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맹장과 담낭은 없어도 전혀 지장없나요?

조회수 : 7,745
작성일 : 2014-11-30 15:26:02
맹장은 떼내는 수술 흔하다는건 아는데
그럼 맹장은 왜 있나요?

담낭은 무슨 역할을 하는 장기인가요?
없어도 되는가요?
IP : 223.62.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14.11.30 3:27 PM (211.110.xxx.174)

    담낭은 쓸개즙이 안나오는건데 왜 지장이 없겠어요....ㅡ.ㅡ
    망할 강**입니다.

  • 2. ㅇㅇㅇ
    '14.11.30 3:31 PM (211.237.xxx.35)

    쓸개즙은 소화효소에요..
    소화가 당연히 잘 안되겠죠.
    맹장은 몸에 유익한 균의 생존을 도와줍니다.
    약물 치료나 감염때문에 이로운 세균이 소멸되었을 때
    대장에서 유익한 균을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3.
    '14.11.30 3:36 PM (220.86.xxx.179)

    설령 없애야 마땅한 장기가 있다손 쳐도, 그게 썩은 것이라 해도
    절대적으로 그 몸의 주인의 동의가 있어야 해요
    무슨 장기를 맘대로 떼내..?

    중국 인신매매범들이 하는 짓 아니에요? 마취해놓고 장기 떼서 파는거..
    보험 사기 하겠다고 저렇게 담낭과 쓸개를 절개했다면
    인신매매 소행과 뭐가 다르죠? 돈벌려고 장기 떼는...

  • 4. 들은말
    '14.11.30 3:39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담낭 제거하신분이 말하기를
    소화액이 나오는곳인데 다른 곳에서도 소화액이 나오니 없어도 소화엔 무리가 없다고 의사가 말했다네요.
    그 말 듣는순간 그 다른곳도 문제가 생기면 어떻하나???

  • 5. 맹장은
    '14.11.30 3:57 PM (218.233.xxx.207)

    지금 의학계에서도
    그 역활을 밝히는 중이라고 들은듯해요

  • 6. 원장 나쁜놈......
    '14.11.30 4:32 PM (180.71.xxx.236)

    조물주가 맹장이고 담낭이고 우리몸에서 전혀 필요가 없다면 왜 만들었겠어요.
    다 필요하니깐 우리 몸속에 자리잡고 있겠지요.
    세상에 저런 호러자식이 너무 많은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원장놈 정상은 아닌 인간인거지요.

  • 7. 필요한
    '14.11.30 5:02 PM (112.184.xxx.77)

    조물주가 몸을 만들었다면 필요치 않는 장기를 장식으로 만들진 않았을 것 같아요
    어떤식으로든 서로 상호작용하게끔 설계된게 아닌지요
    그걸 인간이 무작위로 제거하면 발란스가 깨지지 않을까 싶은데

    강원장 진짜 무서운 살인마
    환자 동의도 없이 지맘대로 제거하다니요 싸이코로 밖에는
    그걸 의사협이 암묵으로 보호한다면 다 같은 싸이코들

    어디 병원가겠나요 무서워서 내몸을 어찌 안심하고 맡길지?

  • 8. 하다못해
    '14.11.30 6:22 PM (222.119.xxx.240)

    편도 수술도 두고두고 후회하는데..나중에 다른 의사가 몸에 필요없는 장기란 없다고 했어요
    담낭하고 맹장하고 분명 이유가 있으니 존재하는 장기라 생각합니다
    핵심적인 역할은 안해도 그게 없어지면 당연히 조화가 깨질것 같아요
    맘이 우울해서 그것이 알고싶다 본방을 못봤는데 ㅠㅠ 맘각오 단단히 하고 봐야되겠네요

  • 9.
    '14.11.30 8:51 PM (121.178.xxx.180)

    갠적으로 맹장 떼어냈는데 그 후로 몇년 간 덥고 춥고가 좀 애매해요 남들이 춥다는데 덜 추운 거 같고 그런 묘한 증상이 있었어요 ..

  • 10. ....
    '14.11.30 9:06 PM (77.245.xxx.52)

    웬 조물주 타령.

    전 담석 때문에 담낭 뗀 지 10년 넘었는데 소화 더 잘되고 간도 좋아졌어요. 가끔 기름기 많은 거 먹으면 설사하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그 증세도 없어진 지 5년 넘었어요.

  • 11. 필요하지 왜 안필요하나요
    '14.11.30 11:21 PM (112.150.xxx.63)

    우리 시아버님 위암 수술하시면서 전이때문에 담낭 제거 하셨는데
    의사 선생님이 면역이 약해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비타민 b12도 수치 확인해서 떨어지면 주사로 맞아야 한다고 하시구요.
    꼭 필요한 기관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420 30대 후반 부산 보세 옷집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3 82쿡스 2014/11/30 2,308
440419 주방베란다 확장 조언 부탁드려요^^ 2 하늘이 2014/11/30 2,234
440418 항공권예매 행사 및 특가판매 하는곳 아시나요? 3 데이지 2014/11/30 1,203
440417 공부를 할지,남자를 만날지 4 30대중반 .. 2014/11/30 1,253
440416 82님들 코트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1 ㅛㅛㅛ 2014/11/30 2,945
440415 김장 너 정말 ..... 3 하~ 2014/11/30 1,369
440414 잡지나 출판 디자인 쪽 일하시는 분 계세요? 4 질문있습니다.. 2014/11/30 1,089
440413 세탁기 대신 짤순이,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6 매일 빨래해.. 2014/11/30 1,503
440412 어디갔어요? 언니 얘기 2014/11/30 430
440411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토리 2014/11/30 892
440410 마음을 다스리고 삶을 관조하게 하는 좋은 책 없을까요 14 책책책 2014/11/30 1,685
440409 홀어머니 외동딸 욕먹겠지만 10 .. 2014/11/30 4,410
440408 기계와 특수시제로 잘해주는 이사업체 추천좀 안될까요 이사청소 2014/11/30 346
440407 고층건물 유리창 알바 비용이 얼마일까요... 2 ? 2014/11/30 2,760
440406 진짜 사나이에 문희준은 안 나오나요? 진짜 2014/11/30 2,241
440405 유산균제 효과가 없어서 9 뭐가 좋은지.. 2014/11/30 3,323
440404 전설의 마녀에서요 9 건너 마을 .. 2014/11/30 2,786
440403 김씨로 시작하는 40대아줌마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13 개명하고파 2014/11/30 6,537
440402 큰냄비안에 작은냄비뚜껑이 흡착되었어요 3 이를어째 2014/11/30 768
440401 60 의바보생활 자문구해 봅니다 7 88 2014/11/30 1,086
440400 도예공부 5 여름 2014/11/30 1,051
440399 우유거품기 좋네요~~ 2 2014/11/30 2,165
440398 한영외고가 대원외고 보다 많이 밀리나요? 10 갈팡질팡 2014/11/30 5,353
440397 집이 독립문역인데, 통근거리 질문좀. 6 ㅇㅇ 2014/11/30 840
440396 박*우 리셋다이어트라는 제품 먹어보신 분~ 2 혹시 2014/11/30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