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이 복도쪽이라 종종 아침에 자면
옆집 애기가 으아강극아ㅡ각으악ㅇ엉앙앙! 우는 소리에 깨는데요
제 애기가 그러면 너무 끔찍해서 안볼꺼같거나 냅둘꺼 같아요 세상이 날라가도록 악을 쓰네요
옆집 애기 엄마는 애 달래는데 그 고통이 느껴지더라고요.
엄마들은 정말 얼마나 힘들까요? 엄마들의 마음은 모르겠어요..
아기를 낳아서 키울 마음과 경제력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은 낳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아기는 태어난다고 저절로 크는 게 아니거든요.
님이 보듯이 그렇게 힘들게 키워야 하는데다 돈까지 없다면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토실토실 귀엽게 볼록한 뺨으로 방긋방긋 웃는 사랑스러운 아기의 웃음 뒤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살피는 엄마의 사랑이 깔려있답니다.
겨우 아침에 잠든 잠 설치다니 너무 끔찍하네요
남의 아이 땡깡 피는 울음소리라니...정말 듣기 싫어요
너무 ㅍㅣ곤할땐 왜이러나 싶은데
내자식은 참게 되더라구요
남의 자식도 요즘은 그러려니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971 | 아들 둘다 공부를 지지리 못하면 8 | 중1엄마 | 2015/07/06 | 2,951 |
460970 | 친정부모 욕은 제 얼굴에 침뱉기겠지만.... 4 | ........ | 2015/07/06 | 1,875 |
460969 | 남편을 좋은 쪽으로 잘 다루시는 분들 방법 좀 털어놔 주세요. 21 | 그린티 | 2015/07/06 | 4,615 |
460968 | 약간 쉰냄새나는 밥,, 버리긴아까운데 9 | 바람 | 2015/07/06 | 8,295 |
460967 | 중딩아들 사람이 아니네요 50 | 샤넬 | 2015/07/06 | 20,688 |
460966 | 소수의견 ....스포아님 1 | 조조 | 2015/07/06 | 646 |
460965 | 피부 관리 1 | 오십초 | 2015/07/06 | 998 |
460964 | 소수의견 초등 관람 가능한가요? 2 | .. | 2015/07/06 | 630 |
460963 | 이방인 이라는 제목의 예전 팝송아시나요?? 4 | 혹시 | 2015/07/06 | 639 |
460962 | 전봇대 전자파 어느 정도 일까요? | 깔깔오리 | 2015/07/06 | 2,373 |
460961 | 신라면 끓여서 밥 말아먹으니 세상부러울것 없네요 10 | ... | 2015/07/06 | 2,636 |
460960 | 막걸리식초 만들었어요 7 | 자랑 ㅋㅋ | 2015/07/06 | 2,075 |
460959 | 브라질리언 왁싱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3 | 브라질리언 | 2015/07/06 | 3,471 |
460958 | 턱을 깍으면 살이 늘어져서 표가 나는거죠? 4 | ..... | 2015/07/06 | 2,106 |
460957 | *개구리 클럽 에서 주식 재미 보신분 먆은가요? 2 | 주식 | 2015/07/06 | 1,235 |
460956 | 멸치젓갈.. 정말 중요하네요. 7 | 요리 | 2015/07/06 | 2,594 |
460955 | 때가 많이 나오는 체질은 따로 있나요? 16 | 어그리 | 2015/07/06 | 19,334 |
460954 | 해외] 카르티에 샵에 가면 시계줄 서비스 받을 수 있나요? | 시계 | 2015/07/06 | 666 |
460953 | 거짓말하는 친구 7 | 고민 | 2015/07/06 | 2,800 |
460952 | 우리나라 엄마들은 엄마로서의 기대치가 너무 큰 것 같아요 3 | 기대 | 2015/07/06 | 1,243 |
460951 | 8월달 베트남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2 | 베트남 여행.. | 2015/07/06 | 1,068 |
460950 | 브라 옆쪽이 넗으면... 2 | ^^ | 2015/07/06 | 1,160 |
460949 | 서울에 100명 수용 가능한 한정식 집이 있을까요? 4 | 쿠루 | 2015/07/06 | 1,346 |
460948 | 언어치료 문의드려요 5 | 말 늦은 아.. | 2015/07/06 | 1,020 |
460947 | 7살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 책책책 | 2015/07/06 | 1,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