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날 푸념 . .

조회수 : 705
작성일 : 2014-11-30 17:32:29
올해 저는 진급에 또 실패를 했습니다.
몇년에 걸친 미역국 . . 맘이 너무 아프네요

근데 옆에 후배는 올해 결혼에 , 임신에, 진급까지
모든게 손안에 다 가진걸 보니 많이 부럽습니다.

운이 좋은분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저 범생이로 살아와서 반듯하고 일은 열심히 잘하지만

그 이외는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제 성격을 바꿀수도 없고 . . 비오는 날 좀 우울해지네요 T.T


IP : 203.226.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30 5:39 PM (211.237.xxx.35)

    운좋은 사람은 그냥 운좋은 사람대로 먼저 보내줘야 해요.(즉 제껴야 한다는거죠)
    같이 놓고 보면 내가 불행해집니다.
    그리고 본인이 노력한것도 있겠죠.

    힘내세요. 원글님도 노력해보시고요.
    그동안 노력을 했다면 조금 늦게라도 빛을 발할때가 올겁니다.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알아요.

  • 2. 123
    '14.11.30 5:54 PM (112.149.xxx.46)

    힘들어도 버티는 사람이 승자인거 같아요..
    자존심은 집에 두고 나가라는....우리 남편의 말..

  • 3. ...
    '14.11.30 8:13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천천히 느리게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길게 보면 별것 아니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393 박*우 리셋다이어트라는 제품 먹어보신 분~ 2 혹시 2014/11/30 1,773
440392 빠른년생한테 사회에서도 언니라고 불러야 될까요 10 ,,,, 2014/11/30 2,479
440391 이번 수능 문과 5개 틀리면 SKY가능한가요? 13 뽐뽐 2014/11/30 6,003
440390 1박2일, 샘이 이기다니ㅠㅠ 16 긍정복음 2014/11/30 5,339
440389 출산 선물로 뭘 받고싶으세요? 3 barrio.. 2014/11/30 859
440388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아이고 2014/11/30 2,644
440387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요즘 냉이?.. 2014/11/30 1,786
440386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2014/11/30 1,348
440385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손가락 2014/11/30 1,220
440384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홍시 2014/11/30 1,347
440383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ㄴㄴ 2014/11/30 7,756
440382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무석박지 2014/11/30 2,841
440381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착잡 2014/11/30 14,493
440380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760
440379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황당해요 2014/11/30 1,485
440378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딜리쉬 2014/11/30 1,033
440377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145
440376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270
440375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348
440374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106
440373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325
440372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967
440371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083
440370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441
440369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