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병원 법정관리

...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4-12-04 10:44:00
강세훈이 스카이병원 법정관리 신청한다고 다 서류 해놨다는데요.
그러면 신해철님의 소송이나 그 뒤에 줄 이을 사망자들 소송해서 
이겨도 돈 못받는거 아닌가요??
걱정되서요.ㅠㅠ
IP : 1.245.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4 10:58 AM (182.208.xxx.69)

    환자가 없어 파리 날리나보죠?
    병원은 이미 사망신고된거나 미찬가지같은데...

  • 2.
    '14.12.4 10:58 AM (223.64.xxx.62)

    멀쩡한 맹장이나 쓸개 떼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처벌받아야 하지 않나요?
    강세훈을 비롯한 스카이 의사들이 계속 의사일 하면 한국이 망해야 마땅하죠.

  • 3. 무슨
    '14.12.4 11:11 AM (122.40.xxx.94)

    꼼수를 부리나 걱정만 되네요.
    인간도 아닌것이 의사노릇을 했다는거 보면요.

  • 4.
    '14.12.4 11:20 AM (182.208.xxx.69)

    의사들도 대부분 떠났다고 하고
    대출로 인한 압류가 들어오는거면 끝난거네요

  • 5. 병원 처음 들어서며
    '14.12.4 11:28 AM (110.8.xxx.60)

    집기랑 온갖 약들 시설들 공짜로 들여놓고 몇개월 지나 수익 나면 그때부터 일부 갚으며
    그 외상 기본으로 깔고 계속 주문넣고 일부 결재하고 그런식으로 6개월 변재 더이상도 많고 그럴텐데
    각종 납품 업체에서 가만히 두고 보지 않겠죠
    원장 재산 정리해서 잠수 타기전에 뭐라고 권리 걸어놔야 하니까
    물론 그건물 담보 잡히고 이런건 기본일테구요
    병원이란데가 워낙에 인건비가 많이 나가는데라서 ...환자가 어느정도 차야 적절하고
    거기서 몇명만 모자라도 금방 적자로 돌아서거든요
    인건비 이자는 계속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서 ...평소에 환자에서 좀 많이 준다 싶고
    입원에 비해 퇴원 비율 높으면 원무과부터 시작해서 한숨소리 나오죠
    여기 언플도 한계가 있을테고
    환자 퇴원하고 신규없고
    직원들 웅성웅성 .납품 업체들 줄줄이 돈달라 할거고
    아마 거액 부도날것 같네요
    개인채권처럼 되기 때문에 이 채무관계 플리지 않는한 맘대로 병원은 힘들겟죠
    어디가서 월급의사는 할수 있겠지만 워낙에 얼굴이 팔리고
    게다가 월급도 차압들어올거라 ..여튼 그거야 피해자에 비하면 새발에 피도 안되는 일이지만

  • 6. 부인이
    '14.12.4 11:32 AM (50.183.xxx.105)

    의사니 뭐 그 부인명의로 다시열면 되는거죠.

  • 7. 망해 나가는
    '14.12.4 11:45 AM (110.8.xxx.60)

    병원도 요즘엔 많아서 채무관계 있고 더군다나 이렇게 전국 떠들석한 의사는
    은행 대출부터 약품 도매상 의료 기기 이런쪽에서 쉽게 통과안시켜줘서
    동네 조그만 개인의원이면 몰라도 병원급은 힘들어요
    병원급은 수입도 크지만 워낙에 인건비랑 기타 다른 관리비가 많이 나가고
    초기에 투자비가 어마어마해서
    신용으로 이것저것 다 대출받고 외상으로 시작하고 이러지 않고
    개인돈 가지고 시작은 안하거든요

  • 8. ,,,
    '14.12.4 11:45 AM (72.213.xxx.130)

    어이구야 더 이상의 살인은 막아야 해요. 또 어디가서 개업할까 싶어 소름이 끼칩니다.

  • 9. 거짓말
    '14.12.4 12:21 PM (110.34.xxx.36)

    신해철씨 사망한게 딱 1달 됐는데, 그로 인해 한달 새 부채가 100억 가까이 됐다는 말 자체가 거짓이에요.

    제가 예전에도 한번 적었는데, 그 병원 직원 말론..
    그전부터 병원이 적자에 시달렸다고 했다 그랬어요. 병원 전체가 임대건물인데 월 임대료도 못벌어서 부자 처가에서 임대료 내주고 있다고...

    원래 적자에 허덕여서 무리를 하다보니 신해철씨 사건처럼 잘못된 치료도 엄청 한 걸테고, 신해철씨 사건 이후 적자 폭이 커지다보니 아예 털고갈 생각에 파산신청 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560 ㅜㅜ외롭네요.. 1 눈사람 2014/12/23 780
448559 Joe Cocker -큰 별 떨어지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애도 2014/12/23 1,988
448558 PD수첩, ㄷㅂ 그룹은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4 .... 2014/12/23 3,343
448557 도로록 머리에 붙이는 머리띠 이름이 뭘까요? 어디에 팔까요? 울엄마 2014/12/23 345
448556 30대 한 10일 남았네요. 7 000 2014/12/23 726
448555 부모님 해드리면 좋을것들(효도) 공유 부탁드려요 12 hm 2014/12/23 1,646
448554 신해철 베스트앨범 구입처 잘 못찾겠다하셔서요.. 8 코피루왁 2014/12/23 684
448553 하루에 전화 몇 통 오나요? 4 연락 2014/12/23 1,605
448552 주방저울 추천해주세요. 상처 난 마음을 쿠키 만들기로 메꿀래요 2 주방저울 2014/12/23 1,471
448551 카누류와 커피전문전 커피맛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차이 많나요.. 3 2014/12/23 1,556
448550 도와주세요~ㅜㅜ 1 ㅜㅜ 2014/12/23 500
448549 [급질] 지금 오만과 편견 막 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15 드라마 매니.. 2014/12/23 2,198
448548 서른 되어보니 go 2014/12/23 539
448547 최근 갤노트4로 번이하신분 계신가요? 1 .. 2014/12/23 537
448546 식기건조할때 식기 건조 2014/12/23 285
448545 밤 11시 윗집이요.. 9 골치아파 2014/12/23 1,919
448544 식탁 좀 봐주세요 17 고민중 2014/12/23 2,957
448543 선진국은 맞벌이가 대세고, 우리도 그렇게 되가고 있어요 18 나는나 2014/12/23 4,508
448542 이 밤에 마늘 치킨이 먹고싶어요 Amie 2014/12/23 472
448541 저 기분 나쁜거 맞죠? 2 싫다...... 2014/12/23 799
448540 주2회알바. 30만원 수입이면 5 디카프리오 2014/12/23 2,427
448539 우희진 회춘했나봐요 왜 이리 이뻐요?@@ 7 2014/12/23 4,090
448538 [후기] 뚜껑식에서 스탠드형으로 10년만에 바꿨어요 4 김냉의 계절.. 2014/12/23 2,122
448537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18 케빈.. 2014/12/23 3,246
448536 세월호252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기다리며.. 7 bluebe.. 2014/12/23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