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형견 관리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이요.

,, 조회수 : 705
작성일 : 2014-11-28 14:06:13
저희 개가 치와와 믹스이고 이제 1년 좀 지난 셈인데
맨날 산책 시키는 거 이외에 크게 신경 쓰는 게 없거든요.


1. 항문낭 짜주는 문제 

-- > 지금껏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데 치와와도 해줘야 하나요? 

2. 귀 청소 
--> 귀 냄새도 없는 것 같고 귀 감염도 없는데 관리를 해 줘야 하는 건가요?

간편하게 귀클리너 용액 한 두 방울 넣어 스스로 청소 되는게 있다면 편할 거 같아요. 
염증이 생긴 게 아니라면 그냥 냅둬두 되는 건지, 추천할 만한 브랜드 제품이 있다면 알아주세용

3. 치아 관리 

--> 안티셉틱 용액을 작은화장용 패트 납작한 거에 뭍혀 손으로 닦아줬는데 강쥐용 치약과 칫솔이 더 나을까요? 
 
덴탈 스틱과 소귀 말린 것으로 치석을 관리해주는 정도고요. 
IP : 72.213.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개
    '14.11.28 2:17 PM (14.32.xxx.97)

    이 닦는거 미친듯 거부해서(유기견 출신인데 아마 아기때 이닦기 연습이 안된듯)
    어쩔 수 없이 바르기만해도 치석 안 생긴다는 젤? 비슷한거 사서 거즈에 묻혀
    손가락 집어 넣고 문질러줍니다. 첨엔 그것도 싫어서 막 물라고 했었는데 이제 그러진 않네요...만
    여전히 눈을 희번덕 거리면서 싫어해요 ㅋㅋㅋ

    귀는, 감염됐을때 사용하는것과 평소에 관리용으로 넣어주는거 따로 있어요.
    두가지 다 구비해 놓고 냄새가 좀 난다 싶을땐 감염용, 평소엔 이틀에 한번정도 관리용 넣어주면 돼요.
    그리고 강쥐들 귀 마사지 해주면 디게 시원해하고 좋아하니까
    양쪽귀를 엄지와 중지로 잡고 문질문질 해주세요 매일 ㅋ
    항문낭은... 저도 겁나서 안 짜줘봤네요. 한달에 한번 부분미용하고, 두달에 한번 전체 미용하니까
    그때마다 애견샵에서 짜주죠 뭐.

  • 2. ...
    '14.11.28 2:19 PM (211.36.xxx.83)

    1.일주일에한번씩 항문낭꼭짜주세요 안짜주면 간지러워해요ㅠ
    2.버박에피 귀세정제 추천합니다.
    귀에 몇방울넣고 조물조물 잘 스며들게해서 강아지가 스스로 귀털면 솜으로 귀에서나온 이물질 닦아주시고 드라이기양쪽다요. 일주일에한번씩)
    3. 거즈손수건에 안티셉틱 용액 묻혀 닦아주시구요
    이닦기에 익숙해지면 칫솔 사용하세요( 사람 유아용 칫솔 부드러운거 추천)

  • 3. ...
    '14.11.28 2:20 PM (211.36.xxx.83)

    버박 에피오틱 이요 ㅎㅎ 글이 잘렷네용

  • 4. ,,
    '14.11.28 2:52 PM (72.213.xxx.130)

    아항항 그렇군요. ㅠ 관리를 일주일에 한 번씩 하면되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하아~ 결국 칫솔을 사야 겠네요. ㅋ
    솜패드는 쓰고 버리면 되니까 편했거든요. ㅋ 암튼 개 키우기도 은근 손이 많이 간다 싶어요. ㅠ
    나중에 병원비 깨지고 아파서 고생하는 것 보는 것 보다는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낫겠다고 다짐해 보아요 ㅎㅎ

  • 5. 88
    '14.11.28 3:38 PM (211.110.xxx.174)

    항문낭은 소형견인경우 한달정도에 한번만 짜주시면 되요. 양이 적어 잘 안나올 수도 있구요.
    현재 크게 문제가 없다면 귀청소는 목욕후에 같이 해주는걸로 하면되요. 귀청소약은 꼭 버박이 아니더라도
    병원에서 추천해 주는걸로 사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빨관리는 잘 해주시는게 중요해요. 저는 소형견 이태리타올을 손가락에 끼워서 살살 치약으로 문질러 줬어요.
    칫솔이 안들어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847 내일 시험인 중딩인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gajum 2014/12/16 571
445846 어른 왕따와 여왕벌 놀이의 관찰 경험담 21 여기가천국 2014/12/16 14,518
445845 산불나는꿈 3 짝짝짝짝짝 2014/12/16 1,599
445844 정윤회 문건 유출관련 궁금증 2 2014/12/16 540
445843 안풀리는 인생 7 ,, 2014/12/16 3,200
445842 평촌 일식집 좀 추천헤주세요~ 2 ... 2014/12/16 1,229
445841 애드빌 성분이 뭔가요? 5 ;;;;;;.. 2014/12/16 2,610
445840 유산균 가루로 된거요 어른들이 드시기에 괜찮은가요 2 .. 2014/12/16 767
445839 킨들 쓰시는분 만족하시나요? 2 킨들 2014/12/16 827
445838 베라ㅏㄴ다에 있으면 죽을ㄲ 7 난초 2014/12/16 1,071
445837 한완상 "朴대통령, 한마디로 형편 없네요" 4 샬랄라 2014/12/16 1,728
445836 여자들도 남자몸을 엄청 탐하나봐요 18 2014/12/16 14,099
445835 삼시세끼 어떤 게스트가 제일 재밌고 맘에 들으셨나요? 40 삼시세끼 2014/12/16 5,407
445834 납작한 이마분들 앞머리 내리시나요? 2 // 2014/12/16 4,345
445833 저 직장 계속 다녀야할까요 22 2014/12/16 3,385
445832 여러분들은 궁금맘 2014/12/16 248
445831 초등 고학년 여학생 시녀놀이?에 관해.... 13 휴직교사 2014/12/16 3,267
445830 원두커피 원산지좀 추천부탁드려요.(뭘 사야될지..) 5 사무실에서 2014/12/16 1,019
445829 채용문제와 관련해서 외국인 노동.. 2014/12/16 322
445828 아파트 나중에는 정말 값어치가 없어지나요..? 13 궁금해요 2014/12/16 4,079
445827 생활고란 이런 것 70 2014/12/16 20,297
445826 테솔이라는건 어떤 공부인지 5 2014/12/16 1,505
445825 또 시작이네요 아들딸싸움 3 내팔 내흔들.. 2014/12/16 817
445824 파킨슨병에 대해 3 아침이슬 2014/12/16 1,960
445823 한 경위 부인 "검찰에서 '이상한 조사' 받았다&quo.. 2 샬랄라 2014/12/16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