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들 연구비 횡령하는거
1. 불의의 열매
'14.11.27 8:28 AM (118.43.xxx.16)더러운 것들이군요.
그 연구비 거의 전부 국민의 세금에서 나가는 것입니다.
교육기관에 있는 놈들이 그러니, 착하고 정의로운 학생들 받아서 그런 불의의 과실을 먹게하니 나라가 썩어가는 것이죠.2. . .
'14.11.27 8:41 AM (211.209.xxx.27)대학비리도 함 뒤집어야.
3. 박사과정 학생에게
'14.11.27 8:48 AM (123.109.xxx.92)연구보조비 및 월급조의 용돈을 거의 안줬거나 짜게 줘서 그랬는지.
자기밑에서 연구하는 사람 잘 챙겨야 하는데
횡령하는 교수들은 자기배 불리기 바쁘니 석박사과정 학생들도 잘 안챙기더라구요.
진짜 못된 인간들.
그 연구비 지원하는 재단에다 감사요청 했는데도 그런가요?
학교에다 하면 소용없죠. 설마 같은 단과대 학장한테 말한건 아니겠죠? 팔은 안쪽으로 굽는거고.
외부지원이면 외부지원하는 곳에 감사 신청하시고 학교라면 학교재단에 감사를 요청하세요.4. 원글
'14.11.27 8:55 AM (211.55.xxx.29)그보다 방법이 더 지독해요.
박사과정 학생들 이름으로 차명계좌 만들어 월급 지급하는 형식으로 돈 일, 이백 넣어놓고
자기가 카드로 다 쓰고 다니는 겁니다...5. 그러게요
'14.11.27 9:13 AM (122.36.xxx.73)여기저기 눈먼돈들이 참 많아요ㅠㅠ
6. ,,,
'14.11.27 9:14 AM (124.49.xxx.100)공대쪽인가요? 공대나 경영 빼고는 그렇게 펀드가 넉넉한 곳도 없는거 같은데...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들어갈 돈을 제대로 안주는 건 참 너무하네요.
그런 교수들은 정치력이 있어서 후에 자기 사람 잘 챙겨주나요?7. 석박사요?
'14.11.27 9:20 AM (119.71.xxx.143)학부때도 만연해요.
저 학부 때 동기들 몇명과 함께 학교대표로 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석했었는데
처음에 지원하는 곳에서 식대랑 교통비랑 등등 모두 100% 지원한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그 돈 교수가 모두 꿀꺽하고 저희들에게는 수령했다고 사인하라고 강요해서
학점때문에 사인했었어요.
지금은 학부 때 전공을 바꿔서 석사 중인데 오히려 지금은 그런거 없고
지나다가 그 교수만 봐도 저절로 째려보게 된다는....... -_-;;8. 추잡한 것들
'14.11.27 9:4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 교수님은 돈 대신 결과물을 훔치더군요.
연구비를 싹 다 학생들에게 줘서 얻은 신뢰와 인기를 바탕으로
제자들 논문으로 학과장까지 올랐거든요.9. 조교출신
'14.11.27 10:03 AM (79.156.xxx.81)조교나 학생 계좌로 입금해서 처리하고 돌려 쓰는건 아주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그보다 더한 것들이 넘쳐나지요. 전국의 조교들이 모이면 아마 대한민국 학계는 완전히 초토화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10. 연구비는..
'14.11.27 10:58 AM (112.186.xxx.156)요즘은 대학본부에서 관리하잖아요.
교수가 개인적으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시스템이예요.11. 이래서
'14.11.27 4:03 PM (93.82.xxx.185)사학법을 개정했어야했는데, 닭뇬이 촛불들고 반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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