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백화점을 갑니다‥
제일 고급스럽고 매장에서 제일 비싼제품만 눈에 똭~들어옵니다
제 수준에 맞게 저렴한제품이 취향이어야 ‥
정상 아닙니까?? ㅠㅠ
눈이 왜이렇게 고급인걸까요?
태생은 시골 촌뜨기에 고무신신고 개울가~
나돌아다녔는데‥
아~
백화점서 보고온 코트가 자꾸생각이나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몹쓸 취향 ㅠㅠ
반짝반짝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4-12-04 11:38:09
IP : 112.15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4 11:39 AM (58.140.xxx.162)남편한테 사 내라 하심 되겠군요.
2. ㅇㅇㅇ
'14.12.4 11:41 AM (211.237.xxx.35)저는 실물도 아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쭉 스크롤 내리다 보면
딱 제일 좋아보이는 몇개가 순서대로 스캔이 돼요.
나중에 결제하려고 보면 제가 좋아보였던 순서대로 옵션가가 대박 붙어있어요 ;;;
에휴3. 며칠만
'14.12.4 11:42 AM (110.70.xxx.93)참으세요.
그 욕구 또 살포시 가라앉어요. ㅜㅜ4. jtt811
'14.12.4 11:44 AM (1.232.xxx.73)나도 눈은 높은데 못사요
백화점돌다가 결국남대문ㅠ5. 형편따라 ㅠㅠ
'14.12.4 11:45 AM (121.144.xxx.197)특히 경제적인 여유가 없으니
마음의 여유조차 가뭄이 들더군요
저는 보러도 안갑니다 ㅠㅠ6. 아..
'14.12.4 11:51 AM (175.195.xxx.27)안타깝네요..경험치가 더 쌓이면 싸고 비싸 보이는 물건에 개안을 하실텐데..그 고난도 과정까지 가려면 시간과 돈과 품이 좀 필요해서..하긴 그 과정에 오시면 물욕 자체가 사라지는 신기한 현상이 있답니다..그땐 하산 해도 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