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예비맘인데요
9-6인 회사다니기는 하는데 강아지 한마리 키워서 태교라곤 할 시간이 없어요 ㅠㅠ
육아책이랑 태교동화책 같은거 사놓긴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도 보기힘들더라구요 ㅠㅠ
동생이 남들은 요가도다니고 태교바느질도 하는데 언니는 그런것도 안하냐며 저같은사람 처음이라고 그러는데 이제 막달이거든요
저처럼 태교 안해도 애기 아무상관없을까요?ㅠㅠ
직장인 예비맘인데요
9-6인 회사다니기는 하는데 강아지 한마리 키워서 태교라곤 할 시간이 없어요 ㅠㅠ
육아책이랑 태교동화책 같은거 사놓긴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도 보기힘들더라구요 ㅠㅠ
동생이 남들은 요가도다니고 태교바느질도 하는데 언니는 그런것도 안하냐며 저같은사람 처음이라고 그러는데 이제 막달이거든요
저처럼 태교 안해도 애기 아무상관없을까요?ㅠㅠ
직장다니고 일하는게 태교죠 뭐
란게 동화책 읽고, 바느질하고 무얼 태교다~~봐라~~하며 하는거라기보단 건강한 음식 먹고, 제때 잘 자고, 고운말 쓰며 자기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보다 좋은 태교는 없겠죠.
아이가 듣고,느끼고 있으니까요..
이야기는 많이해주세요.
아가 나 지금 출근하고 있어.날이 춥네.아가야 엄마 오늘은 뭐땜에 기분좋아.우리아기도 좋니? 이런식으로 대화를 자주해주시는게 태교인듯.태교가 아이교육의 시작인것같아요.이때아니면 애몸돌보느라 바빠서 아기와 말하는 훈련을할수가 없는듯.
스트레스 최대한 안받고, 잘 쉬는게 그게 태교라 생각해요.
클래식 듣고 동화책 듣고.. 이런거 며칠하다 때려쳐요. ㅎㅎ
태교랄게 뭐 있나요..
엄마가 항상 즐겁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게 태교죠.
기준은 없어요.
남들 이렇게 하는데 나도 따라가야 하는건 아니예요.
좋아하는거 하세요~^^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피곤해져요.
나는 나~!!
중학생을 둔 엄만데요 저때도 태교로 모짜르트 음악 듣기 자연의 소리 듣기 등등 뭐 많았던 것 같은데 해봤자 도움이 안된것 같고 차라리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에 맛있는 음식 먹고 행복한 느낌 받는게 가장 좋아요 태교를 숙제처럼 하면 안돼요
참 호두 즐겨 드세요 동네아짐 딸이 똑똑한데 임신했을때 호두 많이 먹었다고 하던데 믿거나말거나~
애기는 아무 상관없어요.
스트레스 안받으면..
태어나면 정말 많이 이뻐해주세요.
현명한 육아가 더 소중하다고 봅니다.
아이 태어나면 주변 엄마들 교육보고 많이 휘둘리게 돼요.
본인만의 기준이 있어야해요. 육아철학..
마음이 편안한게 태교입니다.
화내거나 싸우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는데요
이때아기도 같이 엄마와 일심동체가 됩니다.
태교가 뭔가를 숙제처럼 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몸과 마음을 바르게, 즐겁게, 행복하게 하는 게 태교인데, 그러다 보니 시간여유가 있으면 바느질도 하고 요가도 하고, 그러는 거지, 그런걸 안 하면 태교를 안하는 거다, 이건 아니겠죠.
회사 일 열심히 하시고,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게 노력하시고, 집에 오면 편히 쉬려고 하고, 가끔 행복해지는 일, 쇼핑이건, 음악감상이건, 산책이건 하시고 그러면 그게 태교아닐까요?
저도 직장맘인데.
정말 하나도, 한개도 안했어요.
그래도 별로. 아무일 없이 예쁜 아기들을 만났어요..
첫째때는 뭔가를 해야 해? 해서 책좀 읽을까말까 하다가...
사실 몸도 무겁고, 회사다니는것도 숨차고 해서.
그만 뒀어요. ㅎㅎ
둘째때는 첫째때처럼. 걍 쉬었구요.
벌써, 첫째는 5세, 둘째는 돌이 지났네요.
편안한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요즘 태교, 육아들도 뭔가 트랜드같은게 있는거 같은데..
중요한건 엄마의 마음 아닌가 싶어요.
