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극배우 .. 참 매력적인 직업

5434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4-12-04 20:10:55

직업적으로 보니까

의사보다 연극배우가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요즘 미생에 나오는 배우들도 오랜 무명 연극 배우였지만 그 배역에 완벽히 녹아들어

완전히 역할 해내는걸보니 너무 멋지네요.

어제 라디오스타에도 황영희씨? 조재현씨 이하 배우들..정말 멋지네요.

요즘들어 연극배우 출신의 배우들이 조명받으니 참좋네요.

 

의사랑 비교하는건 적절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재능이 있다면 연극배우.

참 멋진 직업 같아요. 배고프고 뜰때까지 정말로 힘들겠지만요.

예술가... 그대로의 삶 멋집니다.

IP : 211.20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12.4 8:16 PM (77.58.xxx.200)

    연봉이 백도 안되서,혹은 급여자체가 없ㄱ나, 다른 직업없이는 유지자체가 힘들다는게 큰 함정

  • 2. ~~
    '14.12.4 8:28 PM (58.140.xxx.162)

    예전에 노래극 반주한다고
    배우들이랑 밤낮으로 붙어지낸 적 있었는데요,
    정말 상상 이상으로 열악하더라고요, 재정적으로요.
    남자배우들 대부분은 부인이 교사라든지 안정적인 직업 있어서 가능한 경우가 많았고
    부부가 다 배우인 경우 진짜 답 없더만요.
    수익이 나면 얼마씩 나눠갖는데
    누구네는 아기 낳을 거니까 좀 더 주고 그런 식이었어요, 안 그러면 정말 굶을 지경이라..
    일 년 합쳐야 보통 직장인들 월급에서 얼마 차이 안 나던데요, 당시 일류 극단이고 표 매진되는 경우도 자주 있고 했는데도요.

  • 3. 오우 ,,,,
    '14.12.4 8:28 PM (206.212.xxx.180)

    oh .... no.
    배고파요

  • 4. 연극인
    '14.12.4 9:52 PM (119.194.xxx.42)

    헐............

  • 5. 무지무지
    '14.12.4 11:44 PM (118.46.xxx.79)

    배고픈 직업이죠.ㅠㅠ

  • 6. 티니
    '14.12.4 11:54 PM (211.36.xxx.72)

    연극배우... 매력적인 직업이죠.
    영화나 연극이나 다 재정적으로 힘든 분야인데도
    끊임없이 지원자들이 몰려드는건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이야기죠.
    저는 아마추어 동아리에서 연극공연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알았어요 연극배우라는 직업이 얼마나 매력적일 수 있는지.. 물론 저는 직업적으로 할 재능이나 열정은 없지만요^^;
    직업은 물론 재정적인면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재정적인면이 그 직업의 전부는 아닌 것 같아요
    빵쪼가리 뜯으며 어렵게 살아도
    자기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 법이죠.
    그런 직업이 어디 연극 배우 뿐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887 연예계의 알아주는 꽃뱀 49 조건녀 2014/12/26 128,486
449886 일본인의 70% 이상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15 호호맘 2014/12/26 852
449885 냉장고에 갈은고기 6일있으면 버려야하나요??소고기에요 3 흑흑 2014/12/26 1,153
449884 재밌게 읽을 역사책 추천해주세요 10 역사책 2014/12/26 1,394
449883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말요 2 저뭉 2014/12/26 1,373
449882 자라나는 자녀들 교육은 어렇게 시키는 것입니다. 2 꺾은붓 2014/12/26 916
449881 정직하고 깨끗한 자선단체 알려주세요 6 투명성! 2014/12/26 1,474
449880 제 남동생 결혼을 제 손윗시누한테도 알려야할까요? 7 빠빠시2 2014/12/26 1,333
449879 아이라이너와 아이 펜슬 지존은 무엇일까요? 3 ... 2014/12/26 2,420
449878 중학교가면 봉사활동 하는거요.. 7 mm 2014/12/26 886
449877 지구과학 학원 아시는분? 콩이랑빵이랑.. 2014/12/26 538
449876 성탄절 넘겼지만…'원전 공격' 불안감 여전 2 세우실 2014/12/26 520
449875 너무 먹다 바지에 똥 싼 중학생 사촌 아이 13 극혐 2014/12/26 5,855
449874 중학교가려면 컴퓨터를 얼마나 알고 가야 하나요ᆢ 5 예비중 2014/12/26 800
449873 어떻게 하면 육아달인이 될 지.. 5 dma 2014/12/26 700
449872 래미안 이름 때문에..강남보금자리 '이웃간 다툼' 7 추워요마음이.. 2014/12/26 3,048
449871 tvn 가족의비밀? 3 2014/12/26 1,187
449870 초등 2학년아이들 스스로 숙제나 준비물챙기기 어떤가요? 6 초딩 2014/12/26 941
449869 김두한은 친일을 했을까 안 했을까 2 참맛 2014/12/26 973
449868 정동영, 제3신당行 탈당 내일 결정 5 탱자 2014/12/26 1,514
449867 82언니들이 너무 좋아요 참 좋은 시절 한국음식 .. 2014/12/26 584
449866 임신 35주인데 출산때까지 시댁 안가면 너무한가요? 13 ebs 2014/12/26 6,592
449865 결로가 심해서 제습기 사려하는데... 18 ..... 2014/12/26 3,939
449864 약속을 자주 까먹는 사람... 7 왜... 2014/12/26 1,858
449863 아이스크림 케익을 다 녹여버렸네요 9 크리스마스 2014/12/26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