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 애 두고 나오는 여자들 이해 안가요

솔직히 조회수 : 21,898
작성일 : 2014-11-26 18:31:54
경제적인 문제로 돈 벌어서 다시 데려오는 플랜은 그나마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보면 왜 애 안 데리고 재혼해서 새로 애 낳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너무 불평등해 보이고 어차피 애 키울거면 첫째는 왜 못 키우나 싶고 솔직히 사람으로서 의리없어 보여요.
IP : 39.7.xxx.205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는
    '14.11.26 6:33 PM (61.102.xxx.34)

    여자 혼자 낳은것도 아닌데
    엄마가 못키우면 아빠가 키울수도 있는거지 무조건 엄마가 키워야 합니까?
    무슨 개똥 같은 논리 인지??

    다 서로의 사연이 있는거죠.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2.
    '14.11.26 6:34 PM (221.147.xxx.130)

    지혼자 지옥 탈출

  • 3. 이혼엔
    '14.11.26 6:35 PM (175.121.xxx.55)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유채배우자라 해서 모든 책임이 있는건 아니더군요

    이혼당사자나 이혼가정이 결혼상대로 부적합하다 여겨지는데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 4. ....
    '14.11.26 6:35 PM (121.181.xxx.223)

    어차피 이혼하면 엄마나 아빠 둘중 한쪽에서 키워야 되는데 각자 사정에 맞춰서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쪽에서 키우면 되는거죠..남자도 재혼하고 애 새로낳는 경우 많은데요...뭘...전처가 자식키우고...제 주위에는 이혼하고 엄마가 아이 키우는 경우가 더 많지만 시댁이 재산이 있는경우 아이는 두고 나오더군요.시댁에서 원래 아이교육비 등등 대주고 있었고 본인은 그렇게 해 줄 능력도 안되고 그렇게 큰 돈을 이혼하고 양육비로 줄리도 없고.

  • 5. ..
    '14.11.26 6:35 PM (39.121.xxx.28)

    남의 인생 님이 굳이 이해할 필요없죠..
    그렇게따지면 전 님같은 사람 이해할 수없거든요.

  • 6. ...
    '14.11.26 6:35 PM (180.229.xxx.175)

    오죽했으면요...
    그 마음은 얼마나 찢어져요~
    정말 막장 엄마도 있지만 죽지못해 그런 엄마도 있을걸요...
    정유정의 7년의 밤 보세요~

  • 7. ㅉㅉㅉㅉ
    '14.11.26 6:35 PM (110.70.xxx.7)

    한 가정의 일을 남이 이해해줄 필요는 없구요.
    그 상황 닥쳐보지 않으면 장담할 수 있는 일 아닙니다.
    피눈물 흘리며 아이 두고 나올 수 밖에 없는 사정들도 있는데 싸잡아서 비난하는건 비겁한거죠.

    대체 그런 사람 몇명이나 보고 그런 말 하는지..

    오죽하면 뗴어놓고 나왔을까 이해하는 마음보다 비난하는 마음이 앞서는 것은 배려가 부족해보이네요.

  • 8. 자기밖에 몰라그래요.
    '14.11.26 6:36 PM (118.222.xxx.80)

    애가 귀찮아 남자나 여자나 안키운대서
    조손가정이 폭발적으로 늘고있잖아요.
    똑같은 인간둘이 만나서
    그모양이라고 봐요.

  • 9. 여기
    '14.11.26 6:36 PM (175.121.xxx.55)

    이혼녀들 많아서 좋은 소린 못들으실듯

  • 10. 저기
    '14.11.26 6:38 PM (203.226.xxx.40)

    그건 님이 이해 안하셔도 됩니다.
    겪어보지 않은 남의인생 입으로 재단하는건 참 쉽지요.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겁니다.

  • 11. ......
    '14.11.26 6:39 PM (211.177.xxx.103)

    이런 글을 쓰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요

  • 12. 경제적으로
    '14.11.26 6:40 PM (122.40.xxx.94)

    능력 안돼 아이 건사 어렵겠고 남편은 넉넉한 경우
    주로 그러지 않을까요.

  • 13. ㅇㅇㅇ
    '14.11.26 6:41 PM (211.237.xxx.35)

    아빠가 키우는건 그렇다 치고
    양육비나 제대로 보내나 모르겠네요.
    엄마가 키울땐 아빠한테 양육비 못받아낼까봐 미리 한몫에 받아내야 한다고 난리던데
    아빠가 키울땐 엄마가 양육비 보내는 비율도 얼마 안될뿐더러
    뭐 한몫에 받아야 한다고 난리치는 아빠도 본적이 없어서;

  • 14. 헐......이런 경박한 글을 쓰다니!!!
    '14.11.26 6:42 PM (58.226.xxx.207)

    님이 그런일 겪는다면
    더 할수도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어디서 겪어보지도 않은 일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죠.

