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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트’ 집회 참가자들 7년 만에 ‘전원 무죄’

세우실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4-11-24 15:13:2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232146515&code=...
 

 

7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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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빈 상자와 같다.
보석을 담으면 보물 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된다.”

              - 양광모 ”비상”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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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11.24 3:38 PM (59.25.xxx.129)

    실화였나요?

  • 2. 세우실
    '14.11.24 4:13 PM (202.76.xxx.5)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요.

  • 3. 영화 카트
    '14.11.24 4:31 PM (220.80.xxx.32)

    보고 하루종일 우울했네요.

    경찰이란 공권력은 대기업과 소위 주류층의 사병이자 용역이고,
    약자의 결사와 집회를 불법이라 규정하고 탄압하면서 저들은 잘나가는 변호사와 세무사와 등 인텔리와 용역으로 꽁꽁 단결한 거대 집단을 이뤄서 약자들의 목소리를 무참하게 짓밟고 훼방하는 이 사회의 부조리를 너무 적나라게 보여줘서 하루종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생계와 생존의 문제가 이 시대에서는 인간의 존엄권과 이어진다는 잔인한 현실에 울분이 터졌네요.

    영화의 파급력 때문인지, 사람들의 이목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그 억울함 풀게 되셔서 다행이고,
    누가 싸워야 할지 모르는 싸움, 그러나 다들 피하고 싶은 싸움을 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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