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밴드 제거 수술을 하러 간 사람의 맹장을 떼내는 수술을
해주고 정작 진료기록에는 맹장수술이라고 썼다네요..
근데 이게 의료보험 수가를 인정받기 위해서였을거라고 합니다..
수술 동의서에도 없는 수술을 자기 맘대로 마구 했네요..
수술 동의서에도 없는 맹장도 떼내고 담낭도 떼내고....
그리고 수술 후에는 자랑스럽게 그거 서비스로 해줬다고......
엑스레이에서 누가봐도 흉부쪽에 가스가 차있는게 보이는데도
그냥 퇴원을 시켰다는 것은 두가지 중에 하나겠죠.
그 엑스레이를 보고도 퇴원을 시켰다면 의도적이거나 아니면 돌팔이...
그 엑스레이를 보지 않고 퇴원을 시켰다면 업무상 과실....
미스터 강, 이 사람은 거의 의료계의 몬스터닥터였던거 같아요
아니 어떻게 위밴드제거 수술을 하러 간 사람한테
위밴드제거 수술을 했으면 됐지.... 멀쩡한 맹장을 떼내고
정작 수술명에는 맹장수술이라고 적을수 있을까요?
담낭도 지 맘대로 떼내고....
휴~~
돈과 명예를 위해서라면 영혼이라도 팔아치울 사람이였던것으로 보이네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