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쌓이니까 과자가 더 땡기네요

[탄수화물중독]

와작와작 몇봉지 하고싶은데 이놈의 다이어트에 노예가 되어
차라리 먹거싶은거 쪼금씩 먹는게 나을텐데
저칼로리로만 골라먹으려니 먹어도먹어도 해소가 안되네요
허니버터칩은 암만 들어도 제취향도 아닐거같은데 구하기도 힘든거 불쑥 먹고싶기도 하고
대신 감자칩 하나 사왔는데 너무 짜더라구요 두어개먹다 이걸 사람먹으란건가 싶어 그만먹었어요
첵스좋아하세요? 저는 첵스가 글케 맛있네요
달아서 금방 질리는듯하지만 짠거보단 단게 낫네요

[음]

저두 그래요. 과자를 원체 좋아하네요. 대신 한번 먹을떄 한봉 다 먹거나 하지않구요.
조금씩 나눠서 먹어요. 맛만 보는거죠.
요즘은 메이플 카라멜에 꽂혀서 일주일에 두세봉은 먹나봐요.
한봉으로 이삼일 정도 나눠먹는것 같아요.땡길때는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절반씩 나눠서 먹을떄도 있구요.

[,,,]

아가씨 때 몽쉘과 NA 를 너무 좋아해서 운전할 때도 까서 먹었어요.
길 막히면 운전하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 먹고 나면 기분이 느긋해졌거든요.
전 감자칩 같은 짠 건 별로고 몽쉘 같은 단 게 너무 좋더라구요.
지금은 입맛이 변했는지 과자는 안 먹지만요.
과자 끊고 나니 다이어트 할 필요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