  • 15. 글쎄요.
    '14.11.26 6:42 PM (58.229.xxx.62)

    순위를 따지자면,
    제일 나쁜 건 애 두고 이혼하는 경우이고, 다음은 남편 그지 같은데도 능력 안되서 꾸역 꾸역 참으며 이혼안하는 경우이고, 그나마 바람직한건 애 데리고 나오는 이혼이겠죠.

    글고 여기에 무슨 이혼녀가 많나요? 이혼녀하면 무슨 중대 죄인 다루는 사람이 더 많은데.

  • 16. 쯧쯧
    '14.11.26 6:48 PM (175.121.xxx.55)

    이혼녀 한 분이 흥분하셨네요

    여기 이혼녀들 많이모여있는건 사실.

  • 17.
    '14.11.26 6:48 PM (116.125.xxx.180)

    그러게요
    아이를 낳았음 평생 책임져야죠
    엄마가 아이 안맡으면 걔가 잘 크겠어요?
    아빠란 인간이 이혼할만한 짓해서 이혼했을텐데
    이혼 대부분이 남자탓이라니말이예요

  • 18. 진짜
    '14.11.26 6:49 PM (211.192.xxx.238)

    이혼녀 아닌 평범한 아짐이 보기에
    경박한 글입니다만...

  • 19. 아뇨
    '14.11.26 6:55 PM (39.7.xxx.205)

    예를 들어서 재혼해서 가정을 꾸린 경우예요.
    엄마가 일하는거도 아니고 새아기 키우고 있는거요.
    아빠가 잘 돌보는거도 아니고 할머니랑 아이가 힘들게 살고
    그럼 데려와서 소파에 재우더라도 데려와야 하지 않나 싶어요;

  • 20. 솔까
    '14.11.26 6:56 PM (175.197.xxx.171)

    자기 행복위해서 애 버린거죠
    사정은 있겠으나 극단적으로 이기적인거죠

  • 21. ...
    '14.11.26 6:58 PM (175.121.xxx.16)

    좀 무책임해 보이긴 하더군요.
    구구절절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 22. 아빠는요?
    '14.11.26 7:00 PM (119.69.xxx.199)

    양육은 아빠도 할 수 있는거고 그 사랑은 부.모가 똑같죠.
    말꼬리를 잡자면 엄마는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의 아이를 포기하면 안 되고, 아빠는 포기해도 되는거고???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속단해선 안될듯 해요

  • 23. 나 여자
    '14.11.26 7:1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자로서 억울하지만 애에 대한 책임은 여자가 훨씬 커요.
    뱃속에서 키우는 것도, 살 찢으며 낳는 것도, 젖 먹이는 것도 여자예요.
    저는 여자애게 낙태할 권리를 줘야 하고, 피임의 책임도 여자한테 더 크다고 생각해요.
    애 생기면 몸 상할 쪽이 더 신경쓰는 건 인지상정이죠.
    버림받은 아이가 죽이고 싶어하는 대상은 아비가 아니고 어미라네요.
    애아빠가 훨씬 부자거나 잘 키우는 경우도 있고, 데려오려고 해도 안주기도 하고, 애엄마가 죽을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혼자 나올 수도 있겠지만, 애 버리는 여자는 전반적으로 무책임한 인간인거죠.

  • 24. 민감한 문제지만
    '14.11.26 7:22 PM (36.38.xxx.34)

    맞는 얘기죠...

    무책임 정도가 아니라 의문스럽죠....

    거의 잘 없다고 봅니다.

  • 25. ...
    '14.11.26 7:22 PM (59.0.xxx.217)

    아....네....

  • 26. ...
    '14.11.26 7:32 PM (223.62.xxx.29)

    그 글 생각나네요. 남편과 아이 입양해서 키우다가 아이 남편에게 맡기고 이혼 후 재혼해서 새남편 아이 낳아 키우고 있는데, 전남편의 재혼녀가 자신이 두고 온 소중한 입양아를 홀대한다고 재혼녀를 비난하던...그렇게 소중하면 데리고 가서 키우지, 결국 자기새끼 아니라고 내버려두는걸로 밖에 안보이더라고요.

  • 27. ㅡㅡ
    '14.11.26 7:33 PM (211.200.xxx.228)

    가정 버리고 아이버리고 집안 망쳐버리는
    개망난자아빠, 남자등신>그리고 나쁜엄마

  • 28. 난 엄마없이 큰 여자
    '14.11.26 7:42 PM (221.163.xxx.213)

    엄마는 독립을 외치시고 가시고
    아빠는 재혼하지않고 남매를 키우셨죠
    아빠는 바다같이 넓고 좋으신분이고
    온 힘을 다해 남매를 키우셨지만
    엄마없이 크는 여자아이삶은 정말이지 엉망입니다
    제가 결혼해서 딸을 키워보니 더 더욱.....

  • 29. 음...
    '14.11.26 7:44 PM (121.88.xxx.131)

    이혼했면 남자쪽에서 키울수가 있으니 그렇다쳐도..
    내 아는 사람은 사별했는데...
    아이들 시댁에 맡기고 나와서 재혼하더군요..-.-;;
    정말 매정하다고 느꼈네요ㅕ

  • 30. 이건 또 뭐?
    '14.11.26 8:00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자기일도 아니면서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흥분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오죽하면!!

