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안피는 게 자랑거리가 되나요
작성일 : 2014-11-30 01:07:44
1913746
제 지인들과 남편쪽 지인들이 가장 크게 차이나는게
제 지인들ㅡ대부분 여자들ㅡ은 바람 안피는 게 그냥 기본적인 소양 같은 거거든요.
근데 남편과 남편 지인들은 그게 자랑거리고 칭찬할 일이라는 태도에요.
예를 들어 늘 이런 식이에요.
남편이 저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제가 화를 내요.
그러면 내가 바람핀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냐 라고해요.
또는
내가 어디가서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는 것만해도 감사한 일 아니냐고 한다거나. .
이게 남편만이 아니고 그쪽 지인들이 다 그렇게 말을 해요.
저도 주위 둘러보니 생각보다 바람이나 이혼이 많은건 알아요.
근데 그건굉장히 숨길일 쉬쉬할 일 바르지못한 일인 거고 안하는게 당연한거지 자랑거리가 될게 아닌거 아닌가요. .
이제 제 가치관이 혼란스러워서 일반사회의 인식 좀 듣고 싶어요.
남자가 바람 안피는 게 칭찬할 일이고 자랑스러운 일 인가요?
아 술집 여자 안끼고 노는 것도요.
술집여자 안끼고 놀고 이차 안가는 게 어디냐. 딴남자들은 다들 그러고논다ㅡ이게 남편과 남편지인들 공통의 주장이에요.
IP : 211.109.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30 1:13 AM
(115.143.xxx.41)
원글님도 똑같이 나가세요
바람피우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그냥 이렇게 살아주는게 얼마나 고마운 건지 아냐고.
2. 언제나궁금
'14.11.30 2:20 AM
(182.212.xxx.137)
남편놈들이 대략 그렇더라구요.
툭하면 하는 말이 "내가 바람을 피냐 외박을 하냐 뭐가 문제야."
그래서 제가 "나도 바람 안피고 외박 안한다. 고맙지?" 했네요.
3. 별
'14.11.30 12:22 PM
(119.196.xxx.153)
별 미친소리를 다 듣겠네
그럼 술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이 세상에 음주운전 안하는게 당연한거지 음주운전 안하는건 엄청 칭찬 받을짓인가요?
1분이면 대한민국 웬만한 문은 다 딴다는데 도둑질 안하는게 당연한거지 도둑질 안하는게 칭찬 받을 짓인가요?
여름이면 훌러덩 벗고 다니다 시피하는 처자가 널렸는데 그 처자들한테 못된짓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참는게 당연한건가요?
남편 되시는 분께 보여주세요
오줌마려 죽겠는데 길 가 아무데다 바지 훌러덩까고 오줌 누는게 칭찬 받을짓이라고 할 양반일세..
참고 집에까지 오면 아주 대통령 훈장 받으시겠수
4. 새상이
'14.11.30 12:49 PM
(222.99.xxx.254)
워낙 결혼하고도 애인이 있는 사람이 많고 업소에서 여자끼고 노는 남자들이 많아서 그래요
남자들 사이에선 그렇지 않은게 자랑할만한거니 그냥 흘려 들으세요
5. ,,,,
'14.11.30 4:08 PM
(118.208.xxx.14)
자랑거리라니,,그런말하는것 자체를 부끄럽게 느껴야하는데,, 그게 자랑인양 말하는남자가 많다니,,, 참 한심하게 돌아가는 사회네요,,
6. 원글
'14.11.30 4:59 PM
(211.109.xxx.113)
신기한건남자쪽지인은여자들도그리말한다는거에요. 자기남편은술집서여자끼고외박한다고니남편은안그러니얼마나좋냐며다참고받을며살라는데그냥자기남편욕을하고싶었던건지뭔지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4678 |
이병헌부부 챙피해서 못들어오나봐요 16 |
ㅎㅎ |
2015/01/06 |
7,424 |
| 454677 |
경기도 잇단 '감액추경' 경고..부동산 '급감'때문 |
.... |
2015/01/06 |
3,683 |
| 454676 |
그런데 쿨 유리는요... 25 |
손님 |
2015/01/06 |
29,022 |
| 454675 |
동네 반찬가게의 창고를 우연히 들어갔다가......... 55 |
흠.. |
2015/01/06 |
24,650 |
| 454674 |
스마트폰에서 무료 문자 보내는법 알고 싶어요. 1 |
스스 |
2015/01/06 |
1,810 |
| 454673 |
삼성 이재용 집에 일봐주는 아주머니요,,, 37 |
.... |
2015/01/06 |
217,144 |
| 454672 |
사표 낼때 부서팀장과 인사팀장 양쪽에 모두 내야 하나요? 1 |
.. |
2015/01/06 |
1,298 |
| 454671 |
인터넷에서 다운 받으려 할때...도와주세요 2 |
컴맹 |
2015/01/06 |
1,249 |
| 454670 |
서른여덟에 젓가락질 엉터리로 하는거 많이 보기 싫은가요?? 46 |
... |
2015/01/06 |
4,517 |
| 454669 |
이병헌 때문에 유행어 도나봐요 7 |
ㅋㅋㅋ |
2015/01/06 |
4,628 |
| 454668 |
자동이체 궁금합니다. 3 |
,, |
2015/01/06 |
1,292 |
| 454667 |
02-501-2944 이거 무슨 번호인가요? 상품권 준다고 연락.. 1 |
뽁찌 |
2015/01/06 |
1,812 |
| 454666 |
공항까지 3km면 너무 가깝나요? 4 |
조용한삶 |
2015/01/06 |
1,317 |
| 454665 |
권성동 ”기간제 2년→4년 비정규직들이 원한다” 5 |
세우실 |
2015/01/06 |
1,779 |
| 454664 |
통장사본이 나쁘게 악용될 경우는 어떤 걸까요? 2 |
휴대폰개통 |
2015/01/06 |
3,373 |
| 454663 |
아이들이 베이글 맛을 알아버렸어요~ 14 |
아이들 |
2015/01/06 |
3,362 |
| 454662 |
루이비통 가방vs 노트북 선물좀 골라주세요~ 3 |
... |
2015/01/06 |
2,073 |
| 454661 |
강남인강 들으려구요 1 |
고등맘 선배.. |
2015/01/06 |
2,073 |
| 454660 |
항공권 특가는 3달전에 뜨나요? 2 |
꼬고 |
2015/01/06 |
2,349 |
| 454659 |
백화점 모녀 "우리가 피해자"…사건의 진실은?.. 8 |
........ |
2015/01/06 |
4,229 |
| 454658 |
최소한의 기름으로 마탕 맛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9 |
마탕 |
2015/01/06 |
1,764 |
| 454657 |
존댓말 질문이예요^^ 3 |
글쎄요 |
2015/01/06 |
1,280 |
| 454656 |
남편이 몇일째 앓고 있는데 새집 증후군 증상은 어떤건가요? 12 |
ㅇㅇ |
2015/01/06 |
7,346 |
| 454655 |
1월 6일(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
세우실 |
2015/01/06 |
1,257 |
| 454654 |
작은아버지와 어머니... 3 |
조조 |
2015/01/06 |
2,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