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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여자아이들에게 성적호기심을 갖는다는군요.

이상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4-12-05 23:23:08

여아 키우며 유의해야할 점 찾아 인터넷 뒤지는데

남초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봤어요.

여자 아이에게 성적 호기심 갖냐는 글이었는데 갖는다는 글이 절반을 넘었어요.

여자아이 보면 몸이 궁금하고 들여다 보고 싶고 만지고 싶다는 생각이 왜 안 들겠냐며 써놨던데.

거기다가 여자가 댓글을 달았나봐요 이상하다고.

그랬더니 여자는 남자아이보면 만지고 싶다는 생각 안 드냐고 반문하더군요.

여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안 드는데?? 니가 이상한건데!! 써놨던데.

저도 안 들어요. 남자아이 보면 그런 생각 전혀.

남자는 이상한가봐요.

 

오마이베이비에서 김소현 성악부부 나왔을 때

김소현의 여동생이 딸을 잠깐 맡겼던데

그때 김소현 남편이 그 딸아이 기저귀를 갈겠다고 하더군요.

김소현이 자기가 갈겠다고 하자 남편은 아니라고 자기가 기어이 갈겠다고 하던데. 자기가 갈고.

근데 뭐 그냥. 그 방송 볼 때도 조카지만서도 별로다 했는데.

그런 남자들이 꽤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멀쩡한 사람에게도 이상한 시선이 가려하고 그러네요.

바른 눈을 가져야 할 텐데.

IP : 118.97.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14.12.5 11:25 PM (58.140.xxx.162)

    아무리 그렇대도
    기저귀 차는 아가한테
    대입하고 싶으세요???
    그야말로 멀쩡한 사람 ㅂㅌ 만드시네요, 헐~입니다요!!!

  • 2. ...
    '14.12.5 11:30 PM (211.197.xxx.90)

    아닐꺼라고 믿어요. 본성이 혹시 그런 부분이 있어도 이성이 있는 인간이니 제어를 하겠죠.

  • 3. ...
    '14.12.5 11:40 PM (110.70.xxx.246)

    그러는 원글님의 아버지도 그런생각 했겠네요?
    조심 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그러는것도 병 이란거
    아시죠?

  • 4. ..........
    '14.12.5 11:51 PM (222.112.xxx.99)

    님네 아버지도 님 보면서 그렇게 했을거에요. 맞죠?

  • 5. 댓글들이 참
    '14.12.6 12:02 AM (121.162.xxx.224)

    댓글들 좀 점잖케 써주면 안되나?
    원글님이 그냥 놀라서 쓴거같은데
    여긴 왜이리 오바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그게 더 놀랍네요!

  • 6. 근데 실제로
    '14.12.6 12:17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친아버지가 영유아 딸을 성추행해서 이혼하는 가정 많이 있어요
    저도 엄청 충격 받았음-_-;
    친족 성폭력 아이템으로 방송 제작했을 때였는데요
    강당에 관련 사례자들 모여서 각자 경험들 털어놓는 오프닝 씬 촬영이었는데
    진짜 한둘이 아니었고, 진행 과정도 거의 동일했어요
    성폭력 발생-엄마가 설마하고 못본척
    성폭력 발생-엄마가 참다 못해 문제제기-공공기관에선 증거불충분으로 기소 잘 안됨, 시가 식구들이 며느리인 엄마를 개미친년 정신병자 같은년으로 몰아감, 범죄 사실 인정돼서 실제 형을 살고 나와도 그 스텐스는 유지됨
    진짜 장난 아니에요
    성폭력 사건의 abc를 그때 알았음ㅜㅜ
    일단은 피해자, 문제제기한 사람이 미친년 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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