  • 31. 이혼에 이유도
    '14.11.26 8:02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일텐데 한가지로 단정지을수 없지만요
    저의 측근을 보면.......

    바람나서 나가고 이혼한 사례에요
    남자에게 눈이 돌아가니 애도 뭣도 안보이나 봅디다
    그저 이혼하고 나갈 생각뿐이더군요

    시집시람 친정사람 다말려도 아무소용 없더라구요
    남자바람은 가지만 흔들리지만
    여자바람은 뿌리가 뽑힌다는 말을
    그때 실감 했어요

    자기자식은 놔두고 가더니
    그나중에 남자 애들 데려다 맞벌이하며 키웁디다

    이해안돼죠
    이해할수도 하고 싶지도 않아요

    엄마가 그러고 나가서 없으니
    아빠가 아무리 잘 케어한다고 해도
    엄마만 하겠어요

    아빠는 또 직장도 다녀야하고 살림도 해야하니
    애들 고모 큰엄마 작은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자원봉사부대가 따로 없습디다

    내자식 고생하건말건 그러고 나가서
    남의 애들 키우고 살아도 행복하다면
    할말없지요

  • 32. django
    '14.11.26 8:13 PM (14.40.xxx.119)

    세상만사 어떻게 절대라는 말이 있을 수 있나요..절대 이해못할 일 차고 넘쳤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도 무수히 존재하죠 그렇게 입찬 소리하고 다닐 생각으로 세상사실려면 님은 절.대..잘 사실 것 같지 않네요

  • 33. 그 사람들도
    '14.11.26 8:21 PM (59.6.xxx.151)

    별로 님이 이해하든 못하든 관심없을 겁니다

  • 34. ,,,
    '14.11.26 8:52 PM (203.229.xxx.62)

    그 여자 입장에서는 다 사정이 있고 형편이 있어요.
    원글님이 이해 못하는.

  • 35. ㅇㅇ
    '14.11.26 9:00 PM (124.5.xxx.71)

    각자 사정이 있는 것이지 그게 무슨 의리 따질 일은 아니죠.

  • 36. ...
    '14.11.26 9:10 PM (124.49.xxx.100)

    동의하는데 좀 설득력있게 써봐요. 이게 뭡니까.

  • 37. 아줌마
    '14.11.26 9:22 PM (1.233.xxx.144) - 삭제된댓글

    새엄마한테 학대받거나 죽임당하는 걸 많이보니....무슨일이 있어도 애는 엄마가 키워야하는건 맞구요. 가끔 엄마가 이상한 여자인경우도 있는데 남자가 오히려 애들을 반듯하게 키우기도하지만 어쨌던 엄마가 키우는것이 제일 좋은듯~~~

  • 38. ...
    '14.11.26 9:26 PM (59.0.xxx.217)

    이해가 안 되면 안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 39.
    '14.11.26 10:34 PM (1.127.xxx.170)

    제가 딱 그런 처지인데요. 아이 아빠가 재산을 다 차지하고 좋은 집에 삽니다, 아이도 다행히 잘 돌보고 학교도 좋아요.

    재혼한 저희집에는 솔직히 와서 자고 갈데가 없어요. 맞벌이고요. 아빠집에서 자기방에 잘자는 게 낫다 싶네요. 거의 매일 들여다 보기 때문에 아이는 잘 크고요.

  • 40. 엄마없이 자라면
    '14.11.26 10:55 PM (14.32.xxx.157)

    엄마가 아이를 안키우면 그 아이 인생은 망쳤다고 봐요.
    엄마 인생이나 망치고 말지 왜 아이까지 희생시키는지.
    그나마 아빠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좀 낫지만, 겉으로는 멀쩡히 아빠와 잘 사는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골병 들어 있죠.
    특히 계모슬하에서 자라면, 친모도 못키우고 두고간 아이 계모가 잘 키우겠어요?
    친아빠마져 의붓아빠가 안되면 그나마 다행이죠.
    원글님말 틀린거 하나 없어요.

  • 41. 원글 틀린말 아닌데
    '14.11.26 11:10 PM (218.51.xxx.207)

    제가 아는 학생 육학년
    그 어머니 이전 집에 남매가 있었대요
    그집에서 학대가 있었나 뛰쳐나와서 이집 아빠랑 살다가
    애 1학년 때 다시 집을 나가서
    어느 집에서 아들을 낳았고 그 아이가 세살쯤 되었나봐요

    육학년짜리 여자애는 엄마를 그리워하지도 못하고
    그렇게 가난하고 힘들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빠는 그 여자랑 잘 살고 싶었는데 사라져버린 지금 술 많이 먹고 있죠

    근데 반전은 그 엄마가 나보다 어림 ㅡ,,ㅡ

    하여간 애를 델고 다녀야죠 어딜가도 엄마라면 되도록이면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 42. 원글 틀린말 아닌데
    '14.11.26 11:14 PM (218.51.xxx.207)

    아 참 6학년 되면 데려간다고 했었나봐요
    그래서 그날만을 기다렸는데 6학년이 끝나가니까
    그냥 다 포기했더라구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왜 했는지도 참 그렇습니다

  • 43. 여자 혼자서
    '14.11.26 11:21 PM (222.119.xxx.215)

    아이키우기 힘듭니다. 저는 이혼하고 그것도 남편의 바람 때문에 이혼하시고 자식 키우면서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고 고생하시고 자식 결혼시키고 조금 살만 하니깐
    암으로 돌아가신 분을 알아서..

