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여자가 날마다 소리를 질러요..

ㅂㅂ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14-12-03 18:24:13
유치원생 정도의 여자애 같은데
날마다 여자가 엄청 큰소리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어린여자애의 앙칼진 울음소리가 들려요..
하루도 안빠지고요 매일매일..
저는 결혼을 안해서 육아를 잘 모르고 상황을 잘 모르는데 남의 가정일에 함부로 뭐라 단정 지울수 없지만,
하루이틀도 아니고 날인날마다 성인여자가 무슨 노이로제처럼(대충 들어도 분노가 엄청 쌓여있고 폭발하는것처럼) 고래고래 날카롭게 소리질러대고,
여자애도 만만치않게 아주 앙칼지게 큰소리로 울어대고..
첨엔 아동학대인가도 걱정되기도하고 고민했는데, 들릴수록 일방적 아동학대라기엔 애가 기죽은느낌이아니고 만만찮게 같이 앙칼지게 그런것 같기도 하고, 또 애가 그엄마한테 장난치듯 사이좋게 대화할때도 있으니 잘 모르겠어요..
이게 정상아니죠?
부정적인소음들에 매일 시달리며 저까지 정서 불안해지는것 같고 시끄럽고 힘드네요..
IP : 175.223.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겨울
    '14.12.3 6:31 PM (175.193.xxx.86)

    그게 흔한 경운가요 ? 제가사는 아파트에도 그런 모녀있었거든요 아들 딸 4인가족 .

    매일 그래서 같은층에선 모두 고개를 절래절래 집 밖에 나올땐 또 평범하고 아이도 안지고 같이

    소리 지르고 그러다 이사 갔어요

  • 2. 저...
    '14.12.3 6:49 PM (175.223.xxx.184)

    저말인가요? 반성하고갑니다..

  • 3. 제얘긴줄
    '14.12.3 7:06 PM (1.254.xxx.66)

    알고 깜짝 놀라 들어왔어요
    유치원생 아들래미 있는데 앙칼지게 울거나 말대답하진 않는데 유들유들 말을 안들으니 ㅜㅜ
    울서방 저보고 기차화통 삶아먹었냐고ㅜㅜ

  • 4. ..
    '14.12.3 7:08 PM (116.37.xxx.18)

    조증 아닐까요?

  • 5. 사탕별
    '14.12.3 7:27 PM (124.51.xxx.140)

    아,,,죄송,
    유치원생은 아닌데,,
    애가 시험 기간인데 공부를 안하네요
    조용히 할께요,,,ㅠㅠ

  • 6.
    '14.12.3 7:3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사춘기아이있는집은 그런집 많지않나요

  • 7. ^^
    '14.12.3 7:38 PM (203.142.xxx.113)

    제목보고 옆집 아주머니가 올리셨나... 하고 뜨금해서 들어왔는데.. 댓글들이... ㅎㅎㅎ
    마음을 늘 다잡아도... 자꾸 버럭하게 되네요..^^;;

  • 8. 도도
    '14.12.3 8:03 PM (175.223.xxx.177)

    저두 가끔 버럭합니다 밑에집 보기 민망해요ㅜㅜ

  • 9. 저도 그래서
    '14.12.3 8:42 PM (121.144.xxx.56)

    우리 앞집 새댁이나 아저씨 마주칠까 봐 밖에 나갈때 살피고 나갔어요.
    새댁네는 세돌되가는 아기 한명 있는데 얼마전부터 엄마 아빠의 고성과 아기 떼쓰며 우는 소리가 들리곤 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

  • 10. 아들 둘맘
    '14.12.3 11:45 PM (219.254.xxx.40)

    이번주가 시험이라 소리가 자주 났을거에요...
    반성하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515 저체증이되고나서 생리를안하는데 2 퓨어 2014/12/20 1,001
447514 시몬스침대 가격봐주세요 3 시몬스 2014/12/20 3,277
447513 90년대 가수..누가 생각나세요? 20 무한도전 2014/12/20 2,537
447512 곧 집들이 해야합니다 10 간단하면서 .. 2014/12/20 1,623
447511 미생 최종회....끝나고 나니까 가슴이 시렵네요. 이제 뭘 보죠.. 17 나는 완생이.. 2014/12/20 4,846
447510 신반포 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1 잠원동 2014/12/20 1,367
447509 팔 안 꺽은 것 같은데... 뉴스타파 2014/12/20 563
447508 아줌마소리 안들으려면 어찌해야하나요 55 사랑스러움 2014/12/20 13,381
447507 아토피 신약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2 제발 2014/12/20 1,888
447506 가려워요... 1 봉침2번째맞.. 2014/12/20 745
447505 복수전공 메리트가 있나요? 4 33 2014/12/20 2,289
447504 첨부터 정해져 있었다니 " 이건 정말아니다" 3 닥시러 2014/12/20 1,811
447503 연근 물에 담근지 이틀됬어요 1 초초보 2014/12/20 788
447502 저는 김구라 부인하고 이혼할 생각인줄 알았네요. 19 김구라 2014/12/20 27,697
447501 명품 링 반지 추천 좀 해주세요~!!! 22 반지 살꺼야.. 2014/12/20 5,035
447500 남편이랑 이런이유로 싸웠네요 새댁입니다 17 둘리 2014/12/20 7,363
447499 불후의 명곡 '스윗 소로우' 4 바다 2014/12/20 1,619
447498 김*라는 방송에 첨 어찌나오게 되었나요? 6 궁금 2014/12/20 1,972
447497 요즘은 당뇨환자분들 관리받으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4 사시나요? 2014/12/20 2,044
447496 결혼식 하객 4 mistl 2014/12/20 2,471
447495 '통진당 해산청구' 박근혜의 노림수 5 3in1 2014/12/20 1,330
447494 지금 불후의 명곡 보고 있는데요. 간만에 힐링됩니다 3 심플라이프 2014/12/20 1,642
447493 어지중간한 성적의 중학생 남고or공학 어디가 낫나요? 1 고등학교선택.. 2014/12/20 1,207
447492 무한도전 보는데요 27 세월 2014/12/20 11,746
447491 kt 피자 할인 알려주세요 6 ㅡㅡ 2014/12/2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