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6]북한의 시골집

NK투데이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4-11-25 15:36:16

어릴적 시골 할머님댁에 대한 추억은 누구나 있겠지요?

북한의 시골은 과연 어떠할지, 북한의 시골에 대한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http://nktoday.kr/845

IP : 58.142.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25 4:11 PM (203.125.xxx.162)

    사진 잘봤어요.
    근데 여기 나온 시골집들이요, 사실 사람들이 사는 집이 아니라 북한 정부가 전시용으로 마을 단위를 만들어 낸 곳이예요.
    don't tell my mother라는 National Geography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Diego라는 진짜 잘생긴 청년이 세계 오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하도 위험한 여행을 하고 다니니까 울엄마한테는 말하지마.. 라는 제목인데요. ㅎ

    그중에 북한 편이 있었어요. 전 외국에 사는데 어느날 tv를 틀었는데 그러잖아도 제가 이 프로그램 애청자라서 이 프로그램을 보는 편인데 그날 북한을 떡하니 갔더라구요. 그래서 흥미 진진하게 봤지요.

    그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자세히 북한 생활 이곳저곳을 보려고 했었던 취재진의 노력이 보이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절대로 정해진 곳 이외에는 다른 어떤것도 취재를 할수 없고.. 최선을 다해서 진짜로 잘사는 모습만 보여줄려고 노력하고 모든게 거짓으로 일관된.. 그런 모습이 생생하게 나와요.
    바로 그 프로에 나왔던 시골집 그대로네요. 거기에서 보이거든요. 이렇게 깨끗한 집에.. 그 청년이 도착한다고 하니까 어디서 한 가족이랍시고 왔는데. 거기에서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집들은 다 비어있는것 같은데 다른 집을 가보자고 해도 딱 개방된 한 집만 보여주고 필사적으로 막는 관료들 모습.. 방문한 집은 살림한 흔적이 전혀 없구요..

    에휴.. 깝깝하지요.. 그 프로그램 진짜 한국에서도 많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벌써 꽤 몇년 된 프로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639 왜 목사 자제들이 유학간다고 하면 81 곱게 안보일.. 2014/11/27 15,063
439638 칸막이 없는 화장실, 男女 함께 대변 보면서… 3 참맛 2014/11/27 2,607
439637 드라마 작가가 되려면 9 ..... 2014/11/27 1,824
439636 공지영씨, “이 아줌마 완전 할렐루야 아줌마네, 그런 손가락질 .. 4 영혼 2014/11/27 4,182
439635 왜 이성민씨에게 완장 찬 돼지라고 했을까요? 16 궁금 2014/11/27 6,120
439634 이 젊은 아이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5 스펙 2014/11/27 1,655
439633 이런사람도 있어요 2 택배 2014/11/27 958
439632 김장김치 냉동고에 얼려도 될까요? 9 김치 2014/11/27 4,848
439631 연인이 남자라기보단 귀엽고 가여운 아들 같아요. 2 아ㅠㅠ 2014/11/27 1,158
439630 좋아하는 만화가 있으세요? 35 MilkyB.. 2014/11/27 3,217
439629 크리스마스 장식 안한 가게는 안가게 돼요 1 분위기 2014/11/27 1,258
439628 박사까지 하시는분들은.. 7 bab 2014/11/27 2,612
439627 여자들은 키를 더 크게 말하는가봐요 24 여자의 키 2014/11/27 3,390
439626 이름 설희..아영 둘중에 어느게 이뻐요? 22 이름요 2014/11/27 2,979
439625 마음 속 저 끝에 화와 분노가 많은데.. 정신상담을 받아봐야할까.. 2 제이 2014/11/27 1,601
439624 그릇 질문 드려요~ 스포드 직구하고싶은데요 ㅇㅇ 2014/11/27 542
439623 악질 친일경찰, 광복군 장군의 뺨을 때리다!!! 3 닥시러 2014/11/27 532
439622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인 나..날 닮은 딸.. 3 엄마 2014/11/27 1,596
439621 조인성 멋지네요 3 .. 2014/11/27 1,163
439620 노처녀들 공통점 확실한거 18 확실한거 2014/11/27 7,188
439619 충무로역 근처에 주차가능한 카페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4/11/27 668
439618 김장 30포기 담궜는데 초콜렛 먹고싶어요 1 .ㅡㅡ 2014/11/27 1,569
439617 초등 고학년 여아는 결혼식 복장을 어떻게 입히죠? 3 ㅇㅇ 2014/11/27 2,896
439616 마을버스 타면 나오는 시계 동영상 보셨어요? @@ 2014/11/27 603
439615 거침없이하이킥 같은 시트콤 또 나왔으면.. 7 행복해지기^.. 2014/11/27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