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에도 집값이 오를까요?
돈을 조금 모아놨는데 저는 5천정도 대출내는 한에서 옮겨가고 싶은데 남편은 대출없이 가자하고, 답답한 소리를 해요.
올해 몇천씩 오른거 같던데 내년에도 오른다고 티비에서 그랬다네요.
거래량 확 줄었다는데 지금 이사철이 아니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내년 집값 어떻다고 보세요? 그리고 남편을 어떤 말로 설득하면 좋을까요?
1. ᆞ
'14.12.4 4:07 PM (1.235.xxx.152)가계부채가 심각한데 오를려나요?
2. 음
'14.12.4 4:07 PM (14.35.xxx.162)어디냐에 따라서 달리지지 않을까요? 호재가 있는 지역은 오를것이고 아닌지역은 최소 하락은 아니라고 봅니다. 강남을 기점으로 판교-분당-용인-광교-동탄 이쪽라인은 오를거라 생각됩니다.
3. 음
'14.12.4 4:09 PM (14.35.xxx.162)가계부채가 심각해도 집을 살수 있는 사람의 유동성도 엄청나게 많답니다. 한마디로 실질적인 제로금리인데 그 돈이 그냥 은행에 묻혀 있을까요? 가계부채는 제로금리이므로 더 많게 느껴지죠.. 빚 안내도 되는 사람도 내고 있으니 말이죠..
4. 그래도
'14.12.4 4:11 PM (175.118.xxx.61)과하지 않은 대출 한도내에서는 괜찮다고 봅니다.어디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 정도 예산속에서라면
저라면 이사합니다.어디까지나 제 생각...가계마다 다르지만 억이 넘는 대출 금액은 사실 오천이랑은 또
다른 금액이라서...5. no
'14.12.4 4:12 PM (222.107.xxx.181)저는 집값은 장기적으로 더 하락할 거라고 보는데
그 와중에도 오르는 시점도 분명 있어요
살짝 반등할 때 놀래서 덜컥 사지 마시고
기다리다가 매수자 우위 시장 올 때
급매로 잡으세요
몇천은 우습게 왔다 갔다 한다고 봅니다
지금 살짝 오른 시기이고
몇달간은 쭉 내릴거라고 봅니다6. 호재가
'14.12.4 5:05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많은곳은 오르겠죠
7. 오천은
'14.12.4 5:05 PM (118.38.xxx.202)누가 갚나요?
맞벌이가 아니면 남편 말 들을 필요도 있어요.8. ..
'14.12.4 6:01 PM (124.50.xxx.65)가계부채 엄청나게 심각, 미국 금리 인상 예상보다 당겨질거라는데요? 전 내린다에 한표~
9. 하이
'14.12.4 8:45 PM (220.76.xxx.94)오늘레미안 신길에서 특별분양한다고 문자왔어요 인기없는지역인지
분양이다 안되어다는말아잖아요 점차정리되면서 떨어지겠지요
천가구도넘게 분양인데 미분양이라니 특별분양10. 벌써
'14.12.5 12:40 AM (222.99.xxx.254)거래량 확즐고 있어요
경기, 인구구조, 가계부채 등등 보면 앞으로 오를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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