    차라리 그분이 자식들 남편한테 주거나.. 버리시고 룰루 랄라 인생 살았다면 그렇게 젊은 나이에
    돌아가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일찍 남편이 돌아가신분들.. 이혼하고 아이들 키우시는 여자분들 중에
    경제력이나 생활력 약한 분들은
    정말 고생 많이 해요

    경험해보지 않은건 함부로 말하면 안됩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은 에휴..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겠죠. 오죽하면 부모가 자식을 두고 길을 떠낫을까요

  • 44. 기준
    '14.11.26 11:37 PM (123.213.xxx.8)

    일단 이혼을 쌍방과실로 봤을 때
    아이를 키우는 쪽 편을 들어 주고 싶어요.

  • 45. 블로거
    '14.11.26 11:55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양육비 한푼 안받고 아이 둘 키운다는 그 블로거가 다시 보이네요.
    초반에는 왜 저러지? 했는데....몇년 지나도 아이들 키우고 독립하고 양육비 안받도 포기의지 없고 멋지게 양육하는 모습이 인정하게 되네요 경제력은 남자가 더 많은지 모르겠지만 여자를 품기에는 그릇이 작은 듯. 남자가 참 못났다 싶더라고요. 제 친구가 바람나도 지 새끼들 낳아준 엄마라고 양육비 넉넉하게 챙겨주던데...

  • 46.
    '14.11.27 12:02 AM (39.118.xxx.151)

    관대한 사람들도 많네요
    남자가 처자식 버리고 나가서 재혼해산대도
    입찬 소리하지마라, 남의 인생이니 상관하지마라 하려나요?
    당장에 육두문자 쏟아질텐데...

  • 47.
    '14.11.27 12:03 AM (116.37.xxx.138) - 삭제된댓글

    경제력있는 아빠가 잘 키워줄 것 같죠?
    신데렐라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장화홍련 콩쥐팥쥐
    저 동화에 나오는 아빠들 다 자상하고 자식사랑해요.
    쟤네들 행복했나요? 학대, 살인,방임 되잖아요.

    과장된거고 동화라서 그런 거 아니랍니다.
    부모님 이혼 후 부자아빠와 살았어요. 계모있었구요.
    아빠 끔찍히도 자식사랑했지만, 많이 불행했어요.

    엄마없이 자라보지 못한 분들이나 입찬소리하지마세요.
    저는 이혼한다면 무조건 아이들은 제가 키울꺼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요.

    엄마없는 아이의 삶은 반은 망쳐진겁니다.
    너도 같이낳았으니 너도책임져! 라는 논리에
    자식의 삶을 희생시킬 수는 없어요.
    엄마인생도 중요하지만, 자식인생걸고 나만 행복할 자신없습니다.

  • 48. 휴~~
    '14.11.27 12:06 AM (1.227.xxx.134)

    물론 나쁜 여자도 있겠지요? 그럼 고현정은 어떻게 보세요? 아이들이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한다던.. 사정은 다 다르다고 바요 원글님은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경험하지 않은일에 함부로 말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아니면 이혼 하신분이 경험상 하는 이야기라면 일정부분 믿음이 있겠지만요 어쟀든 그 경우도 자신만의 국한된 경험으로 보이네요

  • 49. 휴~~
    '14.11.27 12:08 AM (1.227.xxx.134)

    혹 아이 키우는 남자분과 재혼 하셨나요?

  • 50. 무국
    '14.11.27 12:18 AM (198.255.xxx.67)

    박근혜는 이해가 가나요?
    세상에는 내가 아닌 사람들밖에 없어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 51. 이혼하고 애두고 나가는거 잘못맞아요
    '14.11.27 12:45 AM (223.62.xxx.127)

    저아는 여자나하나도 아들 둘이나 낳고도 못살고 이혼했는데
    새로 재혼한남자 좋아죽습디다.
    애들 않보고 싶냐니까 애들고모가 먹고 살만해 자주들여다보니 괜찮다네요. 지가 낳아 버리고 온 자식을 시누이는 무슨죄로 치다거리 해야 하는지????
    그러면서 40바라보는 나이에 재혼남하고 인공수정 몇번씩
    시도하고도 않생겨 부부사이가 소원해질까 걱정하더이다
    남자는 애둘 다 20대구요.
    양쪽 집자식들 가슴에 못박고 평생 속죄하고 살아도 시원찮을 판에 애는 왜 또 낳으려는지 정말 한심하더군요
    무슨 바퀴벌레들도 아니고 종족번식 본능인지 뭔지...
    애놔두고 이혼하고 나온것들 남자나 여자나 전 별로 사람같이
    않봅니다.닥치지 않으면 모른다고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훨씬 더 부부간에 갈등 심했어도
    함부로 이혼하고 자식버리는 사람 드물었어요
    애가 얼마나 영혼이 피폐해지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가진채 성장 하겠어요.? 자기들이 맘대로 낳아놓고
    누가 낳아달랬나? 무책임한 사람들....

