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언니가 남친이있는것같은데

ᆞᆞᆞ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4-11-24 23:03:04
결혼하신분이에요
언니랑 서로 알게된지는 오래되지않지만
맘이 잘맞고 재밌거든요

얘기하다보니 이 언니가 남친이있다는 늬앙스를 비치시고
그런얘길 하고싶은것같아요
전 어릴때 부모님불륜때문에 상처가 있는데
그 언니의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지금까지는 참 대화도 잘통하고 만나면 유쾌한데
그런 부분까지 전해들었을때
편견을 갖고 또 다른 시선으로 대하진않을지 고민되네요
IP : 125.180.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14.11.24 11:06 PM (221.148.xxx.115)

    이혼을 권해드리세요 .

    본인은 로맨스라 생각하겠죠 .

  • 2. ...
    '14.11.24 11:08 PM (211.235.xxx.160)

    그냥 어울리지 마세요.
    지금은 재밌고 나한테 잘해주니까
    내가 이해해줘야지 하는데요,
    저렇게 자기랑 가장 가까운 사람을 기만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누구든지 기만하고 배신할 수 있는 사람이예요.
    저런 사람 사귀면 결국에는 그 화살이 나한테 돌아와 상처입는 날이 옵니다.

  • 3. 음...
    '14.11.24 11:09 PM (211.201.xxx.191)

    저 같으면 서서히 연락 끊을 거 같아요

  • 4. 점점
    '14.11.24 11:20 PM (220.83.xxx.181)

    거리를 두세요. 정말 친했고 아끼던 동생이 있었는데 10년 사귄 여자친구 있는 회사 동료랑 스킨쉽도 하고 옆에서 보기엔 딱 바람이었어요. 그 동생은 미혼이고 남자친구 없었으니 바람은 아니지만 상대방은 바람..
    그래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얘기해줬더니 친오빠 동생같은 사이래요. 그러면서 상대 여자랑도 어울리면서 잘 지내구요.
    그래서 친오빠 동생 사이에 그런 스킨쉽하면 콩가루집이라고 얘기해줬더니 먼저 거리를 두길래 저도 점점 거리를 뒀어요.
    정말 친했고 저도 의지 많이 했던 동생이라 안타까웠지만 저런 도덕성 갖는 사람과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싶고 제 남친을 소개해 주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 5. 주변에
    '14.11.25 9:41 AM (58.235.xxx.135)

    그런사람 몇있는데 내가 간섭할부분이 아닌 사생활이라서 그냥 냅둬요
    사생활 공유하는 사이아니라면 심각하게 고민할필요있는지..싶어요
    삶의 활력..이라더라고요
    너무좋아서 남편 애들한테 짜증도 안내게되고
    그런 연애기분 오래갔으면 좋겠다고하는데
    본인이 행복하고 가정에 문제없다는데 제3자가 뭐라고할 무엇인가가 없더라고요
    내 성격이 남한테 별관신없고 상관안하는 성격이라 별고민안되는것같은데
    어릴적 같은이유로 상처받은 분이면 또 달라지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039 결혼할 때 부모님의 부재 3 2014/12/11 1,005
444038 둘째 출산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어려워 2014/12/11 2,329
444037 프린세스 보시는 부운~~~?? 6 한승원 2014/12/11 996
444036 혹시 지금 대만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최근 여행하신분이나요~ 3 ㅇㅇ 2014/12/11 1,023
444035 세계일보 요새 왜 이러나요? 5 ?? 2014/12/11 1,919
444034 오븐 바꾸고싶은데 참 고민이네요. 1 ... 2014/12/11 558
444033 다들 이 시간까지 왜 안 주무세요? 35 .... 2014/12/11 2,576
444032 과거는 모두 잊고 사랑하고 싶어요 2 은장도 2014/12/11 956
444031 5세 아이 유치원? 어린이집? 3 좋은하루 2014/12/11 1,735
444030 대한항공에서 자살한 승무원들 있지않았나요..? 2 예전에읽은듯.. 2014/12/11 3,896
444029 연극배우 김명곤씨, 잘 생기지 않았나요 ? 서편제, 명량에도 .. 9 ........ 2014/12/11 1,141
444028 되도록이면 결혼 빨리, 자녀양육도 빨리하는게 낫지않나요? 44 ㅇㅇ 2014/12/11 5,864
444027 유부남인지 아닌지는 11 ㅇㅇ 2014/12/11 3,666
444026 과자 이름 좀 알려주세요 5 쏘쏘 2014/12/11 705
444025 코스트코 카드없이 몇개 살 방법없을까요 만료되서 ㅠ 11 11 2014/12/11 3,394
444024 원래 친가에서 부모님 없어도 잘 챙겨주나요 다른 집은 어때요... 3 ,, 2014/12/11 841
444023 영어라이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2014/12/11 1,292
444022 시카고피자라고 아시나요 35 Drim 2014/12/11 5,810
444021 담임샘들에게 2 시험 2014/12/11 843
444020 "조현아, 사무장에게 '야 이 XX야, 너 내려'&qu.. 5 샬랄라 2014/12/11 4,123
444019 줄리아 로버츠랑 리차드 기어랑 사귀었나요? 3 혹시 2014/12/11 2,745
444018 굶으면 살이 빠질까요? 40대인데 44 살이 더쪄 2014/12/11 7,869
444017 재취업햇지만... 2 2014/12/11 1,364
444016 술 한잔 했는데 슬퍼요 5 ㅜㅜ 2014/12/11 978
444015 반대로 여대생이 교수를 유혹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44 사례 2014/12/11 19,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