편안함.... 이 최고 아닐까해요~ ^^
임산부가 맘편히 즐겁게 지내는게 제일 좋은 태교죠..
굳히 태교책 읽고, 태교음악 듣고, 태교여행가고...
걍 즐겁게 지내시면 충분해요..^^
여러가지 태교법이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엄마가 즐겁고 행복한 거죠.
강아지랑 놀아주면서 깔깔 웃고 행복하면 반려동물 태교겠네요.
그냥 누워서 좋은 음악 틀어놓으면 음악태교.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맛있는 음식 먹어주면 음식태교.
아이를 낳으면 주변에서 참견과 평가가 장난이 아니게 들어와요.
적당히 도움이 될만 한 조언만 골라 듣고, 나머지는 흘려버리셔야 해요.
직장 출퇴근 하면서 피곤할텐데 집에서 잘 쉬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
울 와이프는 디아블로 했습니다 하루에 2~3시간씩..
클랙식 틀어줬더니 자고
책 읽어줬더니 자고
뜨개질은 안해봐서 못한다
노래못불러서 노래도 못불러준다
위에것들 다 하면 내가 더 스트레스 받는다 이러길래
하고싶은거 하라고 했습니다
산모가 스트레스 없이 마음이 편하면 그게 태교인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1587 | 김장김치가 벌써 시었어요 4 | 김장 | 2014/12/04 | 2,080 |
441586 | 남편과사무실여직원 8 | why | 2014/12/04 | 3,470 |
441585 | 태교안하면 한심해보이나요? 13 | 태교 | 2014/12/04 | 3,832 |
441584 | 터키 나라 자체가 편견을 받을까봐 좀 걱정되네요... 16 | 금요일어서와.. | 2014/12/04 | 2,405 |
441583 | 수시 추합하면 사전에 예비번호는 꼭 주나요? 6 | sky | 2014/12/04 | 2,289 |
441582 | 살라미햄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 싱글이 | 2014/12/04 | 4,275 |
441581 | 아는 척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때.. 4 | 어쩌지.. | 2014/12/04 | 1,546 |
441580 | 이대나온 여자의 객관적인 고찰 20 | 똑순이 | 2014/12/04 | 5,504 |
441579 | 2011년 생 서울 거주 여러분~ 4 | 졸속 | 2014/12/04 | 673 |
441578 | 편도 4시간 거리 시댁 ㅠㅠ 22 | wjrsi | 2014/12/04 | 4,377 |
441577 | 충전식 손난로 초등아이 선물할까 해요 6 | 선물고민 | 2014/12/04 | 1,024 |
441576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볶음요리나 전 못부쳐먹나요? 9 | ㅉㅈ | 2014/12/04 | 5,192 |
441575 | 노트북이 하나 생겼는데요.. 4 | 나야나 | 2014/12/04 | 822 |
441574 | 내부문건 다량 유출설…청와대 ”다른 게 또 터지면 어쩌나” 공포.. 3 | 세우실 | 2014/12/04 | 1,502 |
441573 | 과연 이게 다찰까? 특급 호텔만 늘어나는 서울 1 | 호텔신축 | 2014/12/04 | 1,176 |
441572 | 고등 올라가는 중3 국어 과외비 질문 18 | 오늘 | 2014/12/04 | 4,478 |
441571 | 밀푀유나베해드셔보신분 맛있는지 궁금해요 19 | 해볼까 | 2014/12/04 | 6,009 |
441570 | 급)새 김치냉장고결함으로 망한 김치보상 안돼나요? 1 | 대박나 | 2014/12/04 | 926 |
441569 |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김치가 얼어요 4 | 김치냉장고 | 2014/12/04 | 3,667 |
441568 | 스카이병원 법정관리 10 | ... | 2014/12/04 | 2,414 |
441567 | 손톱이 줄이 쭉쭉 16 | 손톱 | 2014/12/04 | 4,333 |
441566 | 수능 만점자 부산 대연고 이동헌 군이 SNS에 올린 글 6 | 바른 가치관.. | 2014/12/04 | 5,354 |
441565 | 지금 ns홈쇼핑 퍼부츠.. 1 | 여고생 어떨.. | 2014/12/04 | 1,221 |
441564 | 중앙난방식 아파트 의 분배기 2 | 추워요.. | 2014/12/04 | 1,816 |
441563 |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당하면 어찌되나요? 7 | mm | 2014/12/04 | 8,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