  • 52. 동의
    '14.11.27 1:19 AM (223.62.xxx.22)

    여자 혼자 애키우기는 힘들죠
    본인이 유책배우자도 아니고 이혼의 책임을 남자에게 주고 싶다, 경제적으로도 남편한테 크는게 낫다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글쎄요...
    어쨌든 아이 혼자 독박쓴거죠
    부부가 이혼했지만 이혼의 모든 책임을 아이가 감당하는거 아닌가요
    엄마들 아무리 첨엔 보고 싶어서 가슴찢어진다지만 어느샌가 잊고 재혼해서 잘살더래요
    아이입장에선 인생 초반에 감당하기 힘든 커다란 결핍과 상처를 평생 지고 가야할 일만 남은거죠 그게 돈으로 메꿀수 있을까요?
    엄마도 사람이더라구요 결국엔 자기자신이 먼저...
    자기가 이혼가정에서 자란 여자들은 그래서 절대 애는 자기가 키우려고들 해요 그게 어떤 상천지 아니까
    남자든 여자든 이혼해서 보지도 않고 양육비도 안보내는 인간들은 범법자나 다를것 없어요

  • 53. 엄마와
    '14.11.27 1:30 AM (1.227.xxx.134)

    결국엔 경제적 문제일거 같아요 아이들도 커서 무능력한 엄마를 탓한다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부자 아빠한테 보내지 라고 한다네요 어려운 문제네요

  • 54. 엄마와
    '14.11.27 1:33 AM (1.227.xxx.134)

    남일은 그만들 논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불행한 가정에 관계없는 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논쟁 별로 안좋아 보이네요
    관심 가지고 싶다면 주변의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어른이 되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할듯 합니다

  • 55.
    '14.11.27 3:56 AM (211.36.xxx.49)

    각자의 사정이 있겠죠
    가끔 모성애없는 엄마들도 있는거같아요
    애들이 짠한거같아요ㅜㅜ

  • 56. 햇빛
    '14.11.27 5:38 AM (175.117.xxx.60)

    사람마다 처한 성황이나 여건이 다 다르죠.

  • 57. ......
    '14.11.27 9:19 AM (124.58.xxx.33)

    이혼하고 애 남편한테 맡기는거야 누구말대로 남들은 알지 못하는 사정이 있다고 할순 있겠죠.
    그래도 남자나 여자나 정말 인간이고 지들이 부모라면 양육비라도 전 남편한테 보내야 그나마 엄마고.
    인간이라고 할만한거 같아요. 남편 개고생 해보라고 애 데리고 나가지 말고 남편한테 애 꼭 키우라고
    조언하시는 분들 많던데, 대체 뭐하는 여자들인가 싶어요.
    대체 애한테 양육비도 안보내고, 재혼해서 자기 아이들하고만 잘 지내면서, 마음은 내가 얼마나 찢어지는지 아느냐 이런 여자들 보면 어쩌라고 싶어요. 그러면서 애가 또 성인되어서 안만나면, 시댁식구들이 이 엄마흉을 봐서 애가 저렇게 삐뚤어진 거라는 소리는 잘하더군요. 애들이 가장 먼저 알아요. 어쩔수 없어서 나갔어도 자식들을 기억하며 노력했는지, 그냥 지혼자 살자고 자식버리고 나간 애미인지.

  • 58. ㅡㅡ
    '14.11.27 9:26 AM (39.7.xxx.126)

    정상인이라면 눈에 밟혀 미칠듯 괴로워하던데요. 남편한테 떼놓고 안 보는 여자들은 사이코패스죠 뭐. 압구정 백야의 백야 엄마처럼요.

  • 59. 북아메리카
    '14.11.27 10:09 AM (203.226.xxx.117)

    남의일 속사정까지야 어떻게 알겠어요
    다만 애도 끼고 키워야 정든다고..
    두고나가는 순간 재혼해서 새로 애낳는 순간 시간이가면 잊혀지긴하는거 같더라구요 죄책감은 있겠지만

  • 60.
    '14.11.27 10:44 AM (221.220.xxx.180)

    원글님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세요. 다들 속으로만 생각했던..
    이기적이고 자기 밖에 모르는거죠. 짐승보다 못한..

