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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자매에게 12억 뜯어내고 잠적한 60대 체포

드림랜드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4-12-05 21:20:39
탈북자 자매에게 12억 뜯어내고 잠적한 60대 체포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1205184405983


A씨와 B씨는 북한에 거주하다 1997년 중국으로 탈북 후 2003년부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로, A씨는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윤씨를 만나 교제하게 됐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자신이 실제 유치원 사무장이면서 유치원과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재력가 행세를 하다 12억원을 뜯어낸 후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탈북자가 10년만에 12억을 벌 수 있는 드림랜드가 한국이구만요.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탈북민들이 한국 실정에 어두운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들로부터 뜯어낸 돈은 부동산 구입과 유흥비 등에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한국실정에 어두웠다고.....


한국실정에 어두운 탈북자 자매가 10년만에 12억을 사기당할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한국이라는 이야기네요.
IP : 185.8.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비고정출연하는 사람들
    '14.12.5 9:23 PM (58.143.xxx.76)

    수익은 어느정도인가요?
    예술인 학교선생으로도 들어가고 다양하겠죠.

  • 2. 헐.,,....
    '14.12.5 9:36 PM (118.223.xxx.118)

    12억 사기 당한게 이상한 게 아니라...
    한국 실정에 어두운데....10년 동안 12억을 모았다..
    여하튼..쓰고 남은 게 12억이라....

    50년 살면서...성실하게...열씸히......
    근데....12억.......못 모은 난 뭐냐.......

  • 3. ㅋㅋ
    '14.12.5 9:48 PM (119.197.xxx.28)

    탈북 10년에 12억 번 비법 강의하면 또 떼돈 벌듯...

  • 4. 허걱
    '14.12.5 9:53 PM (119.64.xxx.147)

    12억이요 ? 대박이네요 도대체 뭘해서 벌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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