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출혈때문에요~

부정출혈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4-11-25 09:59:00
일주일전부터 갈색 분비물이 나와서 지난주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어요~ 의사는 근종말고는 다른 이상 없다고 호르몬
이상인거 같다고 했어요..
그런데 일주일째 같은 증상이라 오늘 다시 다른 의사(나이 좀 있으신)
에게 다시 진료 받았는데 그 의사도 같은 생각이라고 하네요.,
호르몬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오래 가기도 하나요?
병원에 가도 의사는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요...
이런 경우 추천해 주실 병원이나 한의원 부탁드려요...
IP : 221.147.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11.25 10:2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았더니 생리 3주나 하던데요. 차병원 갔는데도 별 다른 방법없어 그냥 끝나기를 기다렸던 기억이..
    두명의 의사가 같은 의견 보였다면 근종문제도 아닌거 같은데 좀 기다려보세요..

  • 2. 경험자
    '14.11.25 10:29 AM (115.143.xxx.77)

    제가 20대 후반부터 가끔 그랬거든요.
    최근까지도 그랬는데 올초부터 독한 마음먹고 운동 시작했어요. 그러고 나서 없어졌어요.
    1년에 서너번 그랬었는데 이젠 않그래요. 항상 몸 피곤하지 않게 하구 음식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그거밖에 없는거 같아요.

  • 3. ㅡㅡ
    '14.11.25 10:31 AM (175.223.xxx.115)

    저도 부정출혈이 일 년 쯤 계속돼서
    병원 여러군데 갔었어요.
    병원에선 암아니고 특별한 문제 없으면 부정출혈 크게 생각 안하더라구요.
    근데 환자는 그게 아니짆아요. 일단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하고 큰병 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근데 의사들은 다 별거 아니라고 참고 살라거나
    그거 잡는다고 약써서 오히려 홀몬에 더 문제 생긴다고 그냥 살라더군요. ㅠㅠ
    근데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고 불편하잖아요.
    결국 검사란 검사 다 해보고 경구피임약 두 달 치 먹고 괜찮아졌어요.
    그게 홀몬의 균형이 깨진거라 운이 좋으면 저처럼 피임약으로도 좋아지기도 하나봐요.
    물론 다른 병이 없을 경우에요.
    병원가서 피임약 처방 받아보세요. 몇달치만.
    다른덴 이상 없으시다니까요

  • 4. 부정출혈
    '14.11.25 10:48 AM (221.147.xxx.6)

    감사해요~~
    맘이 너무 무거웠는데... 댓글보고 위로 받았어요~
    저도 운동도 해보고 피임약도 생각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958 손가락토시?골무? 3 섬섬옥수 2015/07/23 931
465957 너무너무 습하지 않나요? 19 2015/07/23 3,691
465956 초5딸... 생각치도 못한 상 받아와요.. 12 .. 2015/07/23 4,693
465955 중딩 아들 외박 세모네모 2015/07/23 1,135
465954 파우더 가루가 얇은 칸막이 위로 잘 안 올라오던데 다른 분들은 .. 4 파우더 사용.. 2015/07/23 1,020
465953 중딩 2학년 영어과외를 시키고 싶은데... 4 과외샘 2015/07/23 1,486
465952 일본 여행비 6 여행 2015/07/23 1,736
465951 자궁경부암 검진, 경험없는 사람은 안해도 되나요? 15 ?? 2015/07/23 9,761
465950 수도세좀 봐주세요 12 2인가족 2015/07/23 1,364
465949 EBS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출연신청 받는대요 ... 2015/07/23 1,000
465948 먹다남은 해초는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히잉 2015/07/23 437
465947 미국 국내선 잘 아시는분... 9 궁금 2015/07/23 2,667
465946 유서에 감사합니다라고 쓰는 사람이 어딨냐? 그러네요. 8 웃겨서.. 2015/07/23 1,458
465945 이제 혼자서 고기집도 가는 시대가 곧 올거같아요 18 얼마전..... 2015/07/23 2,848
465944 외국대학..은행잔고증명서요.. 1 겨울 2015/07/23 982
465943 과외비 정보좀 주시면 감사해요 3 감사 2015/07/23 1,771
465942 리큅 라디오 광고 들어보셨어요? 8 잡담 2015/07/23 3,421
465941 Wmf 압력솥으로 맛있는 밥짓기 도와주세요~ 7 헬프미 2015/07/23 2,439
465940 백선생 파기름 오징어볶음으로 점심을 먹었네요~ 7 참맛 2015/07/23 4,112
465939 행패부리는 이웃.. 무서워요.. 3 후덜덜 2015/07/23 1,813
465938 종아리 얇은 분들..걸을때 힘 어디에 주고 걸으세요? 4 ㅇㅇ 2015/07/23 5,036
465937 명품시계 배터리 어디서 교환하세요? 3 시계 2015/07/23 1,428
465936 뭐가~문제 일까요 아프네요 2015/07/23 440
465935 하태경 ˝안철수, 국가기밀 유출 '범죄 행위' 선언한 것˝ 7 세우실 2015/07/23 924
465934 미국대통령들이 다 똑똑하지만 14 ㅈㅎ 2015/07/23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