    새 배우자를 붙들려고 자식낳아 ,원래 자식에게 이복, 이부형제만들어 악연만드는거 진짜 이기적인 거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자식을 도구 삼아 자식의 미래 따위는 생각지도 않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요.22222222222

  • 61. ...
    '14.11.27 10:56 AM (1.246.xxx.176)

    욕할만 하니까 하는거지 뭐가 찔리시는지 입찬소리 하라마랍니까?ㅋ
    다큰 어른도 못버티고 나온 지옥에 새끼 버려두고 지혼자 살겠다고 나온거. 그놈의 오죽하면 소리는 다들 하데요.
    구구절절 사연 핑계대면서 자식버린거 죽어도 인정 안하고 남탓, 세상탓만 하는것도 특징이구요.
    재혼해서 새 자식 물고빨고 이뻐 죽는 지인 보면 그 애들도 불쌍해요. 한번 자식 버린 사람이 두번 못버릴까요? 또 힘들어지면 구구절절 오죽하면 소리하면서 내빼겠지요.
    학대 아동 보면 에미나 애비나 하나라도 정신박혀 있는 인간들이 없어요. 멀쩡한 양육자 하나 없는 아이들은 그야말로 정글에 버려진 새끼나 다름없더라구요.
    아무리 대단한 사정이 있고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어도죽어라 맞고 데이면서도 도망갈곳도 힘도 없는 어린 자식만 했겠어요?

  • 62. 그렇죠
    '14.11.27 11:48 AM (58.229.xxx.62)

    구구절절 핑계대는 인간치고 찔려서 그런 거에요.
    허나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어요.
    진짜 남편이 개같아서 이혼하고 싶은데, 여자가 너무 능력이 안되는 경우, 그래도 여긴 집이라도 있으니 남편에게 놔두고, 나와서 돈 벌어서 애 데리고 가고 싶을 수도 있어요.
    그게 정말 아니고, 단지 자기 힘들라고 팔자 고칠라고 그런 거면, 욕 먹어도 되지만.

  • 63. ..
    '14.11.27 12:53 PM (211.176.xxx.46)

    님 논리대로라면 다음과 같은 경우도 가능하죠.

    이혼하고 애 두고 나오는 남자들 이해 안가요
    이혼하고 애 데리고 나오는 여자들 이해 안가요
    이혼하고 애 데리고 나오는 남자들 이해 안가요

    면접교섭의 의무가 재미로 있을까요. 누가 키우든 키우면 되는 거고 비양육친은 양육비 지급하고 면접교섭의 의무 이행하면 되는 일이죠. 아이를 둘로 칼로 갈라서 키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혼이라는 게 부모가 남남되는 사건인데.

    주말부부, 월말부부도 잘만 삽니다. 자식 입장에서 부모가 이혼하는 거나 뭐가 다르겠습니까. 요즘은 영상 통화도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세상인데.

  • 64. 맞아요
    '14.11.27 1:03 PM (119.207.xxx.52)

    짐승도 지 새끼는 거두는데...
    이러니 저러니 변명이 많지만
    애 버리고 지는 재혼해서 애 낳고 사는 여자들
    침 뱉고 싶어요.

  • 65. ..
    '14.11.27 1:14 PM (211.176.xxx.46)

    부모와 같이 거주하는 애들은 천국에서 사는 것처럼 여기는 분들 보임.

    이혼 후에 부모 노릇 안 하는 사람들은 혼인상태였을 때에도 부모 노릇 안 하던 사람들입니다. 혼인상태일 때 부모 노릇 잘 하던 사람이 비혼상태일 때 갑자기 미쳐서 부모 노릇 안 하는 일은 없습니다.

    이건 이혼이 문제가 아닙니다. 재혼도 문제가 아니구요. 내 부모가 남남이든 혼인상태에 있든 나에게 부모 노릇 하면 되는 일입니다. 부모가 이혼 후에 재혼을 하든말든 자식이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닙니다.

  • 66. 주말부부 월말부부 비교
    '14.11.27 1:24 PM (1.246.xxx.176)

    어이없네요ㅋㅋ
    주말부부가 배우자 외 이성을 만날 자유가 있습니까?
    떨어져만 살면 남남이예요? 그럼 결혼을 뭐하러합니까?
    직장, 교육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와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이혼한 부모. 자식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하늘과 땅 차입니다.
    면접교섭의 의무, 양육비 지급 칼같이 지키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고, 나중에 돈벌어 자식 데려와야겠다고 피눈물 흘리던 사람도 시간 지나니 그애가 찾아올까봐 겁내더랍니다.

  • 67. menano
    '14.11.27 1:33 PM (1.246.xxx.176)

    울산 계모사건 보세요. 친부도 이혼전엔 애한테 잘해서 능력없는 친모가 본인보단 낫겠거니 하고 이혼했는데 결국 애 엉덩이가 섬유화 되도록 때린 회초리를 계모에게 사다준 사람이 친부라지요.
    재혼이 이래서 어린아이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 또 신중해야 하고 그게 부모노릇이자 성인으로써의 책임감이죠. 부모니까 재혼을 이혼을 하든말든 왈가왈부 하지 마라 하기 전에요.

