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에어린이집 보단 유치원이 확실히 나은가요?

유딩맘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4-11-27 23:14:58
현재5살 지방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월3만원 가량 내고다녀요
시설이나 프로그램이나 교구들이 좋진않지만 가까운곳에 믿을만한 선생님싼교육비등..여러모로 교육비 대비 괜찮다여겨서6세까진 보낼까싶었어요..그런데 주변에서 난리..ㅠ 6살에 영유는 못가도 일반유치원은 보내라고..
사실 애도 유치원가고싶어하구요..차이를 아이가 알아서는ㅈ아니고 막연히.
그래서 오늘 몇군데 상담을 다녀왔는데 제맘을 사로잡는 곳이 한곳있네요ㅠ
근데 문제는교육비....지금다니는곳보다 열배가ㅈ넘는교육비..그렇지만 좋은환경과 다양한프로그랭,.아이가 더 행복해할것같은 느낌?도들고..
돈만 많다면야 무슨고민일까만은..
6세엔 그래도 유치원을 보내야할까요?
주변병설유치원 보다는 지금보내는ㅈ어린이집이 낫구요..
IP : 182.215.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11.28 12:07 AM (175.198.xxx.141)

    전 유치원은 너무 일찍와서 싫어요
    어린이집 안보냈음 일 못했을 듯
    집에 일찍와봐야 학원돌리거나 테레비보고 앉아있을거 아니에여

  • 2. 음..
    '14.11.28 12:22 AM (183.96.xxx.116)

    7세까지 아들 동네 어린이집 보냈는데요.

    일단 원장님 선생님 괜찮고 점심 잘 나오는 곳이면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아이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행복하게 다닌다면 괜찮다고 봐요.

    유치원 나왔다고 아이가 학교 가서 더 공부잘하는 것도 아니고.
    아낀 돈으로 음악학원 미술학원 보내주고 학교 입학하면 학원을 좋은 곳 보내주세요.

    초등학생이 된 아들 보니까 유아때는 잘 놀고 잘 먹는 것이 최고이고요.
    어릴 때 뭐뭐 시키겠다고 그리 요란하게 돈 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3. .....
    '14.11.28 1:23 AM (125.177.xxx.85)

    위에 음님 의견에 동의해요.
    큰아이 유치원 추첨 떨어지고 다른데 알아볼 정신도 없고 1년 더보내고 유치원 옮기자 하다가 여차저차해서 어린이집 졸업했는데 학교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고 오히려 동네에서 유명한 유치원 나온 애들보다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더라구요.그래서 둘째도 그냥 어린이집 졸업시켰어요.
    그당시에는 유치원 못보낸게 계속 걸렸었는데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유치원 원비 안나가는 돈으로 운동도 시키고 책도 많이 사서 읽히고 그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나았다 싶기도 해요.

  • 4. 저도 고민중
    '14.11.28 7:35 AM (119.193.xxx.60)

    저도 고민중이요 ㅋ 저는 원비는 비슷한데 (어린이집이 약간 더 비싸요)문제는 반별 인원이네요. 유치원은 정원 22명에 담임1에 두반을 보조하는 선생님이 계신다고.. 어린이집은 14명 담임에 원장님이 가끔 보조...
    유치원 한 곳 더 둘러보고 고민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025 휴대폰 시간이 이상해요 2 노랑 2015/01/17 599
457024 큰회사 작은회사 이유 있는것 같아요 3 ㅇㅇㅇ 2015/01/17 1,268
457023 어린이집이 참여정부 때 국공립을 증가시키다가 MB가 민영화 확장.. 3 깅이야 2015/01/17 962
457022 혼자사는사람들은 얼마나 고요하고 평화로울까요? 48 정말부럽다 2015/01/17 13,268
457021 국공립 어린이집도 무조건 믿지마세요 6 엄마 2015/01/17 1,941
457020 박근혜 독재 정권에 억눌려 있던 국민들이 마침내 항거에 나섰다 .... 2015/01/17 855
457019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91년생 13 dy 2015/01/17 4,539
457018 이세이미야케 매장 2 방울방울해 2015/01/17 4,939
457017 젖병도 좋은게 있나요? 6 .. 2015/01/17 1,134
457016 여아의 감정소모를 감당하기 싫어요. 7 점네개 2015/01/17 3,109
457015 중국산 검은깨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2015/01/17 1,540
457014 눈밑애교수술하고싶은데 하신분들 의견좀듣고싶어요 2 123 2015/01/17 1,803
457013 인천에 또 폭행어린이집있네요. 9 ㅡㅡ 2015/01/17 2,060
457012 주말부부는 정말---안돼 ㅁㅁ 2015/01/17 1,956
457011 82쿡에서 본 내용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요~ 1 소리소문없이.. 2015/01/17 712
457010 흑설탕과 사과식초 스킨...피부에 대하여. 9 햇살 2015/01/17 4,027
457009 lg 통신사 쓰시는 분들 ,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안터져서 .. 12 LG 유플러.. 2015/01/17 1,625
457008 힘들때 힘이 나는 문구있으세요 ? 31 힘이 듭니다.. 2015/01/17 6,058
457007 세월호277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1/17 400
457006 전화 안받으면 곧바로 남편에게 전화하는 시어머니 10 며느리고충 2015/01/17 3,337
457005 이번엔 얼굴을 주먹으로! 어린이집 폭행사건.cctv동영상 2 참맛 2015/01/17 1,586
457004 모피리폼 가격 아시는분요? 3 2015/01/17 2,476
457003 프리터로 먹고살수있는 일본이부러워요 8 we 2015/01/17 3,176
457002 파마가 망했는데 미용실에 다시 가는게 나을까요 4 나븝 2015/01/17 2,694
457001 신랑과 3주째 여행중인데... 5 콩닥콩닥 2015/01/17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