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수인이 억지하자를 주장하며 잔금을 안줘요 조언부탁드려요

ronde14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4-12-06 16:35:40

집을 매매중입니다. 어제가 잔금일이었는데 전날 전화와서는 앞뒤베란다 천정누수가 있느니 누수가 해결될때까지 잔금못준다 누수가 해결되면 잔금주겠다고 했습니다.

 

기존 세입자의 얘기도 들어봤고(누수없음) 관리사무소 직원과 설비업체를 각각 따로 불러서 확인하니

누수의 현상이 아니고 기온차등의 결로정도의 물맺힘이다. 다른세대에서도 이정도의 현상은 보인다는 의견을 듣고

이를 매수인에게도 연락하였습니다. 전화를 안받기때문에 문자로 보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연락하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듯하나 아직 별다른 답을 듣지는 못하고있습니다.

 

현상황에서 저는 어떤 조치를 할수있으며 어떻게해야 잔금을 받을수있을까요?

 

매수인도 직접입주가 아니고 새 전세세입자를 들이면서 집을 매수했고 어제 새 세입자는 입주했습니다. 이 세입자는 매매중인 집이라는거 알고 계약서에도 이를 다 명시했으며 단, 계약당시 주인이 저희이기때문에 계약서는 새주인동석한 자리에서 저희와 작성하였습니다. 이 세입자가 전세금일부를 저희에게 중도금조로 주었습니다.

 

저는 잔금을 어떻게하면 받을수있을까요? 대화도 안통하고 자기주장만 펴고 연락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매수인을 만나 저로서는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 걱정입니다..

 

부디 조언들좀 해주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미리 도움주시는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그어떤 의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1.238.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
    '14.12.6 4:41 PM (61.83.xxx.77)

    에서는 아무런조치도 취하지않나요?

  • 2. ronde14
    '14.12.6 4:52 PM (1.238.xxx.84)

    부동산에서도 누수가 아닌걸로 확인됐으니 잔금이행하라고 문자를 넣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하거나 저희에게 알려주지는 않고있어요...

  • 3. ㅇㅇ
    '14.12.6 5:09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법적조치 취하면 바로 반응옵니다.부동산은 법전문가가 아니니 당연히 어떤 답을 못주죠. 잔금 대출이 안나오던지 하나보네요.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에 가시면 바로해결.

  • 4. ㅇㅇ
    '14.12.6 5:21 PM (124.5.xxx.71)

    부동산은 물건을 중개 하는 사람이고 그런 건 법무사 사무실이나 아시는 변호사 있으시면 직접 상담 받아보세요.
    그런 악질 매수자 저도 봤어요.

  • 5. ronde14
    '14.12.6 5:32 PM (1.238.xxx.84)

    조언감사드립니다.. 법적조치라는거 저는 왜이리 떨리고 어려운 일인것만 같은지요.. 그래도 안되면 법적조치들어가야겠지요.. 변호사든 법무사든 그 또한 비용발생할텐데 그런것도 걱정되긴하네요.. 그리고 어떤 변호사랑 인연이 닿아 해결해야할지도 걱정되구요... 악질을 만나 속상합니다... 그래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악질들이 있더라구요ㅠ
    '14.12.6 6:01 PM (223.62.xxx.107)

    인정으로 봐주지마세요.그런인간들은 인정으로 넘어가주려하면 꼭 한번은 밟으려고 하더라구요.그러니 그냥 돈좀들어도 법적으로 가시길.. 잘해결되길바래요.

  • 7. 몇월 며칠
    '14.12.6 8:15 PM (112.169.xxx.227) - 삭제된댓글

    까지 잔금을 주지 않으면 없었던 계약으로 알고 계약금은 돌려주지 않고 명의이전 안한다 내용증명 보내구요.....
    법적으로 갔을때
    중도금은 돌려줘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312 조** 십원짜리네요 2 ㅉㅉㅉ 2014/12/08 2,100
443311 영문에디터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건가요? 2 궁금해요 2014/12/08 1,588
443310 절인 배추 며칠보관 가능할까요? 2 김준희 2014/12/08 2,266
443309 명품 옷수선 7 estell.. 2014/12/08 1,857
443308 '김부선 아파트' 제보.."우리 아파트도 비리 조사해 .. 1 샬랄라 2014/12/08 808
443307 최근 남양공업 채용공고 파문에 대한 의견서 6 미투아고라 2014/12/08 888
443306 성시경의 (숨은) 괜찮은 노래, 추천받고 싶어요 23 ..... 2014/12/08 2,212
443305 이 뱀피무늬 자켓 20대후반이 입기에 어떤가요? 5 ... 2014/12/08 661
443304 대한항공 회장 딸은 비행기를 후진 시키고 5 zzz 2014/12/08 2,539
443303 밥주던 냥이가 다른고양이에게 공격당하는걸 봣어요 5 제가... 2014/12/08 975
443302 cd플레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1 우주맘 2014/12/08 794
443301 그런데 비지니스석 이상에서는 이륙전에 간식주나요? 6 몰라서.. 2014/12/08 2,762
443300 절임배추 40킬로 김장할때 액기스 800그램을 어떻게 대체하나요.. 4 ... 2014/12/08 1,437
443299 명문대 나와 대한항공 입사한 사람들은 허무할것같아요 11 ,,, 2014/12/08 5,890
443298 어그부츠 바닥 안 미끄러우세요? 5 qncm 2014/12/08 1,618
443297 새벽에 나가서 등산로 비탈 몇군데 눈을 치웠더니 5 ........ 2014/12/08 1,284
443296 토끼머리띠 오프라인으로 파는 곳 있을까요? 1 ... 2014/12/08 740
443295 지금 trendy채널에서 유나의 거리 마지막회 재방하네요 .. 2014/12/08 417
443294 자율학습 시간 딴짓했다며 교사가 흉기로 학생 체벌 6 샬랄라 2014/12/08 1,517
443293 미술이나 체육교사는 어떤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10 학교 2014/12/08 1,332
443292 39세 무슨낙으로 사냐는 글 보니까요 5 궁금 2014/12/08 2,316
443291 만나면 피곤한 친구 ... 2014/12/08 1,851
443290 영어답좀 봐주세요^^ 7 이제좀 2014/12/08 416
443289 옷 좀 봐주세요.. 8 30대끝자락.. 2014/12/08 1,077
443288 이 정도 직장이면 다녀야겠지요? 5 아이 2014/12/08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