  • 68. 뭐라뭐라해도 결국은
    '14.11.27 2:33 PM (121.161.xxx.241)

    자기 자신을 위한 결정인거죠. 기사 나오는 맞아죽는 애들보면 거의 다 계모가 낀 형태인데. 친부모도 마냥 잘해주지만은 않지만 때려 죽이는 경우는 드물죠. 애를 그런 상황이 가능한 여건에 두고 나가는거잖아요.

    제 친구도 친엄마가 이혼하면서 두고 나갔는데...지금은 친구가 성공해서 잘 살지만...수급자인 친엄마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어린 자식 버리고 나갔는데 이제와서 무슨 엄마냐고. 자식입장은 그런것 같아요.

  • 69. ...
    '14.11.27 3:10 PM (116.124.xxx.224)

    5번 결혼하는 사람도 봤네요,,,상대방은 아는지 모르는지~~
    4번째만 아이없고 전부 2명씩 낳아놓고 이혼하고~
    이혼도 자주하니 재판이나 재산분할도 어찌나 잘아는지~~
    5번째 남편이다고 카스에 올려놓은거 보고 친구들이 다들 기함했다는 사실...
    만나는 남자도 정상으로 안보이네요~

  • 70. ...
    '14.11.27 4:37 PM (183.106.xxx.146)

    경제력 있는 남편에게 아이를 뺏기는 경우도 많아요..

  • 71. 지나가다
    '14.11.27 4:50 PM (218.188.xxx.140)

    서로 양육권 주장하고 재판으로 갈 경우
    누가 유책 배우자냐 보다 누가 양육환경이 더 좋으냐로 판결납니다.
    아이가 아주 어리면 엄마 손 들어주지만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엄마가 가정주부였을 경우 아이를 양육할 경제력을 증명할 수가 없어서
    재판에 지고 아이를 데려올 수 없게 됩니다.
    제발 어떤 경우인지 모르는 채 비난하지 마세요

  • 72. estellee
    '14.11.27 5:03 PM (211.253.xxx.194)

    원글이 쓴 '애두고 나와 재혼해서 애낳은 여자'의 의미라함은
    본인 행복위해 애 버리고 새남자 만나 새가정을 이룬 여자
    즉, 자식보다 본인행복을 우선시하는 여자를 얘기함이고
    자식버린 남자보다 자식버린 여자가 더 비열해보이는 이유는
    모성이란것 때문 아닌가요?

    그 내면 얘길 어케 아냐 하시는 분들은 저런 비열한 행동을 한 여자들에게도 나름 사정이란게 있다
    이건데요, 물론 사정이란게 있겠죠.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목에 칼이들어와도 자식 사수하는 여자들도 있는거 보면
    짐승도 자기 새끼는 목숨걸고 지키는데
    새끼버린 인간, 특히 지배아파 낳은 자식 버리는 여자는
    사람도 아니다 라는 생각 들어요.

    결국 자신을 먼저 택한거죠. 자기 자식이 버려져 거지같이 되어도.

    전 제가 미혼이고 애가 없었을때는 그럴수 있다라는 의견에 한표였지만
    실제 자식 낳고 키워보니까 자식버린 여자들 이해 못하겟던데요.

    참, 제가 말하는 '자식버린'의 의미는 말그대로 버린걸 얘기하는거고요, 남편에게 양육권다툼하다 뻇긴걸 얘기하는게 아녀요. 오해마시길.

  • 73. 명확한 글쓰기
    '14.11.27 5:38 PM (211.36.xxx.219)

    살을 바르려면 뼈만 바르지말고 굵은 가시, 잔가시도 함께 바르는게 먹는 사람을 위한 배려겠죠.

    싸그리 한 뭉텅이로 애버리고 기어나와 새 삶 찾는 싸가지 없는 년이 돼버린 건가요.
    죽도록 처맞고, 경력 단절로 변변한 직업도 못 갖게 된 처지다보니 양육권도 확보 못하고 이혼한 분을 알아요.
    십여년을 자식옆을 맴돌다가 최근에야 비로소 재혼 했어요. 형부의 전처소생 아들내미 티안나게 돌보며 지내는 언니가 한번씩 뱉어내는 한숨에 듣는이는 애간장이 녹습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마요 제발
    하려거든 당신이 비난하고 싶은 부분을 명확히 지칭하세요.
    이런 글, 사람을 참 무기력하게 만드네요
    꼭 만나서 귓방망이 한 대 올려주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는게 참‥
    그분 인생에서 아이는 목숨과 맞바꾼 아이였어요.그런데도 아이와 함께하지 못 한 시간들. 설명할 가치도 못 느끼지만 뭘 좀 알고 지껄이시길 바랍니다.
    애 두고 나와서 재혼해 두고온 아이가 아닌 딴 아이를 돌본다는 이유로 당신처럼 저급한 쓰레기에게 손가락질 당해야 하다니!
    내게 가당치도않은 환경이 때론 내 삶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불행이 당신을 영원히 비켜갔다고 확신하세요?
    꼭 똥을 먹어봐야 똥인줄 아는 부류들이 있더군요.
    어쩌겠어요. 맛을 봐야 알겠다니 꼭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기를 기원할 밖에요. 기도 드릴게요.
    세상에는 폐기돼야 할 쓰레기가 많아도 너무 많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네요.
    지금의 자식은 잘 돌보고 있기는 한가요?

