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원에게 스팸세트 드려도 될까요?

,,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14-12-03 13:48:08

항상 추석, 설, 연말에

회사에서 스팸세트, 치약세트, 비누세트 이런거

들어오면 받자마자 뜯어보지도 않고

아파트 경비원 드렸거든요,,,,,,

 

근데 그것이 알고싶다 사건 나오고,

전 정말 좋은 의도에서 드렸는데,, 혹여 오해라도 하실까바

겁나네요

IP : 61.106.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12.3 1:49 PM (175.193.xxx.59)

    돈받고 남에게 팔아도 될 물건이면 드려도 될 것 같고
    돈 주고 살 사람 없어보이는 물건이면 안 될 것 같고 그러네요.

  • 2. ㅡㅡ
    '14.12.3 1:50 PM (175.192.xxx.234)

    그.알 은 안봤지만..
    티비에 나오는 일들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쟎아요~?^^
    님 마음가짐이 중요할듯요~~

  • 3. 몇년전에
    '14.12.3 1:54 PM (39.117.xxx.120)

    된장 고추장세트 정말 좋은거 들어온거 청소하는 아주머니 드렸더니
    받을땐 고맙다고 하더니
    담날부터 절 보면 피하더군요
    이해할수 없어서 기분나빴는데
    혹시나 자신 청소시키려나보다 싶어서 그랬나 싶더군요
    그담부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요
    오해의 소지도 없구 필요한 사람한테 가는거니 좋아요

  • 4. 제가
    '14.12.3 1:55 PM (180.182.xxx.179)

    경비원이면 감사히 받습니다.

  • 5. ㅇㅇ
    '14.12.3 1:58 PM (121.173.xxx.87)

    유통기한 지난 음식 같은게 문제지
    뜯지도 않은 선물세트야 완전 환영이겠죠.

  • 6. 유통기한
    '14.12.3 2:01 PM (122.40.xxx.94)

    넉넉한 거면 좋아하시죠^^

  • 7. 파랑
    '14.12.3 2:03 PM (124.54.xxx.166)

    원인터 정규직만 받는 스팸인데..

  • 8. 전달할 때
    '14.12.3 2:04 PM (211.194.xxx.52)

    마음가짐과 태도가 선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겠지요. 고마운 생각을 하셨네요.

  • 9. 예전에
    '14.12.3 2:21 PM (123.109.xxx.92)

    대학친구네 아버지가 은퇴하고 경비하셨는데
    명절 때마다 그런 선물세트 대여섯개씩 받아서
    교대근무라 피곤하니 친구보고 가질러 오라고 하시더군요.
    친구도 좋아하던데요. 현금봉투를 더 선호하긴 하셨지만.

  • 10. ...
    '14.12.3 2:41 PM (179.43.xxx.242)

    전 그냥 돈 드려요. 돈 드려야 잘 해주시거든요.ㅎㅎ 차량 관리도 신경써서 해주시고.

  • 11. 마리아
    '14.12.3 2:55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감사하죠 챙겨주는 고마운 마음이 들어있잖아요
    그 분들 월급이 130~140만원 선이에요

  • 12. ..
    '14.12.3 3:25 PM (14.63.xxx.68)

    그런 선물은 좋아할 것 같은데요? 스팸셋트... 제가 받고 싶네요 ㅋㅋ

  • 13. 정말
    '14.12.3 3:28 PM (175.223.xxx.70)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고 좋아하시지요.
    유통기한 지난거 아니면요.

  • 14. ....
    '14.12.3 3:43 PM (1.220.xxx.219)

    저는 해마다 경비아저씨 선물 따로 사서 챙겨드려요. 두 분이시라 똑같은거 드릴려면 집에 들어온건 못 드리고 사야해요. 고마워서 챙겨드리는 많이 좋아하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 15. ㄱㄱ
    '14.12.3 4:03 PM (223.62.xxx.84)

    스팸은 호불호가 갈려서 물어보시면 어떨지

  • 16. 그알의 주민들은
    '14.12.3 5:12 PM (122.37.xxx.51)

    유통기한 지난것을 줬데요
    어차피 버릴것을 대신 치우라는걸 선물이내하며 생색낸거죠
    님은 그게 아니니
    기분 나쁠이유가 어딨나요
    어르신들도 햄 구워드시거나 자식들에게 줄수도 있으니
    드리세요
    마음이 따뜻한분이시네요
    자기것만 챙기는 사람도 많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425 지금 불후의 명곡 보고 있는데요. 간만에 힐링됩니다 3 심플라이프 2014/12/20 1,645
447424 어지중간한 성적의 중학생 남고or공학 어디가 낫나요? 1 고등학교선택.. 2014/12/20 1,208
447423 무한도전 보는데요 27 세월 2014/12/20 11,748
447422 kt 피자 할인 알려주세요 6 ㅡㅡ 2014/12/20 1,647
447421 12월에 토익이 좀 쉽게 나오나요? 1 2014/12/20 945
447420 나이 40에 첨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13 .. 2014/12/20 3,624
447419 제시카 남친 타일러권 새 인터뷰 2 코리델 2014/12/20 6,347
447418 팥죽을 쒔는데 찹쌀가루를 넣어야 하나요? 1 ㅇㅇㅇ 2014/12/20 1,075
447417 朴대통령 지지율, 휴대전화조사에선 30%도 위태 8 참맛 2014/12/20 1,375
447416 뺑덕어멈이 입으로 방귀뀌는 소리 꺾은붓 2014/12/20 538
447415 한살림 고춧가루 참기름 어떤가요? 2 상품수배 2014/12/20 2,280
447414 도미노 kt카드주문시 5 피자 2014/12/20 1,237
447413 퇴원 김구라 측, 개인사 공개돼 가족들 힘들어해 15 공항장애 2014/12/20 11,541
447412 외롭습니다. 17 뻘글이지만... 2014/12/20 3,428
447411 예비 고1 공부 조언부탁드립니다. 2 안단테 2014/12/20 893
447410 지금 산후조리원에 있는데요.. 15 궁금해요 2014/12/20 4,769
447409 혼자 찜질방 왔는데요~~ 질문요~ 3 얼로오오온 2014/12/20 1,778
447408 outspent 가 과다하게 쓰인다는 뜻인가요? 5 2014/12/20 1,233
447407 [민변 성명] 대한민국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살인, 헌법재판.. 1 함께 읽죠 2014/12/20 630
447406 마르기만 했던 친구가 한번 살쪘을 때 5 예전에 2014/12/20 3,253
447405 힐러 재방송 보는데요 박민영 연기 잘하네요. 4 ... 2014/12/20 2,319
447404 집안에서 운동할때 운동화 신고 해야될까요? 3 운동 2014/12/20 1,310
447403 동네에 검사 아들이 있는데요 9 ... 2014/12/20 5,587
447402 음대갈려면 피아노1년치고 갈수도있나요? 28 음대 2014/12/20 10,345
447401 미국에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부탁 2014/12/20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