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부를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남녀동반이면 모를까 오늘 보니 김혜리도
세번째 적발이라고 하는데 한심하고 이해가 안 가네요. 보통 사람도 만취면 대리운전
부르잖아요. 몇 만원에 이미지 까이고 일도 끊어지는 걸 보면 바보 병신 같아요.
그놈의 신비주의 때문일까요? 돈관리를 직접 안하니 현금이 없어서는 아닐 것 같구요.
술 먹고 운전하는 사람, 그것도 만취 상태에서 그러는 인간은 확 그냥 죽이고 싶어요.
이지선씨도 그런 미친놈 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데 에세이 읽고 눈물이 났어요.
하필이면 전신화상...남의 일 같지도 않고 그래요. 저도 술자리의 그 분위기 좋아하지만
인생 말아먹는 지름길은 음주운전 같아요. 대리운전 부르면 안 좋은 점이 뭘까요?
남편이 취해서 두 번 불러봤는데 단거리라 그랬는지 편안했거든요. 제가 고지식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