  • 74. 이런...
    '14.11.27 5:39 PM (175.114.xxx.138)

    답답스런 생각을 하고 사시는분들...왜 이럴까요?
    나는 절대 안 이럴꺼야! 이런 상황은 없네요.

  • 75. ..
    '14.11.27 6:13 PM (58.228.xxx.217)

    저도 이해 못해요.
    법정에서 사소한것까지 다 트집잡으면서까지 애앞에서 아빠짓밟고 양육권을 본인앞으로 만들더니 결국엔 애를 다시 시댁에 놔두고 갔어요.
    전 그렇게까지해서 애를 데리고 가길래 잘 키울줄 알았죠. 헐
    결국엔 그 아빠가 다시 키우고 있어요.

  • 76. 뚫훓
    '14.11.27 6:45 PM (183.98.xxx.115)

    원글님이 글을 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쓰긴하셨지만, 글쓴 취지에는 매우 공감합니다.
    입찬소리네 뭐네 하며 인신공격하는 댓글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뭐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요

  • 77. ...
    '14.11.27 7:48 PM (39.120.xxx.138)

    이런 서릿발같은 단죄의 말을 좋아하지는 않으나...아이의 입장에서 보자면 못할 짓 맞죠. 제가 아는 사람도 참으로 여러가지 타당한 이유로 아이를 두고 나왔습니다. 무능한 남편과 끔찍한 시집식구들이지만 아이는 잘 키울거라고 믿고 나왔죠.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 번도 찾아가 본 적도 없고, 그 아이가 얼마나 가엾게 컸을지 짐작이 가는 일이 아이 17세에 불거졌는데도, 시집식구들 끔찍하다고 아이 전화도 안 받습디다. 참 매정하죠.

    그 여자의 친정 엄마는 그렇게 아이 두고 나와 홀가분하게 재혼하고 잘 살라고 재혼을 권했지만 아이 엄마는 그냥 혼자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254 교수들 연구비 횡령하는거 10 하루 이틀 .. 2014/11/27 2,403
439253 블로거찾아서 블로거 2014/11/27 1,480
439252 날짜 지난 도지마롤 몽슈슈. 6 .. 2014/11/27 2,158
439251 키친토크 이벤트가 글쓰기 이벤트인가요.? ㅇㅇㅇ 2014/11/27 636
439250 2014년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7 418
439249 어렸을적엔 별로였는데 나이 좀 들면서 좋아하게된 음식이 있으세요.. 6 어쩐지그리움.. 2014/11/27 1,404
439248 김치 담가서 보관할때 어느쪽을 위로 오게 하나요? 6 anab 2014/11/27 1,509
439247 닉네임 변경 신고.^^ 2 동글이 2014/11/27 638
439246 왜 목사 자제들이 유학간다고 하면 81 곱게 안보일.. 2014/11/27 15,322
439245 칸막이 없는 화장실, 男女 함께 대변 보면서… 3 참맛 2014/11/27 2,652
439244 드라마 작가가 되려면 9 ..... 2014/11/27 1,865
439243 공지영씨, “이 아줌마 완전 할렐루야 아줌마네, 그런 손가락질 .. 4 영혼 2014/11/27 4,218
439242 왜 이성민씨에게 완장 찬 돼지라고 했을까요? 16 궁금 2014/11/27 6,174
439241 이 젊은 아이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5 스펙 2014/11/27 1,703
439240 이런사람도 있어요 2 택배 2014/11/27 1,002
439239 김장김치 냉동고에 얼려도 될까요? 9 김치 2014/11/27 5,052
439238 연인이 남자라기보단 귀엽고 가여운 아들 같아요. 2 아ㅠㅠ 2014/11/27 1,191
439237 좋아하는 만화가 있으세요? 35 MilkyB.. 2014/11/27 3,278
439236 크리스마스 장식 안한 가게는 안가게 돼요 1 분위기 2014/11/27 1,299
439235 박사까지 하시는분들은.. 7 bab 2014/11/27 2,655
439234 여자들은 키를 더 크게 말하는가봐요 24 여자의 키 2014/11/27 3,449
439233 이름 설희..아영 둘중에 어느게 이뻐요? 22 이름요 2014/11/27 3,041
439232 마음 속 저 끝에 화와 분노가 많은데.. 정신상담을 받아봐야할까.. 2 제이 2014/11/27 1,643
439231 그릇 질문 드려요~ 스포드 직구하고싶은데요 ㅇㅇ 2014/11/27 585
439230 악질 친일경찰, 광복군 장군의 뺨을 때리다!!! 3 닥시러 2014/11/27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