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청춘의 상징' 꽃미남이었는데,
40넘은 레오는....음...
어느 순간 보니 잭 니콜슨이 돼 있더라는..
'설마' 하고 찾아보니 잭 니콜슨도 젊었을 때는 잘 생겼더라구요!!
나랑 동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배 나오고 머리 벗겨지면서 늙어가는 걸 보니 내 나이가 실감 나고...
아... ㅜㅜ
젊었을 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청춘의 상징' 꽃미남이었는데,
40넘은 레오는....음...
어느 순간 보니 잭 니콜슨이 돼 있더라는..
'설마' 하고 찾아보니 잭 니콜슨도 젊었을 때는 잘 생겼더라구요!!
나랑 동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배 나오고 머리 벗겨지면서 늙어가는 걸 보니 내 나이가 실감 나고...
아... ㅜㅜ
어느 순간 꽃미모가 훅 가서 안타깝긴 했지만
지금도 나름 멋있지 않아요?
레오만큼이나 조니 뎁도 좋아했는데
이 아저씨는 젊은 여자랑 불붙은 이후로는 어째 매력이 눈 녹듯이 사라졌어요.
사생활 사진 찍힐 때는 저 사람도 나이 드나 싶다가도
영화 찍은걸 보면 아직도 충분히 너무도 멋지다 생각이 들어요.
둘이 이미지 비슷하긴 하네요.ㅎㅎ
웃프네
데인 드한 으로 갈아타보세요..ㅎ
꽃미남 이 싫어 일부러 살 찌운 거잖아요
그래도 인셉션이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릿 보면 멋지던데요
이제 조니뎁은 '딸 뻘인 애랑 바람 나 정신 못 차리는 추접한 중년'일 뿐.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봐도 그 생각밖에 안 날꺼 같아요.
디카프리오는.. 세계적인 배우인데 영화 속에서야 멋있긴 하겠죠.
근데, 청춘의 상징이었던 샤프하고 반항적인 분위기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게 된 그의 나이 듦이 내 나이 듦 같아서 서글퍼요.. 흑흑~
외모가 달라집니다.
ㄴ 크게 웃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딱히 좋아하는 배우는아니지만 오히려 지금처럼 체중이 좀 나가는모습이 제가볼 땐 더 영화에 적합해 보여요. 전에 꽃미남 소리 들었을 때는 그 당시 영화를 봐도 서양 남자치고는 너무 하늘하늘해서 마치 아이돌이 연기하는 느낌도 들었거든요. 저번에 최근 영화 봤는데 좀 살이 붙은 모습이 오히려 연기자로 보여서 몰입은 더 잘되더군요.
아이돌 말씀하시니 젊을 때 모습 그대로 유지하려 애 쓰고 있다면 또 이상했겠죠.
(사실 저는 서태지 볼 때 마다 뭔가 좀 거시기한 기분이 느껴진다는...)
그치만, '그 잘 났던 사람도 저리 늙어가는데, 나는 오죽할꼬...' 하게 느껴지는거죠.
좀 멋있게 나이 들어주면 좋을텐데.. 흑~
그래도 작품들어가면 다시 멋지게 변신~~
우리 아들도 저렇게 멋지게 컸으면~~~~~
저는 지금이 더 좋아요
지금이 더 배우느낌이 납니다!!
잭 니콜슨.. 비슷하네요.
전 남자란 나이가 들어 멋있는 사람이 진짜배기라고 생각하고,
그런 배우들로 숀 코넬리, 잭 니콜슨 꼽는데 왠지 원글님 서운해요.
토탈 이클립스에 나왔을때는 남자한테 큰 감흥이 없던 저도 넋이 나갔었죠...
어려서 그런지 군살도 없고 연기도 거침이 없고 브래드피트나 톰크루즈와는 영역이 다른 완전 '꽃'미남..
그런데 디카프리오 아빠가 좀 동글동글하고 목이 짧더라구요..
본인이 관리를 소홀히 한것도 있겠지만 아버지 유전자가 나이들면서 힘을 발휘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