조언들좀 해주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미리 도움주시는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그어떤 의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1.238.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
    '14.12.6 4:41 PM (61.83.xxx.77)

    에서는 아무런조치도 취하지않나요?

  • 2. ronde14
    '14.12.6 4:52 PM (1.238.xxx.84)

    부동산에서도 누수가 아닌걸로 확인됐으니 잔금이행하라고 문자를 넣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하거나 저희에게 알려주지는 않고있어요...

  • 3. ㅇㅇ
    '14.12.6 5:09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법적조치 취하면 바로 반응옵니다.부동산은 법전문가가 아니니 당연히 어떤 답을 못주죠. 잔금 대출이 안나오던지 하나보네요.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에 가시면 바로해결.

  • 4. ㅇㅇ
    '14.12.6 5:21 PM (124.5.xxx.71)

    부동산은 물건을 중개 하는 사람이고 그런 건 법무사 사무실이나 아시는 변호사 있으시면 직접 상담 받아보세요.
    그런 악질 매수자 저도 봤어요.

  • 5. ronde14
    '14.12.6 5:32 PM (1.238.xxx.84)

    조언감사드립니다.. 법적조치라는거 저는 왜이리 떨리고 어려운 일인것만 같은지요.. 그래도 안되면 법적조치들어가야겠지요.. 변호사든 법무사든 그 또한 비용발생할텐데 그런것도 걱정되긴하네요.. 그리고 어떤 변호사랑 인연이 닿아 해결해야할지도 걱정되구요... 악질을 만나 속상합니다... 그래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악질들이 있더라구요ㅠ
    '14.12.6 6:01 PM (223.62.xxx.107)

    인정으로 봐주지마세요.그런인간들은 인정으로 넘어가주려하면 꼭 한번은 밟으려고 하더라구요.그러니 그냥 돈좀들어도 법적으로 가시길.. 잘해결되길바래요.

  • 7. 몇월 며칠
    '14.12.6 8:15 PM (112.169.xxx.227) - 삭제된댓글

    까지 잔금을 주지 않으면 없었던 계약으로 알고 계약금은 돌려주지 않고 명의이전 안한다 내용증명 보내구요.....
    법적으로 갔을때
    중도금은 돌려줘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955 저만 죽으면 해결되겠죠? 18 ㅇㅇ 2014/12/22 4,962
447954 이계절에 가을옷은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1 가을옷 2014/12/22 664
447953 조현A 여동생 조현min 4과글 봤어요? 7 우왕 2014/12/22 2,187
447952 박 대통령, '정규직 몫 줄이기' 노동시장 개혁 주문 11 세우실 2014/12/22 1,151
447951 한복 저고리 품 늘리기 가능한가요? 2 행복2 2014/12/22 2,364
447950 썰전에서 이철희가 이자스민 욕하는 사람 부끄럽다 하던데 11 ㅇㅇ 2014/12/22 3,841
447949 젊었을때 좋은 멘토가 있는것도 큰복 4 멘토 2014/12/22 1,184
447948 아이들 방학맞아서 쟁여놓을 먹거리 추천 좀 해주세요 10 ㅁㅁㅁ 2014/12/22 2,977
447947 초등 4학년 수학학원 보내야 하나요 3 엄마 2014/12/22 3,319
447946 돈모으는데는취미없고 쓰는데만취미붙이고 2 ..... 2014/12/22 1,129
447945 이것만은 유기농 6 열매 2014/12/22 1,534
447944 그룹수업에 콜을 못 받으니 서운하긴하네요. 14 .. 2014/12/22 3,510
447943 제가 아는 얌체는.... 3 ........ 2014/12/22 2,054
447942 부천 중동 리첸시아 사시는 분 있나요? 1 estell.. 2014/12/22 2,186
447941 어린이(10세)보험관련 질문입니다. 8 엄마 2014/12/22 514
447940 최근 노트북 구입하신분 아래한글,ms office 구입하기 여쭤.. 4 *** 2014/12/22 5,486
447939 둥글넙적한 얼굴인데 이쁠수 있나요? 12 행복 2014/12/22 5,031
447938 또띠아보관이요. 4 ㅡㅡ 2014/12/22 1,885
447937 토끼털 털날림 드라이하면 괜찮아지나요? 1 2014/12/22 907
447936 이 육아서는 꼭 읽어야한다... 추천부탁드려요 5 중딩 초딩맘.. 2014/12/22 1,366
447935 ”뉴스에서 정윤회가 사라졌다.” 2 세우실 2014/12/22 1,204
447934 겨울 스페인 여행 어때요? 9 조언 2014/12/22 5,595
447933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안 빼왔어요 ㅠㅠ 23 치매초기 2014/12/22 14,779
447932 고물 팔아 보신 분 계세요? 13 고물 2014/12/22 3,141
447931 프리미엄아울렛 환불안되나요? 1 wise2 2014/12/22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