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하고 펌을 했는데....
뒤에 손님 있으니까 머리 펌 끝나고
제대로 말려주지도 않고 그냥 젖은 채로
다 끝났다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보니...
진짜 이상하네요. 다 말리고 보니
삼각김밥에 라면 얹어놓은 모양이고...
아 진짜 챙피해서 돌아다닐 수가 없어요.
차라리 커트만 했을 때는 괜찮았는데.
이거 다시 펴고 싶네요....ㅠ ㅠ
으아아아아
이런 경우 머리가 너무 이상하고
맘에 안든다고 다시 펴달라고
요구할 수 있나요??
아님 싸게 다시 바꿔달라고
반값에 스트레이트 해야하나요??
ㅠ ㅠ 미추어버리겠습니다.
남친이 이상한 머리 했단듯이
쳐다보고....아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퍼머했는데 아줌마 파마가 된 경우요.
헐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4-12-05 06:01:19
IP : 223.62.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5 6:36 AM (119.194.xxx.42)화장품가게 가서 스트레이트파마약 한개 사다가
집에서
그거 바라고 좍좍 빗으세요2. ㅠ ㅠ
'14.12.5 6:41 AM (223.62.xxx.60)아놔..... 스트레이트 약 바르고 좍좍 빗으면 진짜 스트레이트 펌 한 것 처럼 펴지나요?
3. ,,
'14.12.5 6:54 AM (119.194.xxx.42)네. 쫙쫙빗으면 거의 다 풀려요
대신
빗을때.아주 가느다란 촘촘한 꼬리빗같은것으로 빗으셔야되요
그리고.미안하지만.
파파는 제대로 잘하는데서 잘나온것같아요
다만 그 웨이브크기가 원하는 굵기가 아니었나봐요
나중에 파마하실때 아주 굵게. 안한듯한. 핀컬파마같은걸로 해달라고하세요4. ..
'14.12.5 7:58 AM (223.62.xxx.250)베토벤머리 된적 있었는데 보름정도 지나니 좀 볼만하더군요
얇은 빗으로 자주 빗어주세요~ 한동안 삔을꼽든 묶어다니시구요5. ....
'14.12.5 8:07 AM (112.220.xxx.100)약속했던 머리가 아니고 엉뚱하게 나온건가요?
가서 A/S받아야죠
그리고 파마후 머리 다 말리고 완성된 스타일을 봤어야죠
그때 머리가 왜 이모양이냐..말을 했어야...
젖은 상태에서 가라고한다고 오신 원글님도 잘못한거에요
일단 가서 얘기해보세요6. 은짱호짱
'14.12.5 1:20 PM (112.162.xxx.61)저는 빠글빠글하게 나왔을때 스트레이트 크림 사다가 물섞어서 머리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훑어내려서 웨이브 굵게 만들었어요 다시 파마하면 머리 완전히 상해요 한달만 참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나옵니다 너무 굵게 해도 금방 풀려서 지저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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