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갈때도 풀 코디하는
늘 주목받는다고 착각하고 사는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날도 추운데..
티니위니 패딩.. 안어울린다며
유니클로보아집업 입고 나갔어요.
덜덜 떨겠지요.
ㅠㅠ
같이 옷사러가면 좋은데
애가 시간이 없네요.
여태 놀다가
이제서야 공부한다며
유난을 떱니다.
신세계상품원 사십만원짜리 있는데
이거 풀까 생각하고 있어요.
어떤 아이보니
분명 구스패딩인데
교복에 딱 어울리고
얌전하니
너무 부하지도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따스해보이더군요.
어디꺼냐 물어볼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